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영, 주거 23-5, 하반기 주거 과업 의논
아파트 생활을 시작하신 허장영 씨.
이전 지원주택 때보다 훨씬 요리하기 좋은 환경이다.
“이제 아파트에 사시니 요리하기 좋겠어요. 하반기 때는 요리 더 열심히 해봐요.”
“예.”
“좋아하시는 음식들 다시 한번 말씀해주실래요?”
“직원의 물음에 밴드를 켜 본인의 식사를 찾아보신다.”
“같이 볼까요?”
“예.”
“음 깻잎 김치 어때요?”
“예.”
“생채도 해볼까요?”
“예.”
“소세지야채볶음은 어때요? 제육도 좋아하시죠? 메인 반찬 두 개.”
“예.”
“마지막 국물 요리는요?"
"국은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밥 먹는데 국은 있어야죠, 개운한 콩나물국 어때요. 저번에 만들기로 하고 못 만들었잖아요."
"예"
“방금 얘기 나눈 것들 말고도 생각나는 거 있으면 언제든지 만들어봐요.”
허장영 씨와 밴드 사진을 보며 의논하니 좋았다.
먼저 밴드 사진을 꺼내며 보여주신 허장영 씨께 감사하다.
2023. 7. 16. 일요일, 최길성
밴드를 활용해 의논하니 의논할거리가 풍성해지네요.
이런 의논 방법을 동료들과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양기순-
어디에 살든 자기 식생활의 주인 되게 돕는 일이 필요하지요.
밴드 사진을 보며 잘 의논했네요. -더숨-
첫댓글 식생활 하는 데 허장영 씨가 주인 노릇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주거생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