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산(鳳凰山650.3m).송곡대산(松谷坮山587.6m)/강원홍천

[배창랑]

소중한 트랙 감사합니다.

아래 정보들을 상세히 기재해주시면 회원들의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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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행 지 :  봉황산(鳳凰山650.3m).송곡대산(松谷坮山587.6m)/강원홍천

2. 산행일자 : 2018년7월15일(일).

3. 산행코스 : 산행코스; 지르매재-정골산장 -임도-마지막민가 묵밭-안부-봉황산- 숫고개-송곡대산-안부-계곡길-복골마을- 구암사-지다치교-44번도로변 팜파스휴게소

4. 산행거리 : 산행거리; 10.5km

5. 산행시간 : 약4시간10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뉴서울마운틴 클럽.

(cf. 대중교통; 동서울 터미널-시외버스/1시간- 홍천시외버스터미널. 홍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현리행 버스타고 철정 검문소 하차)

8. 산행트랙 :

봉황산.송곡대산2018-07-15 0939__20180715_093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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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산(鳳凰山650.3m).송곡대산(松谷坮山587.6m)/강원홍천

산행일자; 2018년7월15일(일). 날씨; 맑음. 산행거리; 10.5km. 산행시간; 약4시간10분

교통편; 뉴서울마운틴 클럽.

(cf. 대중교통; 동서울 터미널-시외버스/1시간- 홍천시외버스터미널. 홍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현리행 버스타고 철정 검문소 하차)

비용; 30,000원(하산후 현지식당 식사및 주류제공 비용포함)

산행코스; 지르매재-정골산장 -임도-마지막민가 묵밭-안부-봉황산- 숫고개-송곡대산-안부-계곡길-복골마을- 구암사-지다치교-44번도로변 팜파스휴게소

■봉황산(鳳凰山(650.3m)은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역내리에 있는 산으로 산세가 봉황새가 날아가는 비봉형(飛鳳形)이기 때문에 또는 산의 모양이 봉황을 닮았다고 하여 봉황산이라 불린다.

봉황산(鳳凰山(650.3m)의 봉황(鳳凰)은 예로부터 전설에 나오는 신령한 상상의 새로 오동나무에 살고 대나무열매를 먹으며 영천의 물을 마신다는 봉황, 수컷을 봉(鳳), 암컷을 황(凰)이라 하며 성천자(聖天子)의 치정(治政)의 징조로 나타난다는 상서로운 새가 봉황이다. '봉황은 가시덤불에 깃들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기고 있다.그래서 그런지 전국적으로 거창한 봉황산이란 이름의 산이 많다. 백두대간 봉황산.제천봉황산.여수봉황산~~.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도 봉황산(鳳凰山(650.3m)이 있다.

■송곡대산(松谷坮山587.6m)은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역내리에 자리한 산이다. 백두대간 주능선에 자리한 오대산 두로봉이 서쪽으로 곁가지 산줄기를 뻗는다. 한강기맥으로 불리는 이 산줄기는 평창군 봉평면과 홍천군 서석면 경계를 이룬 청량봉(1,052m)에서 북서쪽으로 또 다른 산줄기를 일으킨다.춘천지맥으로 불리는 이 산줄기에도 응봉산, 백암산, 소뿔산, 가리산, 대룡산 등 기라성 같은 명산들이 즐비하다. 이 산줄기의 백암산(1,099m)에서 춘천지맥 주능선을 벗어난 정서녘 산줄기는 다시 백우산(895m), 송곡대산(松谷坮山587.6m), 봉황산(648m)을 일으킨 후 홍천강 상류에서 그 산줄기를 마감한다.

송곡대산(松谷坮山587.6m)은 전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고유명사의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산으로 산 메니아님들에나 알려진 산이다.  숫고개에서 서쪽으로 이어가는 길은 아름드리 적송들이 우람한 몸매를 자랑하며 숲을 이룬다. '송곡대(松谷坮)'란 산이름의 뜻을 저절로 깨닫게 하는 아름드리 소나무다. 소나무가 울창한 계곡을 굽어보는 망대 같은 산, 또는 소나무 울창한 계곡 위에 솟구친 망루의 산이라는 뜻의 산이다.

2018.7.15(일).07;15 신논현역 6번출구 앞에서 뉴서울마운틴 클럽 대원고속버스에 탑승합니다.

봉황산(鳳凰山650.3m). 송곡대산(松谷坮山587.6m)은 가까우면서도 교통이 좋지 않아 개인산행지로 잡고서도 실천하지 못하던 산임니다. 그래서 안내산악회 뉴서울마운틴 클럽. 새마포산악회. 등산클럽동행에 가고싶은 산 추천산으로 올렸는데 마침 뉴서울마운틴 클럽에서 산행지로 잡으니 고마운 마음으로 참여 합니다.

