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현금없는 인천버스 시범사업이 운항 중이다. 지난 1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2개월간 현금없는 인천버스 시범 운영을 모니터링 한 결과 특별한 불편과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현금승차 폐지는 현금 요금함 관리비용 절감효과를 낼 뿐 아니라 운행시간 지연 해소 및 거스름 돈 교부에 따른 운행시간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535번 버스와 62번 버스 35대의 현금함을 철거해서 지난 1월 10일부터 버스 현금 승차폐지 시범노선으로 운행을 선 보였다.
운수업체의 반응은 매우 좋은 편이다. 지난 2월 11일에는 인천시에 시범 사업을 확대 시행해달라고 건의도 했었다. 관계자는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된다고 분석된 만큼 현금없는 버스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수고 많으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