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나서.
해루질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사진은 따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보안상.. ㅋㅋ





아침부터 또 먹어댑니다. 어제 그렇게 많이 먹었건만.. ..

아. 전 이번에 압력밥솥 안가져 갔는데.
오히려.. 가장 멋진 식사를 한 투어였습니다.

뚜기님이 가져온 참외도 후식으로...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까치수영도 무리지어 피어있구요.

저와 비르투님은 초고주장을 구하러, 마을로 보급투쟁 나갑니다. 가까울 줄 알았지요.

아름다운 소나무가 줄지어 있구요.
참 좋은 걷기 구간입니다.


금송사를 지나..



펜션촌에 도착하였습니다. 초고추장 2개 확보..


산나리가 멋집니다.
멋진 비르투님...

히야. 말미잘이 갯강구를...


올때는 산길로 오지않고 해변가로 왔더니만 25분만에 도착하였네요..

제가 가져온 순대....
먹을 만 하네요..
첫댓글 보안상 주의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걸려들어가든요. 먹고 나서 흔적없이 ..... 소문내지 말고 쓱!!!
맞아요..좋은.필드는 아껴두어야죠..
저도 둘래길 따라갔어야 했는데 조금 아쉽네요
맞아요..뚜기님도 같이.갈껄 그랬어요
소나무 둘레길 멋지더라구요.
저 멀리까지 가셔서 초고추장을 사오셨군요. ㅠㅜ
덕분에 해삼 맛나게 잘먹었답니다.
이쯤에서. 고백하자면. 제 가방.밑바닥에 초거추장이 있더란...
해루질은 밤에 물빠지는 시기에 하시면 많은걸 수확할 수 있지요....뜰채와 후래쉬, 작살하나면 끝.......
늘 실전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에 머리숙여지게 됩니다. 산중조사님 늘 감사해요.
자연산들이 즐비하네요...
오랜만의 낚시도 성공하고.. 사승봉도투어때는 1마리 잡았는데 말이죠
와~~~~
해삼, 박하지.....
상징적인 것은 다 찍으셨네요
원래 목표는 낚지 1마리였는데 이건 안잡히더라구요
해루질 따라갔다가 다리에 자꾸 쥐가 나는 바람에 포기하고 왔었는데...
넘 재미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하하.ㅋ.해루질 그것.참... 이렇게.재미있는줄 첨 알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