봉황산의 능선이 시작되는 곳은 내촌천과 장단천이 만나는 두물머리 입니다. 이곳이 바로 홍천강이 시작되는 화양강의 합수점입니다.

[들머리1]철정국군병원을 지나 내촌면 이정석이 있는 고개에서 좌로 산으로 들어서면 폐가가 있고 묘지 뒤로 들어서면 등로가 나타납니다. 좌우로 임도가 넘어가는 성황당 사거리를 지나며 천천히 올라가면 몇 개의 잔봉들이 연이어 나타나며 우측으로 천천히 등로가 바뀌는 삼거리봉을 지나 등로따라 가면 잡목이 우거진 봉 396.9봉(삼각점)에 도착됩니다.

다시 완만한 봉들을 넘어가고 좌로 꺾여 등로는 이어지고 안부로 내려면 묵은 임도사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너른 묵밭이 펼쳐집니다.

무더운 여름날 단맥을 하는 것도 아니기에 들머리1을 택하지 않고 들머리2에서 편안하게 계곡 임도길따라 너른 묵밭을 통해 쉽게 안부로 오르는 코스 들머리2를 택합니다. 대원들7~8명 들머리1에서 시작하기위해 먼저 내리고 약2분정도 더 이동하여 지르매재 고개마루에 (09;40)도착 바로 산행시작 합니다.

0km 0분[지르매재 고개마루](09;40)

지르매재 고개마루는 철정에서 내촌으로 가는 451번 도로가 크게곡각되는 지점이다.

좌측능선으로 붙는 경우도 있지만 의미를 못느끼고 편안하게

좌측 계곡따라 이어지는 콘크리트포장과 비포장이 반복되는 소형차로성 임도 따라 오른다.

(09;41) 3거리에서 윗길로 가도 되고 아랫길로 가도 된다. 아랫길은 2층 기와집산장으로 연결된다. 산장 앞마당에서 윗길과 만나 차도성 임도따른다. 계곡물소리가 시원하고 임도길이 편안하다.(10;00) 임도가 거의 끝날즈음 민가가 앞에 보이는 곳에서 좌측 2단 묵밭을 통해 안부4거리에 도착한다.[1.5km][25분]

1.5km 25분[안부4거리](10;05)

들머리1 내촌면이정석에서 지루하게 이어져 오는 안부4거리다. 용도를 알수없는 4각철제 상자가 놓여있다. 본격적인 봉황산 산행길 시작이다. 우측으로 능선길 들어선다. 점점 가팔라지는 경사가 나타나며 우로 봉황산이 가늠된다. 평평한 안부를 지나 점점 고도를 높힌다. 쉼 없는 오르막 올라 봉황산 정상에 선다.[1.3km][35분]

2.8km 60분 [봉황산](10;40~10;45)[5분]

비닐코팅 정상표지판이 없어져 아쉽다. 봉황산정상 매직글씨가 쓰인 만산회 표지기와 선답자님들의 표지가가 반긴다. 삼각점은 찾질 못한다. 나무에 가려 조망은 없다.

봉황산 정상은 독도주의점이다.(cf 직진 면계 좋은 길은 알바길이다.) 봉황산 정상에서 좌측 희미한 길따라 내려서다가 능선분기점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야 한다. 급한 내림길을 내려서면 부드러운 능선 오지 숲길이 편안하게 이어지고 이내 숫고개 임도에 내려선다.[1.5km][25분]

4.3km 90분[숫고개](11;10)

숫고개 임도로 내려선후 임도따라 몇발자욱 좌측으로 이동하여 마주보이는 숲길로 들어선다. 능선에 붙어 오름길 오른다. 완만한 오름길 올라 (11;16)능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완만하게 능선길이어간다. 내림길 내려 안부에서 오름길 극복하면 만나는 송곡대산이다.[1.0km][25분]

5.3km 115분[송곡대산](11;35~11;38)[3분]

삼각점(판독불가) 있다. 선답자님이 부착한 예쁜 작은 정상표지판이 반긴다. 송곡대산 지나 등로는 급격히 떨어 진다. (12;00) 안부 도착한다. [1.0km][22분]

6.3km 140분[안부 3거리](12;00)

(cf.코를 땅에 박으며 급경사 오름길 극복하여 510봉으로 오른뒤 묘지대를 지나 검은망 울타리를 한동안 따라가고 505봉을 지나면서 편안한 산길 이어지고.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 복골마을에 도착하는 능선길이 정답인데 잔머리 굴려 편안하게 계곡길을 택해 개고생한다. 후답자는 계곡길을 택하지 말기를 권하고 싶다.)

