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똑같은 일상..
더러운 세상..
돈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세상...
이 모든것들에 의해...
나는... 이미.... 지쳤있었다...............................
오늘도 아침이 찾아왔다...
오늘은 영진고등학교라는 곳으로 전학을 가는 날이다..
아무데로 가도 상관없다...
그저 조용히 졸업이나 했으면 좋겠다...
영진고등학교.
언제나 아침은 시끌벅쩍.
교문에는 등치가 크고 손 한쪽에는 얇은 막대기를
들고있는 아마 학주로 보이는 듯하다.
언제나 " 야 암마너!!!!!! 너 머리에다 또 무스쳐발랐지!!!!! 내가 몰르까봐!!! 너 오늘 잘걸렸다.
따라와 임마!!!!" " 아잉^^~~~ 무스가 아니고 젤리라니깐요,-0- 아아~~~귀좀 놔요."
언제나 등교길은 시끌벅쩍.
교무실.
여기가 교무실 맞지??
'드르륵.'
집중되는 선생님들의 시선.
왜 저렇게 쳐다본데???
안경을 올리면 " 전학생이노...??"
"네"
"아.............................3-8반으로 가보라! ㅡ,.ㅡ"
"꾸벅"
'뚜벅뚜벅'
" 아침에 제~~~발 지각좀 하지 말그래. 그리고,..."
'드르륵..'
" 뭐노...?? 0.0"
"...전학생인데요?"
"아.....................^^;; 빈자리 앉아라,,,^^;; 이름은,..........................??
"..................조한.........화........입니다."
"아.....그래.^^:: "
담음은 식음땀을 안흘릴수가 없을 것이다.
다른 아이들보다 더 검정색 머리./
밝은 갈색 눈동자 하지만 너무...차가운 눈동자..
창백한 피부..
무뚝뚝한 말투.
맨뒷자리와 앞자리가 비었다.
뒷자리로 가야겠다.
왜 아이들이 쳐다보는 거지???
오늘도 노트와 연필을 꺼내 하늘을 그린다..
오늘은..... 네잎크로버...
거의 완성되갈쯤..
'드르륵'
한눈에 봐도 이반의 문제아라는걸 알수 있다.
쫙 줄인 교복과 마이는 버렸는지 안보이고 외를 걸치고
가방도 없이 양손을 주머니에 꽂고 들어오는 남자 3
" 어...????? ㅇ_ㅇ 애 모야??? 전학왔나봐~ㅇ(>_<)ㅇ
"닥쳐라좀..ㅡㅡ^ "
"....."
" .............그냥...좀 앉지....???"
"ㅇ_ㅇ....ㅠ.ㅠ...난..난..그냥.,........................."
"아오~~~~~! 씨발 입좀 다물어.^^+"
" 시로~~~구름이가 이렇게 안놀아주면 나의 사랑스런~♥ 정배 누가 놀아죵~~^^*"
"씨발!!!!! 몇번이나 말햐!!!!!!!!!! 난 너싫어 이놈아!!!!! "
"아이이잉~~~ 시져시져 >.< "
"쉿."
"........................ㅠ.ㅠ 쉿,..."
어쩌다 보니 자리 배정은 한화 옆에는 유해민이라는 놈
해민이와 한화앞에는 이하늘이와 강정배.
쉬는 시간
"이름이 ㅇ.ㅇ 조한화야????"
"......................"
"응????? ㅠㅠ??? "
"...................응...."
하늘이라는 놈은 본지 몇시간 바껭 안됐지만 참 신기한 놈이라고 생각이 든다.
뭐라그리좋은지 웃고....울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면 전혀...................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ㅡㅡ
하지만....저런 애가 나는 부럽다...
세상이 즐거울테니깐...
걱정거리도 없고,....
미워하고 증오하는 사람도 없을테구...
저거두......
나보다는 나을테니깐....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언제나 똑같은 곳만... 1
북극성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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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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