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차 산행(?) 결과보고(추가)
★ 일자 : 2006. 7. 16(일) ~ 7. 17(월)
★ 산행 : 베어스타운 스키장주변, 잔디밭 산책 및 축구
★ 대상 : 산마루회원 및 가족 8+3명(11명)
★ 이동 : 그린파크앞 출발(봉희종+1, 장동만, 최병호)
잠실운동장 출발(방대호+1, 이광배+1)
시흥등방향 출발(황우인, 황운용),
광운대방향 출발(송관용)
★ 숙소 : 베어스타운 D-511호
★ 주요일정
7. 16 10:00 ~ 11:00 이동(집합장소 → 베어스타운/희종팀, 대호팀),
12:00 우인, 운용 도착
11:00 ~ 12:00 휴식 & 정리
12:00 ~ 14:00 중식(만두+수제비, 부침개 등)
14:00 ~ 18:00 휴식, 실내게임(고스톱 및 카드 등)
18:00 관용 도착
18:00 ~ 20:00 축구시합(그림자 포함) 등
20:00 ~ 22:00 석식(삼겹살구이, 감자전 등)
22:00 ~ 24:00 빙고 등 전체게임
24:00 우인, 운용 귀경
24:00 ~ 취침 & 술한잔에 담소...
03:00 관용 귀경
7. 17 07:00 ~ 10:00 조식(된장찌게, 누룬밥 등) & 휴식
10:00 ~ 12:30 베어스타운 스키장 주변 산책 & 휴식
12:30 ~ 13:30 이동(일동지나 이동으로)
13:30 ~ 15:00 중식(이동갈비)
15:00 ~ 16:00 백운계곡, 백운고개 드라이브
16:00 ~ 17:00 귀경
★ 주요준비물
*식사준비 : 희종(삼겹살 등), 광배(부침개 등), 대호(만두 등)
*구 입 품 : 대호(쌀, 술, 수박, 라면, 과자, 일회용품 등)
*공통준비 : 세면도구, 빙고게임 준비, 축구공, 카드, 화투 등
★ 경비내역
*수입 ------------------------------------------ 295,000
- 회비(11명 X 20,000) --------------- 220,000
- 기타수입(운용 등) ------------------ 75,000
*지출 ------------------------------------------ 295,000
- 숙박비 ----------------------------- 30,000
- 유류비(20,000 X 2대, 10,000 X 2대) --- 60,000
- 대호 서울구입(수박, 술, 식사준비 등) ---- 55,000
- 대호 현지구입(쌀, 참기름 등) ----------- 20,000
- 희종 서울구입(삼겹살 등) -------------- 30,000
- 빙고 선물 등 ------------------------ 55,000
- 식대보조(광배 지불 약200,000원) ------- 45,000
★ 산행(여행) 후기
* 집중호우 속 등산은 무리라고 판단하여 산책코스 등 안전위주로 운영
* 정상시간에 도착한 10명과 저녁에 도착한 1명(관용) 등 11명 참석
* 광모 대장은 공장(곤지암 소재)에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발생으로 불참
* 장마비가 쏟아지던 숲속에서 1박2일 친구들과 함께...
* 1일차 결과 : 계획(주금산 등산과 축구 등)
- 오후 : 장마비 내리는 숲속에서 부침개에 술한잔
실내게임(고스톱 등) 진행
저녁무렵 축구강행(희종+1,운용,관용,병호 / 광배+1,우인,동만,대호)
- 저녁 : 삼겹살구이 & 감자전
빙고게임 등 진행
깊어가는 밤에 빗소리와 친구들을 안주삼아 술한잔
* 2일차 결과 : 계획(아침고요수목원 산책 등)
- 오전 : 추적추적 발을 적시며 비오는 숲길 산책
물먹은 스키장 잔디밭 산책(산딸기 따면서...)
- 오후 : 이동갈비에서 8명 중식
백운계곡, 백운고개 드라이브
* 그리고
- 음식을 준비해준 세분의 그림자들께 감사
- 매 끼니 주방을 지켜준 동만과 병호에게 감사
- 약 2달여 만에 어렵게 참석한 운용(양주 등 술 2병 선물)에게 감사
- 저녁무렵 혼자 빗길을 달려 온 관용에게 감사
- 2일차 중식(이동갈비) 계산을 한 광배에게 감사
- 운동을 하다가 다리를 다친 동만의 쾌유 기원
- 2일간 사라진 빈병들...(맥주 25병, 쏘주 10병, 와인, 양주, 복분자주 등)
* 비오는 숲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매우 즐거웠지만
물난리 속에 여행(?)을 다녀 왔다는 점이 매우 부끄럽게 생각됩니다.
첫댓글 항상 모든행사에는 대호의 뛰어난 기획력과 추진력이 있어야..우리들이 기쁘다..감사한다 대호성
나그날축구2골넣었다.근대노마크찬스때희종엄마가골키퍼였는데잔인하게세게차넣은거미안하게생각한다.워낙골넣을기회없어서그랬으니이해하겠지.ㅎㅎ
잔인한 우인아!!! 맨발의 여왕 앞에 그냥 헛발질 하고 깔끔하게 (?) 볼 챙겨와야지.......
ㅎㅎㅎ 글쎄... 암튼 시합이니까...ㅎㅎㅎ 근데 4골 넣은 살람은 누구지...? 그 골문도 연약한 여인이 계셨는데... ㅎㅎㅎ
포천 이동갈비라~~~ 또 다른 포천 명물 김 계란 두루말이 할머니 !!!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할머니께서 막걸리(대포 한잔에 500원)에 계란 두루말이 먹고 돈 있는데로 주면 받고 없으면 그냥 가라고 했는데(항상 굵기 가 팔뚝, 앞뒤로 김 2장- 다 먹고 일어날때 꼭 계란 삶은것 인원수 대로 한걔씩 서비스 )
이해못햇~! 야박하게 그런 슛을 쏘다니..난 널 다시 봤어~ㅋㅋ '아침고요'가 아니구 '백운계곡'였다니....치사~ 내가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공..그 새벽에 얼마나 벌벌떨며 왔는디...ㅜ.ㅜ 암튼 귀찮게 불러준 대호성과 동만성~고마웠수~ㅎ 내게 늘 새론 재미를 주는 친구들~~감사~!!!!!
시우의 여성에 대한 메너는 국제수준급이야.. 우인처럼 야박하게 안넣고 헛발질하더만 ㅎㅎ
참, 광배가 담에 관용이만 갈비 사준다고 했는데... ㅎㅎㅎ 근데 왜 새벽에 벌벌 떨며 갔을까? 귀신 나올까봐...? 암튼 비오는 새벽길에 귀가한 모범생. 김씨가 좋아할겨...
대호야! 일정 챙기고 준비하고 참 고맙다.친구들 만남에 이제 부부동반까지 정착이 되는 것 같아서 더욱 좋고,그런데 우리는 비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인가? 그리고 광배친구! 이동갈비 맛있게 먹었고.다음에 내가 쏠께.
그러구,너 우인 잉,울마누라를 보고도 그렇게 쎄게 차.너도 손볼 대상인디.
손은 보지말고 손금 만 봐죠 ㅇ
광배야..이동갈비는 맛있었는데..넘 과용해서 미안트라..담엔 속쫍응 퉁소가 쬐 끔 쏠 께 ㅎㅎ
요즘 심신이 복잡한데 대호와 희종이 주체로 베어스타운 일박은 너무 좋았어 너무 즐거우니 울 마누라 또 언제가냐 눈친데...ㅎㅎ 하무튼 참여한 칭구와 주체측 수고 많이했다.
그놈에 비가 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