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한장면 / 〈어머니〉 윤주영 사진·글/눈빛·3만3000원
지난날 우리 어머니들은 뼛속에서부터 가난의 굴레를 쓰고 태어났다는 말을 흔히 들을 정도로 굶주림을 밥먹듯하며 살아가야 했습니다. ‘초근목피’니 ‘보릿고개’니 하는 말들이 결코 과장된 말이 아니었습니다. …여기 게재한 사진들은 우리나라의 정직한 어머니, 부지런한 어머니, 참을성 많고 의지가 강한 어머니, 겸손하고 분수를 중하게 여기는 어머니, 그리고 자식들을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바쳤던 헌신적인 어머니들의 모습을 기록한 것입니다.(5, 36쪽)
한겨레 |
11월10일 토요일(음력 10월1일)
★...10일 중부 지방은 가끔 흐리고 경기 서해안·강원 영동·충청남도에서는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방에서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이날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기온이 점차 떨어져 쌀쌀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4~12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 해상과 동해 중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홍주의기자
문화일보 |
가을… 소래포구… 은빛…
★...소래철교가 설치된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앞바다가 가을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있다. 소래철교는 서해안의 소금을 반출하기 위해 1937년 건설된 수인선 협궤 증기기관차용 교량이었으나 1980년대 후반 수인선이 폐쇄되면서 소래포구와 경기 시흥시 월곶동을 잇는 관광용 다리로 이용되고 있다.
동아일보 |
'컬러풀 대구, 컬러풀 신천'
★...8일 밤 대구 신천교 아래의 고무보에 수중 컬러조명이 처음 설치돼 산책 나온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삭막한 느낌의 도심하천을 자연친화적인 친수(親水)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신천'으로 만들 예정이다. 정운철기자
매일신문 |
‘11월의 철쭉’
★...입동인 8일 충북 옥천고 진입로 옆 동산에 철쭉이 때늦게 꽃망울을 터뜨리자 지나가던 여고생들이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동아일보 |
배내골의 만추
★...9일 진홍빛 단풍이 가을의 끝자락을 화사하게 장식하고 있다. 낙엽들도 가을을 싣고 어디론가 흘러가고 있다. 경남 양산 배내골=박수현 기자
국제신문 |
가을 비행
★...늦가을의 서산 천수만은 철새들의 천국이다. 천수만의 간월호는 제방을 쌓고 바다를 메워 인간의 손으로 만든 곳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세계 최대의 철새 도래지가 되었다.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철새들의 중간 쉼터다.
올해 천수만을 찾는 수많은 철새들 중 눈에 띄는 손님은 흑두루미이다. 70여 마리가 시베리아에서 일본으로 가는 길에 이곳에서 쉬는 중이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무리를 지어 나는 모습이 고혹스럽다. 세계적으로 약 1만 마리가 남아 있는 희귀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228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서산=사진·글 박승화 기자
한겨레 |
농업인의 날 기념 대형 비빔밥 만들기
★...농림부와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이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농업인의 날(11일)을 기념하는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구성찬 기자
국민일보 |
종교지도자들 ‘행복나눔 김장’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2007 행복나눔 김장행사’에서 종교 지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부터 김재열 대한성공회 신부, 지관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박경조 성공회 주교,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동아일보 |
“사랑을 나눠요, 꿈을 키워요”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청계광장에서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 소속 선명회 합창단 어린이들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과 GS칼텍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으로 개발한 ‘MP3 나눔’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접이식 MP3인 이 제품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가 디자인을 ‘기부’했으며 이 제품을 팔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게 된다.
동아일보 |
주말부터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 속으로!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판타지’
계절과 주제에 민감한 수도권 놀이공원들이 ‘미리 크리스마스’를 선언했다. 아직 단풍놀이가 이어지고 있지만 놀이공원의 성급함(?)은 아무도 말릴 수 없나 보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와 서울 잠실 롯데월드는 이번 주말부터, 과천 서울랜드는 다음주 말부터 화려한 크리스마스 축제 속으로 빠져든다.
