스크랩 따뜻한 국물 생각날때~* 꼬치우동

[존분]

 

 어제 우동 재료 사다놓은 것을 보고

아들 둘이 아침에 밥대신 우동 해달라고 하도 졸라대서....

아침부터 우동을 만들었네요~

  다른거 다 생략하고 아침시간이라 빨리 쉽게 쉽게 할수 있는 방법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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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만드는 법    

(1인분량이에요)

우동1개, 꼬치어묵 3개, 곤약약간, 쑥갓,팽이버섯약간씩, 유부3~4개, 무, 당근약간씩

가쓰오다시: 다시마약간, 가쓰오부시 한줌

우동 국물-하꼬다시: 가쓰오다시8국자, 진간장 반국자, 청주(정종)1 작은술, 소금간 약간

가쓰오다시 만드는 사진은 어디로 가버렸네요~

(전에 찍은 사진으로 데체~~)

가쓰오다시 :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끓여서 끓기 시작하면 불끄고

가쓰오부시를 한줌 넣고 10분정 도 우린후에 걸러서 사용해요 

 곤약은 물에 살짝 씻은후  칼집 세군데 해주고  한번 꼬아서 놓아요~

 냉동유부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기름기를 제거한후 채썰고~

어묵은 꼬치에 꽂아놓은거 샀어요~

(아이들이 하나씩 들고 먹을수 있게 세개 다 사용했구요~)

꼬치어묵은 끓는물에 살짝 데치거나 끓는물을 부어서 기름기를 살짝 빼주어요~

 우동에 쓰이는 기본 다시--- 어떤 요리에도 어울린다는 하꼬다시를 만들어요~

하꼬다시: 가쓰오다시8국자, 진간장 반국자, 청주(정종)1 작은술, 소금간 약간

하꼬다시가  끓으면 준비해둔 무와 당근을 데쳐요

무는 은행잎모양, 당근은 매화꽃 모양인데 꼭 이모양은 아니어도 되요~

좋아하는 모양 그냥 만들면 되구요~

곤약을 넣고, 그다음 우동 을 넣고 잠시 두어요~

(우동은 시간이 없어서 따로 삶지 않고 같이 끓였어요)

우동이 살짝 풀어지기 시작하면

 오뎅꼬치와 팽이버섯, 쑥갓, 채썬 유부를 담고 살짝만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양념간장을 같이 곁들이면 꼬치어묵을 찍어먹으면 되겠죠~

요즘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꼬치우동 만들어 보았네요~

가쓰오다시만 미리 만들어 놓으면

 언제든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꼬치우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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