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young woman travels to the country looking for some solitude.
What she finds is a nightmare!
After being brutally attacked by a group of "country boys"
she manages to survive.
What follows are acts of revenge that you will never forget.
이 영화는 meir zarchi의 대표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 영화라 못 보신 분들도 많을 테지만 우리나라에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는 제목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해석하면 나는 니 무덤에 침을 뱉겼다입니다..
여성인권의 신장과 더불어 여성운동의 기폭제역할을 하는데 많은 공헌을 한 영화입니다.
내용은 위에 언급한대로 한 여성이 한적한 소도시에 놀러갔다가 네명의 남성에게 집단강간(윤간------- 속어로는 돌림빵---이런 용어는 제발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을 당하면서 피해여성이 네명을 차례차례 죽여가면서 복수를 한다는 영화입니다.
시나리오는 평범하고 내용도 별 볼일 없지만..
여성의 자아의식의 깨어남.이전에 볼 수 없었던 남성(비열하고 성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의식으로 가득찬)에 대한 분노로 개봉당시 많은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영화였져.
잠 못드는 밤에 DVD로 다시 봤는데 기분이 묘하네여.
아직도 사회적 약자로써 진정한 대접을 못받고 있는 여성분들을 생각하며 마음 한구석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지구상의 40%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여성의 역할이 증대되고 인정되어 지고 있지만 봉급,대우,가정에서의 소외,무관심 등 많은 문제가 아직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남성은 가장으로써의 책임,여성은 내조자로써의 지위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IMF를 거치면서 많이 개선되고 변화했지만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여성을 비하하는 생각이 담겨있지는 않은지 한 번 반성해봐야 하지 않을까여?
여성분중에서 여군,경찰,구조대원으로써(남성의 영역이라고 여겨지던) 활동하고 있는 분들도 있고 사회,문화,정치,경제에서 활약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여성분들의 세상에서 차지하는 몫을 무시할 수 없겠져.
사회적 편견이 사라지고 상대적평등이 이루어지는 날을 꿈꾸어봅니다.
상대적 평등이란 것은 여성분들이 남성보다 신체적으로 열등한것은 사실입니다.또한 남성과 다른 육체적 특징이 있습니다. 그에 맞는 대우..신체적인 부분에서 예를 들어 얘기하자면 생리휴가,육아휴가,출산휴가 등을 말하는 겁니다.현재 헌법에서도 보장하고 있으며 법률적으로 평등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잇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가?
여성분들에게 주어지는 각종 휴가가 직장에서 얼마나 지켜지고 있습니까? 여성에게 남성과 동등한 월급이 주어지고 있습니까? 가정에서 명절때나 모임에서 여성은 음식만들기,설겆이가 맡겨지고 제대로 즐기며 명절을 보내본적이 있습니까? 자녀교육은 부인에게 맡기고 남자는 밖에서 사회생활하면 그만입니까?
저도 물론 남성입니다..
그러나,전 남성과 여성의 상대적 평등을 주장하는 사람입니다.남자분들에게 욕먹을 수도 있겠지만 남자도 가정에서 음식은 못 하더라도 설겆이를 해야된다고 생각하며 자녀교육에 반은 차지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여성분들은 자기가 보호대상이라 생각하기 이전에 사회의 한 축으로써 자기가 감당해야 할 일은 자기 스스로 해야겠져('난 여성이라 안돼.'결혼만 하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은 그릇돼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많이 달라져서 남녀 모두 동등해지고 생각도 바뀌어가고 있으니 잘 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부인은 직장다니고 난 집에서 애들 돌보고.....
"안돼~! 난 일하고 부인은 살림을 맡고 그렇게 살고 싶어"
자기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다면 그 사회는 발전하지 않을까하는 평범한 생각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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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떨어지는비를보며별별생각을다해보는검은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