한겨레 |
형광등 분리수거 캠페인
★...9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폐형광등 분리수거 캠페인에서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형광등이 깨지면 수은 등 유해 물질로 환경이 오염된다는 내용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폐형광등 분리 수거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사랑의 쌀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이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낼 쌀 6500포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있다. 구성찬 기자
국민일보 |
지하철 승강장에 '도서 자판기' 등장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 승강장에 설치된 도서 무인자동판매기에서 한 시민이 책을 고르고 있다. 11월부터 대구지하철 1·2호선 24개역 승강장에 설치된 도서 자동판매기에는 교양서적과 에세이 등 한 손에 들기 쉬운, 작고 가벼운 문고판 서적 24종류가 진열되어 있는데 권당 가격은 2천 원이며,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구입이 가능하다. 정우용기자
매일신문 |
경주 방폐장 ‘첫 삽’…20년 논란 ‘마침표’ 중·저준위 방폐물 80만 드럼 저장 가능 지원사업비 배정시기 등 주민불만 남아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11일 오후 경주시 양북면에서 열린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공사 시작을 알리는 발파를 축하하고 있다. 경주/청와대사진기자단
20여년 동안 논란을 겪었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 시설(방폐장)이 9일 ‘월성 원자력 환경 관리센터’라는 이름으로 착공됐다. 경주가 방폐장 터로 선정된 지 2년여 만이다. 이날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방폐장 터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김관용 경북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경주 시민 등 750여명이 참석했다.
한겨레 |
“차는 이렇게 마셔요” 국제차공예박람회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부산국제차공예박람회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다도체험을 하고 있다. 차와 공예산업의 동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20개 업체가 참여해 수제차, 전통차, 한방차, 꽃차와 서양차, 각종 응용상품, 차 생산기기를 비롯해 다도문화와 관련된 전통공예품을 전시한다.
동아일보 |
이사떡 돌리는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대사관이 한국과의 외교관계 수립 후 44년만에 처음으로 단독공관을 갖게 됐다. 9일 서울 중구 정동의 신축 캐나다 대사관 개관식에서 태드 립만 주한캐나다대사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집들이 떡을 나눠주고 있다. 김주성기자
한국일보 |
입관체험 하는 노원구 주민들
★...서울 노원구 주민들 40여명이 9일 공릉동 삼육대학교에서 열린 '참된 삶 가꾸기 교실' 마지막 수업으로 입관체험을 하고 있다. 2회째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서전 쓰기, 유언장 작성 등 프로그램을 통해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있는 삶에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원유헌
한국일보 |
전남 화순 공룡발자국 화석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남 화순 공룡발자국 화석.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는 육식공룡(수각류) 발자국이 최대 52m까지 남아있으며 중.대형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발자국이 1천500여 점 이상 발견됐다. 연합뉴스
국제신문 |
동학 농민군-관군 113년 만에 화해
★...8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주최로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113주년 기념대회에서 동학군 후손 대표인 정남기(왼쪽 세 번째) 언론재단이사장과 진압군 후손 대표 박찬요(앞줄 오른쪽 세 번째) 씨 등 후손들이 113년 만에 화해를 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연합뉴스
국제신문 |
"주민센터? 주민자치센터? 헷갈려요"
★...8일 오후 중구 삼덕동 주민센터 직원이 주민들에게 최근 새로 변경된 동사무소 명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사무소' 간판이 '주민센터'로 바뀌면서 기존 동사무소에 설치된 주민편의시설인‘주민자치센터’와 명칭이 헷갈린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대구시는 주민자치센터 명칭을 바꿔야 할지를 두고 각계에 여론을 수렴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태형기자
매일신문 |
공명선거 다짐 서약식
