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 입니다.
현제 친정엄마는 86세 이신데 시골에 계시구요.
아직 정정하십니다.
친정아버지는 20여년전에 돌아가셨구요.
꿈에선 평소 보던 인자하신 모습으로 나오네요.
엄마가 아기를 낳으셨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좋아서 금방 낳은 아기를 낳자마자 업고 동네로 자랑하러 나가셨어요.
엄마는 소리소문 없이 아기를 낳으셔서 곧바로 집안일을 하시네요.
저는 몸 망가진다고 일 하지 말라했는데 쓱쓱 금방 금방 일처리를 하고 다른일을 하시네요.
전 아기가 보고 싶어 아기를(아버지) 찾아 나섭니다.
아기를 보고 출근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어떤 집에선 시골에 내려온 저를 이미 봤다면서 자기집엔 오지 않아도 된다 말씀하시네요.
그 집은 제껴두고 다른집을 향해 아기를 찾아 나서요.
결국 찾지를 못하고 꿈에서 깼네요.
소송중인 사건 2건 만족하진 못하지만 나름 잘 해결되었구요.
제 동생이 임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알바는 계속하고 있는데 식당에서 사장님이 일 못하는 직원을 내보내려 하시고 퇴근후 저더러 일을 도와달라 하십니다.
평일엔 알바하기 싫고 주말만 하고 싶은데 피곤도 하구요. 사장님이 빠지면 왜 안 나왔냐 은근 은근 괴롭히세요
무슨 꿈일까요?
좋은 해몽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여동생 에게 좋은소식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