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교육연구포럼 개최
Vision 2020 향한 희망 4년 핵심과제 중심한 교육·연구 활성화 돼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주관 제2회 교육연구포럼이 천력 10월 10일(양 11.21) 오전 10시 가정연합 유경석 회장을 중심으로 선문대학교·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교구장, 협회 실무국장 및 담당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연합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교육연구포럼은 2020년까지 국가복귀라는 하늘의 소명을 이루기 위한 희망 4년 노정을 준비하고 가정연합을 대한민국의 국민종교로 성숙시키기 위한 신종족메시아 확산, 미래인재 지속육성, 행복한 가정공동체 실현, 생활실천 종교문화 구축, 한반도 평화실현 등의 전략과제를 놓고 교수, 목회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교육연구 모임이다.
연구포럼의 비전과 방향성 제시
유경석 회장은 이날 말씀에서 천력 9월 22일(양 11.2)부터 개최된 전국목회자총회 개회식 말씀인 ‘실체천일국의 청사진 우리의 길’의 중심적인 내용을 요약해서 전하며 가정연합 교육연구포럼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 회장은 먼저 “Vision 2020 실체 천일국 건설을 위한 명쾌한 청사진이 필요하다. 천일국이 실현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가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전제하고 “한국교회는 천일국 3년 하반기 노정을 승리하고 그 토대 위에 2016년부터 출발되는 희망 4년 노정을 걸으며 가정연합을 국민종교로 성숙시켜야 국가복귀라는 하늘의 성업을 성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유 회장은 “천일국 실체 시대를 맞아 신종족메시아는 국가복귀의 주체라는 섭리적 의식을 가져야 한다. 또한 초창기 원로선배 식구들이 과거 기독교 종교개혁자들처럼 하늘의 뜻을 중심으로 섭리의 기반을 개척하며 폭발적 성장을 주도했던 것처럼 천일국 실체시대를 맞아 말씀을 이루는 실체대상으로서 창조적 삶을 회복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유경석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교육연구포럼 연구위원들 모두가 국가복귀를 위한 국민종교로의 성숙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향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 참부모님을 중심한 섭리의식과 공감대를 갖고 Vision 2020 성취를 위한 핵심과제를 연구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정착시키는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가는 데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연구포럼은 엄윤형 기획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경배, 황보군 경기북부교구장의 보고기도, 경과보고, 유경석 회장의 말씀, 분과정책보고, 논의 및 제언, 분과 소개, 폐회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제2회 가정연합 교육연구포럼 전경
연구위원 선임, 교육연구 프로젝트 진행 계획
황보군 교구장은 보고기도에서 “전 세계적으로 테러 공포가 엄습하는 가운데 평화세계를 갈망하는 세계인의 간절한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참부모님의 평화이상과 사상이 이 땅 위에 정착되어 하늘부모님 바라시는 소망의 천국 이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이 계획하신 Vision 2020과 국가복귀를 성취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교육연구포럼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다.
엄윤형 국장은 경과보고에서 “한국협회는 본질적인 신앙관 정립 및 교육이 필요하다는 제언에 따라 10월 1일 가정연합 교육연구포럼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출범 이후 교육연구포럼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됐고, 국가복귀를 향한 희망 4년 노정의 승리를 위한 다섯 가지 중심 의제를 연구하자는 취지로 오늘 제2회 교육연구포럼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선 국장과 김현우 연구위원은 분과정책보고에서 ‘신종족메시아 12가정 전도 성공을 위한 중심식구 역량 향상 및 전도양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해 제언했다. 먼저 신 국장은 ‘신종족메시아 활동은 교회를 통한 식구화와 통반격파를 통한 대중화의 두 방향으로 펼쳐나가게 될 것’이라며 신종족메시아, 현장 교회와 교구, 한국협회, 섭리기관연대, 국가의제 프로젝트 등을 통한 6단계 과정을 거쳐 5천 축복중심가정들이 430가정 축복을 완료하도록 하는 신종족메시아의 사명완수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현우 연구위원은 통일가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협회와 교회문화 정립을 강조한 후, 신종족메시아의 정체성 확립, 신종족메시아 브랜딩(스토리텔링), 신종족메시아 양성교육, 교회정착의 성공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전도성공을 위한 프로그램 구축, 5천 신종족메시아 선순환 등 6가지 모듈 단위로 수행되는 신종족메시아 양성프로젝트를 제안했다.
▲ Vision 2020 승리를 결의하고 있는 포럼 참석자들
가정연합 교육연구포럼은 제1분과 천일국 국민양성 포럼(전도교육국), 제2분과 행복한 가정공동체 포럼(가정국), 제3분과 Vision 2020 승리를 위한 한반도 평화실현 포럼(기획국) 등으로 전문화되어 운영되며, 주무 부서를 중심으로 연구위원들을 선임하여 교육연구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제공: 기획국>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