★...공명선거 실천 시민운동 협의회 주최로 9일 오후 은행회관에서 열린 '2007 대선 공명.정책 선거 다짐 서약식'에서 김호열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왼쪽에서 네번째)과 각 정당 정책위의장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촛불을 점화한뒤 서약서를 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선거 부정감시단 발대식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 행위를 감시·단속하게 될 ‘선거부정 감시단’ 발대식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렸다. 영등포·양천·강서·구로·금천구 선관위의 직원과 선거부정 감시단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한겨레 |
부정선거, 어림도 없어요
★...제17대 대통령선거 부정감시단으로 뽑힌 시민들이 9일 서울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부정선거 감시 결의를 다지고 있다. 김민회 기자
국민일보 |
국산 수소연료전지차 엔진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9일 서울 행당동 학교 캠퍼스에서 산업자원부가 실시하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모니터링 사업’에 참가해 자동차 엔진룸을 살펴보고 있다. 김민회 기자
국민일보 |
해녀 물질 배우러 온 학생들
★...9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귀덕2리 포구에서 한수풀 해녀학교 개교식이 열린 가운데 제주관광대학 레저스포츠학과 학생들이 이 지역 해녀물과 함께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고 나온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한겨레 |
한국산 ‘황금독수리’ 두바이서 날개 펼까 T-50, UAE 우선협상대상에 선정, 공군참모총장 등 총력전 나서
★... T-50기(골든 이글)
한국이 자체 개발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골든 이글)이 국제무대에서도 통할까? 이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장마당’이 두바이에 선다. 11~15일 열리는 제10회 두바이 에어쇼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공군이 쓸 고등훈련기 40~60대를 구매하기 위해 영국과 이탈리아, 한국 세 나라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연말이나 내년 초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에어쇼가 판단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랍에미리트 총참모부는 실제 세 나라 공군참모총장을 이번 에어쇼에 초청했다.
한겨레 |
‘우리는 하늘 나는 제주바다 지킴이’ 제주해경 항공대, 12년 무사고 비행 대기록
★...“제주바다는 우리가 지킵니다.” 하늘에서 제주바다 지킴이로 경계의 눈을 떼지 않는 제주해경 항공대(대장 박광길)가 지난달 말로 만 12년 동안 무사고 비행기록을 세웠다. 1995년 10월 창설된 이후 지난달까지 조종사 6명과 정비사 6명이 소속된 항공대의 비행시간과 거리는 3192시간에 32만마일로, 지구를 13바퀴나 돈 셈이다. 제주해경 항공대에는 러시아제 KA-32 카모프 헬기와 프랑스제 AS-565 펜더 헬기가 배치돼 제주 연근해 바다에서 일어나는 선박 충돌을 비롯해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의 단속, 해양 오염 단속과 탐색, 도서지역 응급환자 후송 등의 구조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겨레 |
"꼼짝마!" 대테러·긴급 구조훈련
★...8일 오후 대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대테러 및 긴급 구조훈련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가상 테러범을 제압, 후송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공항공사, 제11전투비행단, 대구지방경찰특공대, 대구동부소방서 등 8개 기관에서 120여 명이 참여했으나 '항공기 테러 진압'훈련이 너무 형식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김태형기자
매일신문 |
폐쇄된 목포공항
★...역사적인 무안국제공항 개항으로 38년의 역사를 간직한 목포공항이 9일 폐쇄됐다. 목포와 김포 간 항공편이 무안-김포로 변경되면서 폐쇄된 목포공항 주차장이 텅 비어 있다.(목포=연합뉴스)
한국일보 |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위험
★...‘2007 범국민 행동의 날’ 서울여성준비위원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알리는 행위극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미국산 쇠고기가 군대·학교·병원 급식 등에 사용될 수 있다”며 “광우병 위험에 국민이 무방비로 노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박종식 기자
한겨레 |
한국 유학생 10만명 먹고 문제없어
★...필립 솅(맨 오른쪽) 미국 육류수출협회 회장이 9일 오후 경기 과천 정부종합청사 농림부 대회의실에서 이상길 농림부 축산국장과 논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솅 회장은 “미국에 유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 10만명도 (미국산) 쇠고기를 소비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며 미국산 축산물의 전면 개방을 요구했다. 과천/김명진 기자
한겨레 |
‘편입학 청탁의혹’ 연세대 총장부인 검찰출두 변호인 "도덕적 비난은 감수"
