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문학관 개관 1주년 기념식에 선생님을 초대합니다.
일시 : 2024년 12월 7일(토) 오후 2시
장소 : 영동문학관(충북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18)
연락처: 043-742-2855/010-5355-7565
· 시전 행사: 난계국악단 공연
· 영동문학관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그림으로 읽는 시)
· 초청강연: 문학평론가 방민호(서울대학교 교수)
· 4도 7개 시군 문학인대회(사화집출판기념회 시낭송)
(충북_영동, 보은, 옥천/충남_금산/전북_무주/경북_김천, 상주)
· 초청공연: 정진채(시노래가수)
*참가하시는 모든 분께 『그림으로 읽는 시』와 4도 7개 시군 사화집 『참 좋다 좋다』를 드립니다.
영동문학관 개관 1주년에 즈음하여 기획전 「그림으로 읽는 시」는 한국 근대시에서 가장 주목되는 김소월, 한용운, 이상화, 정지용, 김영랑, 백석, 이용악, 오장환, 신석정, 이육사, 윤동주 시인의 애송시를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영동 작고 시인 중 권구현, 이영순, 고원, 구석봉, 박용삼, 최연홍, 박희선, 박명용, 김석환, 윤중호, 주용일의 대표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여기에다 시작 활동은 물론 화단에서 왕성한 미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11명의 김순진, 김의상, 김종, 박소영, 배명식, 양선규, 장세현, 장인수, 정미숙, 정병근, 최서림 시인이 자신의 자선시와 한국의 명시 1편, 영동 작고 시인의 시 각 1편을 맡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그리고 영동문학관은 지역 문학 위기를 극복하고 생생하게 꽃 피우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북도 영동, 보은, 옥천, 충청남도 금산, 전라북도 무주, 경상북도 김천, 상주 문인과 함께 문학인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130명 지역 문인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의 마당을 이루면서 사화집 「참 좋다 좋다」를 통해 희망을 품고 위무하는 문학으로 나가고자 합니다. 4도 7개 시군 문학인대회가 지역 문학 위기 탈출에 물꼬를 트고 디딤돌이 되어 너와 나, 우리의 삶을 연결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모두 함께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양문규 모심
첫댓글 모두모두 함께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참가하시는 모든 분께 『그림으로 읽는 시』와 4도 7개 시군 사화집 『참 좋다 좋다』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