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전철 노선중
우이신설선, 신림선, 동북선 다음으로 우선순위 4위로 추진중인
면목선 (청량리-신내) 노선의 대형노선도입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경춘선과 6호선 신내역과는 환승을 하지만,
중앙선 망우역과는 교차는 하지만 환승하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이 노선은 예전 10호선의 일부 구간이기도 한 노선이었죠.
10호선 구간이 신안산선으로 대체 추진되자 (안산-서울역-청량리)
기존 10호선 중 남는 구간이던 청량리-구리 구간을 경전철로 대체시킨 것이 이 노선입니다.
나름대로 역사성이 있는 노선이지요.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추진중이었는데
최근에 좀 문제가 생긴 것 같더군요. (아래 기사 참고)
이쪽 지역도 교통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 추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하 노선으로 추진될테니 경전철보다는
소형 지하철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http://www.koura.or.kr/DE/?M=E5&pmode=read&board=Board&id=2566
면목선 경전철 사업지연 우려(자체 기사)
서울시가 4번째 경전철 사업으로 추진해 온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지난 12월 14, 15일 양일에 걸친 심의 결과 RFP 기준점수를 넘지 못해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약정상 요구되는 적정수익율(6.60%) 확보 차원에서 제시한 가격 조건으로 평가감점이 많았으며, 더구나 최근 용인 경전철/부산-김해 경전철 교통수요에 대한 여론 악화로 교통분야 평가부담이 컸을 것이라는 후문입니다.
서울시는 사업의 재공고를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서울시장님의 정책 등 여러 가지 정황을 살펴볼 때, 사업이 장기 지연되지는 않을까 심히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면목선 경전철은 연장 9km의 지하경전철로서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통사각지대인해당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추진되어온 오랜 숙원 사업입니다. 우리 협회는 이러한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조속히 재추진될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으며, 이를 위하여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이 있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기사작성 : 한국도시철도협회)
첫댓글 청량리에서 환승하는거 불편하겠죠??
망우역은 환승할려 해도 방법이 없긴 하군요;
그렇다고 역을 더 만들 형편도 안되니....;
이렇게 하면 망우역을 지날수 있을텐데요.
두가지 노선도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