★...정창영(64) 전 연세대 총장 부인 최윤희(62)씨가 9일 오후 편입학 비리 의혹관련 검찰 조사를 받기위해 서울 서부지검으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편입학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의혹을 사고 있는 연세대 전 총장의 부인 최윤희(62)씨는 9일 오후 2시께 피내사자 신분으로 서울 서부지검에 출두했다. 최씨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일절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청사 안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동행한 변호인은 "우리는 제출한 자술서 내용과 같이 사실만 말할 것이며 청탁인지 아닌지는 검찰이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며 "도덕적인 비난은 받을 수 있겠지만 죄는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한겨레 |
"개인택시 감차 철회하라"
★...8일 오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개인택시 공급을 위한 모임' 회원들이 부산시의 개인택시 감차 계획에 항의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이 모임은 20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을 지닌 법인택시 운전기사들로 이뤄져 있다. 윤민호 인턴기자
국제신문 |
웃음잃은 이명박, 돌파구 찾을까 박근혜쪽 당 운영 권한 일임하는 방안 거론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무실로 들어서는 차 속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예정됐던 일정을 중단하고 정국구상에 들어갔다. 김태형 기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9일에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이틀째 정국 구상에 몰두했다. 이회창 대선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으로 급변한 선거 구도, 쉽지 않은 박근혜 전 대표와의 화합 문제, 김경준 전 비비케이(BBK) 대표의 귀국 임박 등 연이은 악재를 돌파할 방안 마련이 그만큼 쉽지 않은 것이다
한겨레 |
두문불출중인 박근혜 전 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일째 칩거에 들어간 9일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이정현 특보(왼쪽)와 안봉근 수행비서관이 찾아오는 기자들과 얘기하거나 전화하고 있다. 박대표는 오늘도 일체 외부일정없이 자택에만 머물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기름막에 갇힌 ‘앨커트래즈’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앨커트래즈섬이 8일 기름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한진해운이 용선해 사용하는 컨테이너선 ‘코스코 부산’호가 이날 오전 8시30분께 샌프란시스코항을 떠나 부산으로 향하던 중, 베이브리지의 콘크리트 구조물과 충돌해 배 안의 기름이 유출됐다. 앨커트래즈섬의 감옥은 ‘탈출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감옥’으로 불렸으며 여러 영화의 소재가 됐다.샌프란시스코/AP 연합
한겨레 |
용암뿜는 印尼 크라카타우 화산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섬 화산이 8일 뜨거운 용암을 뿜어내며 폭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순다 해협에 위치한 이 화산은 1883년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폭발을 일으킨 바 있다.AP연합뉴스
국민일보 |
현대중공업 세계최대 LNG선 인도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선을 탄생시켰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OSG사로부터 수주한 21만6천㎥ 급 초대형 LNG선 '알 가타라'호의 건조를 완료하고 선주 측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사진 현대중공업 제공=연합
한겨레 |
감성연기에 도전하는 김혜수
★...8일 오후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영화 '열한번째 엄마'(감독 김진성) 제작보고회에서 주연을 맡은 김혜수(왼쪽), 김영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부산일보 |
주니치 무너진 다음날 일본 언론들 “굴욕” 호들갑
★...SK 와이번스가 일본프로야구 챔피언 주니치 드래건스를 꺾은 것을 크게 전한 일본 신문들. <도쿄 주니치스포츠>는 ‘19살 투수에 완패’로 헤드라인을 뽑았다.
한겨레 |
값비싸 보이는 패션?
★...한 모델이 7일 베이징에서 열린 연례 중국 패션 주간중 '팡팡' 리샤오옌 컬렉션의 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패션 산업은 메이드 인 차이나 상품과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저노임 대량생산 의류가 아닌, 가장 값비싼 패션 상품을 생산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AFP=연합뉴스).
국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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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즐거운 주말오후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