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중에 코비는 서부컨퍼런스 올스타 백코트 1위 득표중

[#24 Kobe Bryant]

뭐 사실 랄포럼이 글이 없는건 코비가 없는것도 있지만, 저만해도 뭘 쓰고싶어도 쓸게없죠. 

분석이고 뭐고 할게 없는 경기력에 지는게 당연할정도로 초토화된 로스터, 최근 10경기 1승 9패를 하고있을만큼 처참한 성적까지..

올시즌은 사실상 탱킹의 길로 완전히 선회했다고 볼때, 작금의 현상이 이상해보이진 않습니다. 

이와중에 코영감은 올시즌 5경기 뛰고 올스타투표 1위를 질주하는 기염을 토하고있습니다. 뛰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레이커즈

팬이자 코비 팬으로서 기분은 참 좋네요.

NBA 2014년 올스타전 득표현황 

서부컨퍼런스

프론트코트

1. 케빈 듀랜트 (오클라호마시티) : 1,054,209

2. 드와잇 하워드 (휴스턴) : 509,116

3. 블레익 그리핀 (LAC) : 500,964

4. 케빈 러브 (미네소타) : 483,031

5. 라마커스 알드릿지 (포틀랜드) : 404,793

6. 남쪽나라 늙은잉여 (샌안토니오) : 385,342

7. 남쪽나라 갈매기눈썹 (뉴올리언즈) : 223,956

8. 우리팀 동네북 (LAL) : 207,213

9. 안드레 이궈달라 (골든스테이트) : 192,616

10. 남쪽나라 사기꾼 (댈러스) : 156,792

11. 교화된 악마의재능 (새크라멘트) : 148,604

12. 이대리 (골든스테이트) : 141,509

13. 챈디 파슨스 (휴스턴) : 135,387

14. 오멀 아식 (휴스턴) : 101,372

15. 귀여운 레너드 (샌안토니오) : 91,859

백코트 

1. 서쪽나라 늙은잉여 (LAL) : 844,538

2. 스테판 커리 (골든스테이트) : 677,372

3. 크리스 폴 (LAC) : 651,073

4. 제러미 린 (휴스턴) : 471,980

5. 제임스 하든 (휴스턴) : 338,788

6. 러셀 웨스트브룩 (오클라호마시티) : 260,499

7. 토니 파커 (샌안토니오) : 195,363

8. 데미안 릴라드 (포틀랜드) : 162,363

9. 클레이 탐슨 (골든스테이트) : 108,404

10. 릭키 루비오 (미네소타) : 97,265

동부컨퍼런스

프론트코트

1. 르브론 제임스 (마이애미) : 1,076,063

2. 폴 조지 (인디애나) : 899,671

3. 카멜로 앤써니 (뉴욕) : 702,865

4. 로이 히벗 (인디애나) : 385,964

5. 크리스 바쉬 (마이애미) : 304,986

6. 케빈 가넷 (브루클린) : 164,021

7. 조아킴 노아 (시카고) : 128,201

8. 안드레 드루먼 (디트로이트) : 120,844

9. 타이슨 챈들러 (뉴욕) : 101,637

10. 제프 그린 (보스턴) : 96,336

11. 루올 뎅 (클리블랜드) : 90,730

12. 카를로스 부저 (시카고) : 80,271

13. 폴 피어스 (브루클린) : 72,581

14. 데이빗 웨스트 (인디애나) : 61,612

15. 브룩 로페즈 (브루클린) : 58,477

백코트 

1. 드웨인 웨이드 (마이애미) : 718,109

2. 카이리 어빙 (클리블랜드) : 652,522

3. 데릭 로즈 (시카고) : 323,099

4. 존 월 (워싱턴) : 278,516

5. 레이 앨런 (마이애미) : 190,086

6. 레이전 론도 (보스턴) : 133,448

7. 데런 윌리엄스 (브루클린) : 95,309

8. 조지 힐 (인디애나) : 89,428

9. 랜스 스티븐슨 (인디애나) : 77,364

10. 더말 드로잔 (토론토) : 68,985

이번시즌 올스타 선정시 코비는 커리어 16번째 올스타가 됩니다.

조던을 넘을수도 없게 되었고, 르브론에겐 따라잡힐게 사실상 확실해보이고, 아무리 높게봐도 6-7위, 낮게보면 9-10위정도로 

평가될 선수로 은퇴하게 되겠죠.

한때는 이 선수가 우리팀의 미래이자 이 선수때문에 샼을 내보내야한다는게 싫었던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응원한 팀에 이런 선수가 있어서, 제게 이런 선수의 커리어를 지켜볼 기회가 있었음에 감사하고, 남은 두시즌 반 독을품고

이기려고 발버둥치다가 만신창이가 되는 모습보다 이 선수가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커리어의 말년을 보내고 가장 화려한

모습으로 코트를 떠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내가 "완벽함"을 뭐라고 생각하냐고? 우승반지." 

-코비 브라이언트

[Jerry Sloan]

리빙레전드의 인기역시 클라스가 대단하네요

[kb8/24]

다섯경기가 아니라 여섯경기 뛰지 않았나요? 그러고도 전체 득표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군요. ㄷㄷ

[[LAL]코도주]

올스타전에서 뛰는 모습이라도 보고싶군요

[위너]

랭킹은 르브론에게 이미 따라잡힌거 아닌가요? 버드랑 거의 같은 위치라고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