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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무리창조문인협회
 
 
 
카페 게시글
광역지회장 문학 공간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 만유당 소장남 시인
사단법인한무리창조문인협회 추천 40 조회 527 23.04.19 13:39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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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4.19 13:39

    첫댓글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만유당 소장남 시인

    엄마가 보고 싶다던 아버지
    차마 놓지를 못했는데
    능금이 익어 가던 계절에 우릴 떨치고 갔다
    처음 맞는 생일이라 산소에 갔다가
    큰어머니 집에 갔다

    아버지 생일을 기억하는 큰어머니
    점심 한 상, 기다림 한 상
    돌아올 때 내주는
    둥글넓적 늙은 호박 한 덩이
    뭐라도 주고 싶은 큰엄마 마음

    위 아랫집 살면서
    오순도순 우애 좋던 형제가
    우리 엄마 일찍 가고
    양쪽 집 살림 챙기느라
    종종걸음에 분주하던 큰엄마

    거실 한편에 놓인 호박
    출근할 때도
    나갔다 들어올 때도
    가장 먼저 스르륵 다가오고
    큰 어머니가 나와 반긴다.

  • 23.04.19 13:42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의 사랑이 보이는 시이네요~
    시골의 늙은 호박이 정겹게 느껴지네요
    큰어머님의 마음이 담긴 늙은 호박을 보시고 쓰신
    시에 마음이 찡 하네요~
    고운시 아주 감상 잘 했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3.04.19 13:55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 사랑 담은 글에 뭉클하여 지네요
    고운 글 담고갑니다

  • 23.04.19 14:20

    거실 한편에 놓인 호박
    출근할 때도
    나갔다 들어올 때도
    가장 먼저 스르륵 다가오고
    큰 어머니가 나와 반긴다.

    시골에서 받으신 큰어머니의 사랑이 늙은 호박을 볼 때마다
    생각이 나시지요~
    소장남 시인님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고운시 감상해 보네요
    점점 여름이 다가오고 있네요
    오늘 오후도 행복하세요

  • 23.04.19 16:34

    소장남 시인님의 마음이 시 잘 감상했어요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큰어머님께서 챙겨주시는 사랑이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옛 추억들이 좋은것 같아요
    오늘도 수고 하셨어요

  • 23.04.19 17:46

    만유당 소장남 시인님,
    그동안도 안녕하신지요?
    시간은 잘도 흘러 4월도
    벌써 하순으로 접어듭니다.
    꽃은 피고 지고 아름다운 계절
    만끽하기도 전에 봄은 깊어가는 것 같습니다.
    큰 어머니와 늙은 호박,
    큰 어머니께서 주신 늙은 호박 한 덩이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도 추억도 그리움도,...
    하순으로 접어드는 4월 남은 날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라며
    잘 지내시다 반가운 모습으로
    만나 뵈올 날을 기다려 봅니다.

  • 23.04.20 09:38

    추억이 시가 되면서 이렇게 공감이 되는 시를 보니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고운시 잘 감상했어요!!
    친정의 행복이 가득한 추억 늘 간직하시길 바랄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3.04.20 10:43

    고운시와 함께 했어요!!
    늘 고향은 그립고 생각나는 곳이지요
    소장남 시인님 오늘도 고운하루 되세요~

  • 23.04.20 13:14

    거실 한편에 놓인 호박
    출근할 때도
    나갔다 들어올 때도
    가장 먼저 스르륵 다가오고
    큰 어머니가 나와 반긴다.

    늙은 호박이 큰어머님이시네요~
    소장남 시인님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감상해 봅니다
    고운 오후 되세요

  • 23.04.21 09:34

    늙은 호박을 보시면 늘 큰어머님이 생각이 나시겠어요~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감상 잘 했어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 23.04.21 10:50

    큰어머니께서 어머니처럼 보살펴 주시고 챙겨주시고 하셨군요!
    시인님의 마음에 큰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이 묻어 있네요
    고운시 고운 노래와 함께 감상 잘 했어요

  • 23.04.21 12:57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
    사랑의 마음이 가득한 시 담고갑니다

  • 23.04.21 13:06

    이런것이 끈끈한 가족사랑인가 봐요~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감상 잘 했어요~
    호박 그림도 예쁘네요 노래도 감상 잘 했어요 시와 잘 어울려요

  • 23.04.22 17:22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감상 잘 했어요
    아주 내용이 좋군요~

  • 23.04.23 02:46

    만유당 소장남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예쁜 봄 잘 보내고 계시죠^^
    올려주신``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고운 시향 덕분에 감사히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늘 좋은 글감상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고운 밤 되세요^^

  • 23.04.23 16:48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고운시 잘 감상했어요!!
    친정의 행복이 가득한 추억 늘 간직하시길 바랄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3.04.24 10:47

    또 하나의 추억이 되어 고운시를 탄생하셨군요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잘 감상해 보네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3.04.25 12:49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소장남 시인님 행복한 가족애를 보는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큰어머님의 사랑도 잘 보았어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3.04.26 12:26

    여기저기 기지개를 켜는 꽃과 나무들이 싱그러운 하루이네요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감상 잘하고 가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 23.04.26 13:06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 사랑 담은 글에 뭉클하여 지네요
    고운 글 담고갑니다

  • 23.04.27 10:18

    정이라는 것을 보고 가네요~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잘 감상했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3.04.27 13:28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감상 잘 했어요

  • 23.04.28 11:43

    소장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카페에 올 만에 들어와 시인님의 시 감상을 했어요
    다음에 또 뵐께요

  • 23.04.29 15:29

    큰어머님의 마음이 담긴 늙은 호박을 보시고 쓰신
    시에 마음이 찡 하네요~
    고운시 아주 감상 잘 했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3.05.01 10:06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잘 감상해 보네요~

  • 23.05.01 15:30

    늙은 호박에 담긴 큰어머니의 가득한 사랑이네요~
    소장남 시인님 고운시 감상했어요
    행복한 오월 되세요

  • 23.05.02 12:49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감상 잘 했어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 23.05.03 11:35

    가족의 사랑이 담긴 고운시이네요!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잘 배독하고 가요
    소장남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나날 되세요

  • 23.05.04 10:20

    시에 마음이 찡 하네요~
    고운시 아주 감상 잘 했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3.05.05 13:33

    정이라는 것을 보고 가네요~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잘 감상했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3.05.06 12:33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감상 잘 했어요~

  • 23.05.08 10:09

    정이라는 것을 보고 가네요~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잘 감상했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3.05.10 10:35

    소장남 시인님의 마음이 시 잘 감상했어요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큰어머님께서 챙겨주시는 사랑이 가득하네요

  • 23.05.11 12:28

    큰어머니와 늙은 호박
    소장남 시인님 행복한 가족애를 보는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큰어머님의 사랑도 잘 보았어요

  • 23.05.22 12:00

    소장남 시인님 큰어머니
    사랑의 마음이 가득한 시 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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