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사가 운영되는 방식 기업내에서 벌어지는 치졸한 정치행태들, 함량미달의 중간관리자들....객관성을 빙자하나 자신들의 개인적 취향(?)에 따라 평가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의 일관성 객관성 결여의 인사 평가 제도, 오만가지 트집을 잡아 잠재적 경쟁자들라 여겨지면 싹을 짜르려고 발버둥치는 회사 인간들의 행태들......아무튼 모든 조직이 어느정도 이런면이 있지만 특히나 대한민국 회사의 그 조직행태에 아주 신물도 나서 이제는 참을 수 없을 지경...차라리 요즘은 하루 한끼만 먹고 살더라도 회사를 그만두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뭐 그런 생각까지도 들 정도로 대한민국 회사라는 조직에 아주 오만정이 떨어졌고 이런 조직에 나의 열정과 노력을 왜 이런 헐값(?)에 팔아먹어야 하는가? 하는 회의도 들고,,,,,,,,,막말로 연봉이라도 어느정도 수준의 보상이 된다면야 조직의 온갖 행태들에 맞서질라도 일을 해 보겠는데.....도무지 이런 인간들하고 일을 하며 어쨌든 조직내 서열상 아래 사람인 저와 같은 경우 일만 열씸히 하기엔 이런 인간들을 상대하며 사는게 너무 피곤해서 정말 진저리가 나면서 연봉이라도 어느정도 되면 그나마 위로(?)를 삼으로 버티겠는데 ..... 그저 입에 간신히 풀칠 정도밖에 안되는 박봉에 이런 조직에서 이런류의 함량미달 인간들의 지배(?)를 받으며 계속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제자신이 넘 한심하기도 하고 이런 수준의 연봉으로는 노후도 너무 막막하고.. 도저히 답이 보이지 않아 요새 속된말로 동네개들도 공무원 준비한다는 세태에 저도 동참하게 되었네요.....ㅋ
정말 한국사회는 사회생활을 하면 할수록 정말 이넘의 나라는 공무원이 아니면 답이 없는게 참....국민의 한사람으로 대한민국의 장래가 심히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공무원이 아니여도 답이 있다는걸 증명(?)해 보이기엔 내 자신의 능력이 넘 부족한데다 이상을 쫓기에 내 자신의 처지는 당장의 현실의 필요가 너무 급급한 처지인지라..... 수년간의 직장생활을 했음에도 모아놓은 돈도 한푼 없고 마이너스 생활을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집에다 생활비를 보태거나 하는 경우도 아니고 명품백등등의 사치품을 사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도 말이죠.......ㅋ
암튼 이런 이유들로 본격적으로 공무원 셤을 준비해 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좋은 까페를 우연히 알게 되어 뭔가 맘이 든든한 기분까지 드네요......올려진 많은 글들과 좋은 정보 최선을 다해 아는것을 답해 주려는 회원들의 마음 씀씀이도 느껴지고.....좋은 까페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며....공무원셤이 워낙에 경쟁률이 높다보니 합격선이 평균 85점은 넘어야 가능하다는 건 알겠는데....방대한 공부량과 저질 기억력으로 가능할런지.....넘 막막하고 나이를 생각하면 한숨뿐이지만....이대로는 도저히 살 수가 없다는 맘에 도전도 안해보고 이렇게 소모적으로만 살 수는 없다는 생각에 최악의 경우 죽도록 해도 떨어진다고 할지라도 어쨌든 도전을 해보는데 까지 해보면 후회라도 없긴 하겠지 하면서 맘을 다잡아 공무원셤에 무모한 도전장을 내밀어 봅니다.
아무튼 썰이 너무 길었는데 공무원셤 합격자중 필수과목+선택과목 포함 전과목 만점자가 있었나요?
합격하려면 전과목 고득점을 받아야 한다는건 당연한 거 같은데....글들을 읽다보니 이런 수준이라면 전과목 만점자도 나온적이 있겠군 싶기도 하고 그냥 궁금해서 질문 드려봅니다.
더운 날씨에 지치지 말고 열공하시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