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팔삼이는 수능을 조진 후에 화가 나서 이해찬을 납치했다.
그는 이해찬의 독보적인 아이디어가 그가가진 특이한 두뇌구조
로부터 나온다는 가설을 입증하기 위하여 이해찬을 기절시킨 후에
사지를 묶고 실험을 시작했다. 다음은 그 실험과정이다.
㉮ 먼저 머리를 절개하고 뇌를 마비시켰다.
㉯ 발가락에 전기를 가했다.
㉰ 순간 그의 입에서 "교육개혁!"이라는 구호가 터져나왔다.
㉱ 머리를 다시 봉하고 두들겨 패서 의식을 회복시킨다음
상처에 된장을 한 뭉태기 발라주고 다 회복시켰다.
㉲ ㉮-㉱의 과정을 1년동안 반복했다. 매 실험시마다 뇌가 마비되었음에도
그는 "교육개혁!"을 외쳤다.
팔삼이의 이러한 실험을 통하여 도출한 결론으로 가장 올바른 것은?
① 이해찬의 중추신경은 타고난게 틀림없다.
② 이해찬이 "교육개혁"을 외치는 과정에는 중추신경이 작용한다.
③ 무조건적인 척수반사로 "교육개혁"을 외친것이다.
④ 이해찬은 개구리이다.
⑤ 된장은 몸에 좋다.
2. 교감신경은 소화를 억제하고 심박동수를 늘리며 체내열발생을 늘인다.
부교감신경은 소화를 촉진하고 심박동수를 줄이며 체내열발생을 줄인다.
따라서 화가나거나 긴장하였을 때, 혹은 운동을 할때는 교감신경이 주로
작용하고 휴식을 취할때에는 부교감신경이 작용한다.
다음 우리의 일상생활중 교감신경이 작용할 경우만 고른것은?
[보기]
㉠ 시험을 보고나서 출제위원장이 신문인터뷰에서 2000학년도
수준으로 출제하였다는 기사를 읽었을때
㉡ 채점 다시했더니 점수가 올라서 안정을 찾았을 때
㉢ 근데 알고보니 짝수형(혹은 홀수형)으로 잘못 맞추었음을 깨달았을때
① ㉠, ㉡ ② ㉡, ㉢ ③ ㉠, ㉡, ㉢ ④ ㉠, ㉢ ⑤ ㉠
3. 팔삼이가 할 일없이 돌아다니다 암석 A, B, C를 얻었다. 각각의
굳기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실행,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암석 A는 방해석(3)에 긁혔다.
※ 암석 C는 강옥(9)을 갈수 있었다.
※ 암석 B는 A, C를 갈고도 모자라서 금강석(10,다이아몬드)까지 다
갈았다. (괄호속의 숫자:상대적 굳기)
이런 결과로 미루어볼 때 암석 B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① 이 암석은 마그마가 굳어서 생성된 것이다.
② 이 암석은 우주로부터 온 것이다.
③ 이 암석은 이해찬의 머리임에 틀림없다.
④ 이 암석은 활석에게 긁힐 것이다.
⑤ 이 암석은 퇴적암이다.
[정답]
1.③ 2.④ 3.③
..
2003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영역(공통)
※다음의 두가지 자료를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1-2)
[자료1]-2002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시행 계획(2001.3.22. 교육과정평가원)
Q1. 등급제의 도입 이유는?
ㅇ 대학입학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총점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고, 학생의 소질과 특기 및 적성을 중시하는 선발 방식을 통해
고등학교 교육의 다양화, 특성화를 유도한다는 교육정책을 지향함
ㅇ 논술, 심층면접 등 다양한 대학별 고사와 고등학교 내신성적을 적극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학력위주의 선발방식과 이에 대비한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파행을 줄이고자 함
ㅇ 수험생들의 과열 입시 경쟁을 완화하고 대학 수학에 필요한 '최소자격'
을 판가름하는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등급제를 도입한 것임
Q5.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 수준은?
ㅇ2002학년도 난이도는 2000학년도와 2001학년도의 난이도 수준을
고려하여, 적정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임
[자료2]-모 신문 기사(2001.11.8.)
"수능 365점 넘으면 최상위권"
가채점 수능점수, 예상보다 더 떨어져
교육부 홈페이지는 항의로 한때 마비
눈물과 절망의 고3 교실. 한 교사는 “학교 전체가 공황 상태에 빠졌다”
며 “올해 고3은 교육 실정의 최대 피해자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 수험생들의 분노 =‘이해찬 1세대’로 불리는 고3 학생과 학부모들의
항의 전화·메일이 교육인적자원부에 쇄도했다.
◆ 바닥 없는 추락 =전교 수석을 놓친 적이 없고 2학기 수시에서 서울
공대에 합격한 A군은 평소 모의고사 성적이 397점 안팎이었으나, 이번 예상
성적은 361점. 평소 380점대였던 B군은 “언어·수리가 너무 어려워 30점
이상 떨어졌다”고 말했다.
◆ 진학지도 혼란 =각 학교 고3 교사들은 긴급 회의를 여는
등 ‘동반 점수 폭락 대책’ 마련에 분주했다. 경복고 김홍선
3학년 부장은 “평소 380~390점 학생들이 350~360점대에 밀집된
기형적 분포여서 진학 지도가 더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1. 자료 1,2를 통하여 추론할 수 있는 사실로 옳지 않은 것은?
