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타인마이어, 광물이 풍부한 몽골과 거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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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베를린과 대초원 국가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몽골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독일이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자원 부국인 몽골과의 회담을 위해 수요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했습니다 .
이번 방문은 양국이 수교 반세기를 기념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모색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Steinmeier는 Ukhnaa Khurelsukh 몽골 대통령을 만나 교통, 과학, 고고학, 환경, 에너지, 사법 및 경제 발전을 포함한 주제에 관해 광범위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양국이 서로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울란바토르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관계를 확대하는 데 열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독일은 러시아 등 개별 국가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작년 Luvsannamsrain Oyun-Erdene 몽골 총리가 베를린을 방문했을 때 Olaf Scholz 독일 총리는 구리 및 희토류 금속과 같은 원자재에 대한 독일의 파트너로서 몽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베를린은 또한 이번 여행에 대한 지정학적 지지 신호를 보내는 데 열중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인 몽골은 두 거대 권위주의 이웃인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끼여 있습니다.
그 밖의 의제는 무엇입니까?
아내 Elke Büdenbender 및 대표단과 함께 여행하는 Steinmeier도 국빈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13세기 기병대가 동아시아에서 중부 유럽에 이르는 세계 제국을 건설한 지도자를 기념하는 징기스칸 국립박물관도 방문되었습니다.
대표단은 또한 몽골인의 최대 40%가 방황하는 가축을 돌보는 목동으로 살고 있는 유목민 가족을 만날 예정이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외국어로 독일어를 가르치는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몽골인의 약 1%는 독일어를 구사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일부가 구 동독 공산주의 시대에 이주 노동자로 일했기 때문입니다.
rc/kb(AFP, d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