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급락, 시장 구조에 대한 당 지도자의 '개인적 명령'에 의문 제기

[이매진]

중국 증시 급락, 시장 구조에 대한 당 지도자의 '개인적 명령'에 의문 제기

https://cn.ntdtv.com/gb/2024/02/07/a103849990.html

中国股市大跌 党魁“亲自指挥”救市惹质疑 | 习近平 | 指挥股市 | 中国经济 | 新唐人电视台

중국 증시 급락, 시장 구조에 대한 당 지도자의 '개인적 명령'에 의문 제기

사진은 중국 주식시장의 개략도를 보여준다. (JOHANNES EISELE/AFP, 게티 이미지 제공)

베이징 시간: 2024-02-07 12:18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인쇄글꼴 크기중국어 번체

[신당통신, 베이징시간 2024년 2월 7일] 중국 증시가 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자 투자자들은 "증시 폭락이 다가오고 있다"고 외쳤다. 최근 중국 공산당 지도자 시진핑이 시장 구제를 '직접 지시'했다는 뉴스가 퍼졌다 .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외부 세계로부터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여론에서는 당국의 강력한 주식 시장 통제만으로는 중국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공산당 당국이 주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수의 경제정책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주식시장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2월 5일 상하이증권거래소 지수는 2,70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고, 1000개 이상의 주식이 일일 한도까지 떨어졌으며, 일부 상장기업은 투자자들에게 “주식시장을 떠나 집착을 버리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 소식통을 인용해 시진핑 주석이 중국 공산당 규제기관으로부터 금융시장에 대한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는데, 이는 당국이 폭락하는 중국 증시 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의 '개인 지휘' 행위는 중국 의 경제적 곤경이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한다.

중국 공산당 국가대표팀(정부 배경 기업)의 공동 노력에 힘입어 A주가 6일 반등했다. 그러나 이런 정부의 주식시장 조작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외부 세계에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6일 미국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는 현재 중국이 직면하고 있는 구조적 경제난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6일 라디오 자유아시아(Radio Free Asia)의 보도에 따르면 메그 리스마이어(Meg Rithmire) 하버드경영대학원 경영학과 부교수는 회의에서 “중국 공산당 당국은 현재 시장과 기존 규제 시스템으로는 이를 감당할 수 없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가 직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자들이 다시 한 번 금융을 장악하기 위해 개입했지만, 이것이 현 경제 상황을 위험에서 벗어나게 할 수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메이거 런은 "문제는 중국(중국 공산당)이 현대 금융 기관을 출범해 자본을 정확하게 배분하면서도 동시에 폐쇄적인 정치 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산당이 긴축을 시도할 때 민간 기업과 금융 기관에 대한 통제 권한을 더 많이 주면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잃게 될 것입니다."

옥스퍼드대학교 공공정책 교수이자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상주 선임연구원인 탄 옐링은 회의에서 중국 정부의 현재 경제 조정 정책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인간 거버넌스 측면에서 정부 단위의 운영이 부서 리더의 영향력에 의해 깊이 통제되는 경우 이러한 리더는 자신이 일하는 정부 부서보다는 공산당에 책임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은 지난 5일 금융기관 예금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낮추며 약 1조 위안 규모의 위안화 자금을 풀었다.

미국 코넬대학교 교수이자 전 국제통화기금(IMF) 중국 프로그램 책임자인 에스워 프라사드(Eswar Prasad)는 닛케이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중앙은행이 지준율을 인하한 것은 당국이 경기 둔화를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경제 성장과 주식 시장 폭락에 대한 두려움. 그러나 기업과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중국 경제에 대해 약세를 보일 경우 지준율 인하 효과는 상당히 제한적일 것입니다.

미국 경제학자 데이비드 황(David Huang)은 NTD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하루에 네 번씩 연설을 하는 주된 이유는 2015년과 2016년 주식시장이 폭락한 것처럼 최근 중국 주식시장의 실적이 매우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이러한 홍보와 통제를 통해 주식시장을 개선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 현재 주식시장 상황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대만 금융 전문가인 황스충(Huang Shicong)은 최근 전 세계 주식시장이 매우 좋은 성과를 냈지만 중국과 홍콩은 매우 큰 폭락을 겪었으며 이는 중국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는 더욱 분명한 신호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것이 사실 중국 공산당 간부들, 특히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2억 투자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며칠 전 대만 차이신미디어 회장 셰진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일련의 구출 작전을 펼치고 자본 채널을 개방하며 상장 기업의 주식 매도를 제한했다고 게시했지만, 주식시장은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6개월 동안 모든 하락세 댓글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내부적으로는 '인지의 함정을 쌓는 반역자'를 제거해야 하고, 외부적으로는 중국 경제를 욕하는 외국 간첩들을 검거해야 한다.

Xie Jinhe는 주식 시장의 지속적인 하락이 실제로 경제 쇠퇴 또는 붕괴의 전조라고 믿습니다. 이번 중국 주식시장 붕괴는 경제 쇠퇴의 서막이다 중앙집권적 권위주의 체제를 핵심으로 하는 나라는 경제가 좋지 않다!

(편집자: 리엔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