① 교육과정평가원은 예년과 비슷한 난이도를 예고했다.
② 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시험 등급제의 실시는 과도한 경쟁을 막고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과 희망을 고려하기 위한 것이다.
③ 2002학년도 수능은 교육과정평가원의 예상처럼 성곡적으로 실시되었다.
④ 고3생들은 들쑥날쑥하는 수능난이도에 분노하고 있다.
⑤ 일선 학교의 진학지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2. 다음의 자료로 미루어 볼 때 우리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자료]
(중략)사족으로 한마디 덧붙이자면 필자는 미국 대학입학제도를 내내
'입시’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미국에는 입시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시험성적은 어느 정도만 되면 그만이다. 예컨대 SAT 1400점 정도만
되면 책에서 누누이 말했지만 성적은 여러 참고자료 중 하나에 불과해지고,
입학관리처의 담당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뒤지는 건 지원자들의 인격적인
됨됨이와 잠재성과 가능성들이다. 이는 시험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그것이 교육적으로 정당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① 성적위주의 입시정책을 강화하여 실력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② 세계는 변화를 추구하므로 교육정책 역시 매년 바꾼다.
③ 교육부장관은 번갈아가면서 한다.
④ 혈연, 지연 위주의 사회풍토를 개선한다.
⑤ 인성과 잠재적인 능력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입시전형을
추구한다.
3. 다음은 어떤 사상가의 주장이다. 사상가의 이름과 업적이 잘 연결
된 것은?
[지문] 이제 입시제도는 변화해야한다. 올해 중3들은 한가지 재능만으로도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것이다. 수능을 비롯한 점수위주의 입시풍토를 개선
하겠다. 경쟁을 부추기는 모의고사와 자율학습을 폐지하고 수행평가를
통해 창의성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
[보기]
㉠ 이해찬 ㉡ 이종찬 ㉢ 이기찬 ㉣ 이회창
ⓐ 83생들의 창의력 신장 ⓑ 입시위주의 교육풍토 일소
ⓒ 재수생증가로 국가재정 확보 ⓓ 선정을 통한 대선준비활동
인물 업적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4. 수능을 조진 해찬이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고민해보았다.
다음 보기를 알맞은 순서로 배열하면?
㉠ 수능시험점수가 50점 떨어져서 재수를 해야할 것 같다.
㉡ 만만치 않은 재수비용 때문에 결국 대학을 포기한다.
㉢ 먼저 인터넷을 이용하여 재수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 재수생들을 직접 만나 조언을 구했다.
㉤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총 재수비용을 예상해본다.
① ㉠→㉡→㉢→㉣→㉤
② ㉡→㉢→㉠→㉣→㉤
③ ㉠→㉢→㉡→㉣→㉤
④ ㉠→㉢→㉣→㉤→㉡
⑤ ㉣→㉢→㉡→㉤→㉠
[정답과 해설]
1.③ 2.⑤ 3.③ 4.④
1.자료1에서는 수능의 출제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나 자료2를 통하여
이러한 출제방침과 전혀다르게 출제되었음을 알수 있다.
2.보기의 자료에서는 미국의 특기, 적성을 고려한 입시를 설명하고
있으므로 정답은 ⑤
3.83생이면 다 아시리라.
4.문제인식(㉠)→실내조사(㉢)→현장조사(㉣)→자료의 정리(㉤)→결론도출(㉡)
※다음글을 문제의 지시에 따라 알맞은 답을 고르시오.
Lee hae-chan is former president of ministry of education in korea. He is
crazy and dumb, maybe. Because he made many Korean student who was
born in 1983 dull, so called "*The lowest scholarship since Dangun." Many
student blame him for his *DDORAIZIT and want to kill him.
Unfortunately, they lost their more tremendous score than their *Mouigosa's
in this Korean SAT 2002. I think ( ⓐ ) Lee is enough to be killed. This
is the only way we will be happy and comfortable again.
① 이해찬은 교육개혁의 일등공신이므로 훈장을 줘야한다.
② 이해찬을 때려죽여야 한다.
③ 이해찬은 한국의 학생이다.
④ 이해찬은 수능을 만든 사람이다.
⑤ 이해찬은 단군을 죽였다.
2.밑줄친 ⓐ에 들어갈 수 있는 단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honest ② tall ③ gentle ④ cool ⑤ fucking
<부록:2003년 영어듣기 만점 코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올해 영어듣기 성우 남자가 랩퍼 였다고 한다...
평소 등, 하교길에 힙합음악을 들으며 뭐라고 하는지 잘 들어본다...
주의사항!! 가사가 귀에 익으면 재빨리 앨범을 바꿔서...
따라 부르는 것이 아닌 듣는 것에 주력한다...
여자는 사탕을 물고 읽었다고 한다...
EBS에서 수잔이나 제니퍼가 사탕을 물고 발음해주면 조으련만...
그러지는 않을거 같다...
주위에 외국인이 없을게 분명하다...
우선 EBS파이날 외국어영역 문제집을 들고 이태원으로가자...
외국인이 꽤 보일것이다...
여자중에 좀 만만하지만 바뻐 보이는 여자에게...
꼭 바쁜사람으로 골라야 한다...
말이 빨라야 하기에...
그리고는 눈깔사탕을 하나 물려준다...
들고온 문제집을 꺼내 듣기부분 대본을 그들 손에 들려주고...
읽어달라고 한다...
그다음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