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청춘의 요금이 비싸다라고 생각하는 견해가 대부분이지만 일부의견으로는 그정도 적당하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 역시도 요금이 비싸다라고 비판적으로 보는 입장인데 이 차량의 운임요금에 대해서 또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있다면 차후 만들어질지는 모르겠스나 만일 GTX가 운행될 경우 GTX운임역시도 ITX 청춘의 경우를 상당부분 참고삼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ITX요금이 9천원대라고 하면 GTX의 경우 비록 상대적으로 경춘선보다 이용거리가 짧은 경우가 많겠지만 그래도 5천원대이상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GTX의 차량스펙구상수준이 ITX수준은 된다고 보면 그럴가능성이 크죠. 거기다가 GTX가 신분당선못지않은 수준이나 그 이상으로 민자유치비중을 크게 한다면 저렴한 요금은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ITX청춘에 비하면 GTX는 시민생활에 보다 더 밀접한 관계를 가져야 할터인데 요금을 5천원이상으로 한다면 ITX청춘보다 몇배는 더 말이 많을 것이 자명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바라보는 ITX청춘은 차량기준해서 GTX의 예비적 과정으로 느껴집니다.
첫댓글 요금책정은 타당성분석을 위해 가장 중요한 데이터가 됩니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해서 최종안을 선정하겠죠.
소비자가 피부에 와 닿는 편익이 있을 정도의 뭔가가 있어야 할 겁니다.
GTX는 건설비가 매우 비싸서 그보다 상회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GTX는 철도공사와 무관한 노선입니다. 경기도와 민간 기업의 합작으로 하는 거라 완전히 별개로 요금이 책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