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도 살균 청소를 꼭 해야 할까?
피부 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집진드기와 세균이 화장실보다도 많은 것은 잘못된 청소법 때문이다. 이미 세균 덩어리인 걸레를 빨아 방바닥을 닦는 것은 세균을 구석구석 더 퍼트리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깔끔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바닥까지 살균 청소를 해야 한다. 매일같이 방을 쓸고 닦는 주부라도 방바닥을 살균 표백제로 닦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매일 쓸고 닦는데 뭐가 그렇게 더러울까?’ 방심을 하게 되는 것도 사실. 하지만 방바닥에는 화장실 변기나 싱크대보다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5배까지 세균이 많다.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우리는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러운 곳에서 앉고, 눕고, 생활하는 셈이다.
청소 효율성 1위… 스팀 청소기
주부들 사이에 최고의 청소 용품으로 떠오른 스팀 청소기. 100℃의 고온 스팀으로 세균과 진드기를 죽이고 깨끗하게 걸레질까지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살균 청소법이다.
스팀 청소기가 살균을 하는 원리는 바로 뜨거운 온도. 세균은 온도 변화에 매우 잘 적응하고 생존력이 강한 편이어서 75℃까지는 충분히 살아 있다. 때문에 뜨거운 걸레로 닦는다고 해도 세균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 뜨거운 물에 빨았다고 해도 사람이 손을 데지 않고 걸레질할 수 있다면 이미 세균도 살 수 있는 온도이기 때문. 하지만 온도가 85℃ 이상 올라가면 세균은 대부분 죽는다. 따라서 100℃의 스팀으로 바닥을 닦으면 살균 효과는 거의 99. 9%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또 스팀이 물청소 효과를 주고 바로 날아가기 때문에 바닥이 보송보송해지는 장점도 있다.
스팀 청소기의 물통에 소금을 넣으면 스팀의 온도가 더 높아져서 바닥이 잘 닦인다고 하는데, 세균은 물이 끓는점인 100℃에서도 충분히 죽일 수 있고 청소기에 소금 찌꺼기가 남아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수돗물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스팀 청소기 물통에 물을 붓고 스위치를 올린 후 스팀이 나오기 시작하면 천천히 밀면서 바닥을 닦는다. 바닥이 스팀을 충분히 쐴 수 있도록 천천히 미는 것이 포인트. 찌든 때도 2~3번 반복해서 밀면 지워지므로 힘을 주어 밀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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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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