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이사야 44:1~4)
창조주 하나님.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약함과 두려움을 아시며 우리와 함께 하겠다 약속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영광과 찬양 홀로 받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서도 가정과 일터에서
주님의 빛과 향기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 지난 한 주간이었습니다.
온유하지 못하고 성냈으며,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했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배를 통하여 온전하게 하시는 주인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저희의 삶이 예수님 닮아가게 하시옵소서.
저희가 가정과 사회를 하나님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촉매 되게 하옵소서.
올해에는 가평 우리마을이 시작되었고 꿈 너머 꿈을 함께 할 아름다운 교회들도 정해주셨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제 또한 10여년 전 저희에게 허락하신 드림센터가
우리의 미래인 다음 세대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쓰임 받기를 원하오니
여호와이신 하나님께서 그 모든 과정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으로 관계 문제로 고통받는 하나님의 백성이 있습니다.
또한 진학과 취업, 결혼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다음 세대가 있습니다.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겠다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환난에서 건져내시며 새로운 소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의 위정자들과 각 분야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과 사랑으로 국민을 섬기게 하옵소서.
북한에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고 마음껏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전쟁 중인 나라에 평화가 깃들게 하시며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하나님께서 힘 주시고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 선포하시는 이찬수 목사님을 온전히 붙드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옵소서.
전하시는 말씀으로 저희가 다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찬양과 봉사자들의 섬김을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의 구원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