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라팔 36대 도입 확정 전량 프랑스에서 생산
The Economic Times - India confirms order for IAF 's Rafale deal
with France
인도 정부는 공군의 중형 멀티롤 전투기(MMRCA)로 다쏘 라팔 36대를
프랑스 정부에 최종 확정 발주했다고 인도의 Economic Times가 2016년 1월 4일 보도했습니다. 이 정부간 계약은 2015년 말일
뉴델리에서 파리로 발신한 것으로, 1980년대 초기의 미라지 2000의 주문과 같은 것입니다. 36대 모두가 프랑스 다쏘에서 생산됩니다.
당초 MMRCA에 라팔이 선정 된 때에는 18대를 프랑스에서 생산하고
126대를 인도 HAL에서 생산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비용 상승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인도의 생산이 어려워 2개 비행대 분의 36대를
프랑스에서 생산 하는것으로 2015년 4월 양국간 합의 하였습니다. 그 후 인도는 오프셋에 대해 협의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비 및 업그레이드 등 인도의 HAL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합의한 듯 합니다. 라팔은 3년 후인 2018년 말부터 인도 공군에
납품하는 계약이지만 다쏘는 이미 생산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팔은 2015년 이집트와 카타르가 도입을 결정했도
아랍 에미리트(UAE)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공군의 라팔 Copyright © Dassault
첫댓글 프랑스의 대 승리입니다. 인도에게 기술을 주지 않으면서 36대를 판매하게 되었으니, 프랑스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