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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콘텐츠 전문개발사인 KT OIC는 24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유‧초등 대상의 스마트러닝 솔루션인 ‘스마트리잉글리쉬’ 프로그램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스마트리잉글리쉬’에 대해 발표중인 황경호 KT OIC 대표이사. (사진제공: KT) |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스마트러닝이 본격 공교육에 도입되는 2015년을 맞아 KT그룹의 교육콘텐츠 전문개발사인 KT oic(대표이사 황경호)가 교육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KT oic는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유‧초등 대상의 스마트러닝 솔루션인 ‘스마트리잉글리쉬’ 프로그램설명회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리잉글리쉬’는 유‧초등 대상의 체계적이고 연계성 있게 구성된 커리큘럼을 터치형 디바이스를 통해 구현한다. 또 개별화된 학습과 학생관리가 용이한 표준화된 학사관리시스템(LMS)이 포함되어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소규모 학원들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KT oic는 이외에도 성인영어 콘텐츠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황경호 KT oic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첨단 ICT기술과 접목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공정한 가격으로 제공‧유통해 중소학원들게 새로운 사업기회와 고객기반확대의 기회를 마련하게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외국 글로벌 기업의 한국 교육 시장 진입 및 글로벌 영어 트렌드에 맞춰 국내 중소 교육기관들과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영어전문 어학원장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5년 본격적으로 공교육에서 도입되는 스마트러닝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