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 - 주일 오전예배 대표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가 우리를 위해 3일 만에 부활하신 주님을 생각하며 부활절예배로 나아가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으로 우리가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주님께서 고난의 쓴잔을 받지 않으셨더라면 우리는 여전히 죄의 종노릇 하면서 살았을 것을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하지만 저희 대신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징벌을 받으시고 찔림과 상함을 받으셨기에,
우리가 나음을 입었고 죄사함 받고 구원을 소유한 복된 자녀로 살게 되었음을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우리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던 주님을 항상 기억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그 위대하신 사랑에 늘 감격하며, 주님을 향한 사모하는 열정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의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믿으면서도 아직 우리 자신 속에 있는 죄악의 쓴뿌리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쓴뿌리를 제거하여 주셔서 주님을 위해 아낌 없이 향유를 부은 마리아처럼 온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며,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도록 성령을 부어 주시길 간구하오니 응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심령에 선한 마음을 품게 하시고, 말로 상대방을 아프게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우리의 입술을 성령님께서 다스려 주옵소서.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갈수록 나라가 어수선하고 경제적인 불안이 심화되고 어수선한 현실이 안타깝고 힘이 듭니다
평화의 왕이 되시는 주님께서 이 민족을 친히 다스리시고 주장하여 주셔서,
정의와 공의가 흐르로 평화와 안정된 나라와 국민이 되게 주께서 역사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나라의 부름을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군인들을 기억하시고, 안전하게 보살펴주셔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무사히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성령의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하나님을 경외하는 심령으로 예배에 참여한 우리 모두에게 말씀을 대할 때 감격과 깨달음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아멘으로 화답하며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와 성령의 임재와 그 능력으로, 이기적인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되도록 역사하시고,
저희가 가정과 교회와 직장과 사회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여 복의 통로로 쓰임 받게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거룩한 주일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에게 주일예배에 참여할 수 있는 믿음과 주님을 사모하는 심령과 여건과 환경을 허락하셔서,
다음 주일에는 주일성수를 잘 지킬수 있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경험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고, 성도들 간에서 서로 아름다운 친교로 인하여 교회생활이 기쁨과 감사의 삶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교회에서 예배를 돕고 각 부서와 또한 여러 모양으로 알게 모르게 섬기며 봉사하는 손길들을 주께서 기억하시고, 풍성한 은혜로 공급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가대원들 위에 성령님의 은혜가 가득하게 하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찬양을 올리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셔서 은혜가 충만하여 생명력 넘치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시간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대하는 우리에게는 말씀의 깊은 진리 깨닫게 하셔서 한 주 간도 말씀을 따라 삶의 자리에서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