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띠방 정모에 즈음하여(4)
우리는 흔히 유구무언(有口無言)이라는 말을
한다. 입은 있으나 말을 못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잘못이 있기에 말을 못할 때 쓰는
말이다.
반면에 유구불언(有口不言)이라는 말도 있다.
이는 할말은 있으나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어떤 사정이 있어서 말을 하지 않을 때
쓰는 말이다.
이와 비슷한 말로 오지 않는 것과 오지 못하는
것이 있다. 전자는 자신의 의지에 의한 것이고
후자는 자신의 의지가 아닌 제3의 사정에 의한
것이다.
한편, 모레(6월 29일)는 제3회 양띠 정모일로써
같은 맥락에서 볼 때 불참하였다 해서 똑같이 평가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가령, 안 오는 사람에게는 이해와 설득으로 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못 오는 사람에게는 사정을 이해
하고 배려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믿는다.
생각건대, 제1회와 제2회 양띠 정모일에는 각각
11명이 참석하였다. 하지만 제3회 양띠 정모일에는
이 시간 현재로 26명이 참가 신청을 하였다.
글자 그대로 장족의 발전이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양띠방의 무궁한 발전과 희망을 내다 볼 수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름다운 5060 양띠방 빠삐용!
첫댓글
수년 전
을미생 양님들께서
계미생 양님들의
팔순 잔치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딱히 그의 보답은
아닐지언정 계미생
양님들의 참석을
기대합니다.
노래 잘 하시네요
근데 얼굴이 안보여요.
천사섬회장님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양띠는 서서히
날로 좋아 질것으로 믿사옵니다.
29일에 뵙겠습니다.
^(^
서로 모으기를 힘쓴 노력인것 같습니다
드디어 내일 양띠님 들의
정모 날.이네요
내일 뵙겠습니다.
양띠방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