안부에서 편안하게 좌측으로 완만하게 내려선다. 계곡을 만나 우측으로 희미한 길을 따른다. 지도에도 길이 표시되지 않은 지역인 계곡길에 들어 선다. 잡목을 피해 부득히 계곡을 따라 지루하고 미끄러운 길을 끝없이 내려간다. 계곡의 우측 좌측으로 희미한 길을 찾고 다시 어쩔수없이 계곡으로 내려서기를 반복하면서 이어지다가 없어지는 미끄러운 개척 길을 내려선다. 우측으로 희미한 족적을 만나 복골마을 밭지대를 빠져 나와 도로에 선다. 도대체 2km를 빠져 나오는데 약 100여분을 기진맥진 허비하고 앞에 보이는 고사리봉을 포기한다.[2.2km][80분]

8.5km 220분[복골마을](13;20)

마을 도로따라 내려선다. (13;33)‘구암사/철정3리3반 복골마을’ 입간판을 지나고 지루한 홍천강변 둑방길 따라 (14;40)지다치교를 건너 44번 홍천-인제간 도로에서 좌측 홍천방면으로 이동 ‘팜파스’휴게소에서 산행종료한다.[2.0km][30분]

10.5km 250분[팜파스휴게소](13;50)

기다리는 버스에서 옷보따리 꺼내 팜파스휴게소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화장실 이용 대가로(?) 아이스크림 몇개사서 그늘에서 일행들과 더위를 식힙니다.

준비해와 차안 냉장고에 보관된 시원한 수입 캔맥주 4캔(1만원)꺼내 몇순배 건배 하면서 시간 죽입니다.

20여명이 먼저 식당으로 이동 뉴서울마운틴 클럽산악회에서 제공하는 간고등어두부버섯전골안주에 소맥으로 후미들 도착될때까지

시간 죽이면서 식사 즐깁니다.

길건너 휴게실에서 홍천한우 갈비살을 싸게 사고 냉커피한잔 즐긴후 (16;35) 철정리 식당을 출발 막힌 고속도로 뚫고 (19;00)경 신논현역도착 백곰님이 쏜 치킨과 새우도넛안주에 부드러운 수입 생맥주 각2잔씩 하고 9호선으로 (22;00) 귀가 합니다.

뫼사랑님과 정해옥님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그리고 고은석대장님이 돌아온 덕분에 뉴서울마운틴 클럽이 안정적인 모습으로 운영되어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 일요일(22일) 매화산 그 다음주 일요일(29일) 구룡산.된불데기산.화채봉은 기답사한 산이라 참여치 못하고 개인적으로 미답인 산 태백에 있는 용우이산(900m).문암산(960m).박월산(896m)과 포천에 빠진산 금주산 곰넘이봉.관모봉 답사예정입니다.

(09;41)임도길 정골산장 입니다.

09;41 산장 옆으로 임도길 이어갑니다.

10;00 민가를 지납니다.

10;23 봉황산 안부를  어림해 봅니다.

10;05 봉황산 안부에 진입합니다.

10;40~10;45 봉황산 정상입니다.

10;40~10;45 봉황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0;50 백우산 조망입니다.

10;50 조망

11;10 숫고개 임도입니다.

11;26 능선갈림봉 입니다.

11;35~11;38 송곡대산 정상 삼각점(판독불가)입니다.

11;35~11;38 송곡대산 정상 표지판 입니다.

11;35~11;38 송곡대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3;20 계곡길을  잘못 택한 탓으로 약2km를 80분 걸려 복골마을로 내려 옵니다.

13;23 복골마을 뒷산 고사리봉을 포기하고 눈팅만 합니다.

13;33 철정3리3반 복골마을 /구암사 표지판 입니다.

13;35 홍천강변 수박입니다.

13;35 풍광

13;40 지다치교를 건넙니다.

13;49 철정3리 향교골입구  버스정류장입니다.

13;50 주유소 옆 팜파스휴게소에서 산행 종료합니다.

산행지도

e-동아지도 트랙

오록스앱트랙

봉황산.송곡대산 트랙입니다.

봉황산.송곡대산2018-07-15 0939__20180715_0939.gpx

[산산산]

트랙을 받을수가 없음

[배창랑]

산산산님~!
지도해 주심 덕분에 트랙받을 수 있도록 조치 된 듯싶습니다.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대야산]

송곡대산의 '대'자가 지도에는 '台'로 되어 있네요... 저거는 본자로 '태'인데...

[배창랑]

대야산님
지적하신데로 오록스 웹지도에는 '台' 입니다.
오타가 아닐 런지요~?
흙 (土)변이 있어야 돈대 '대' 坮가 아닐 런지요~?
망루의 의미~?
감사합니다.

[산산산]

'송곡대(松谷坮)'란 소나무가 울창한 계곡을 굽어보는 망대 같은 산, 또는 소나무 울창한 계곡 위에 솟구친 망루의 산이라는 뜻의 산이다.

지리원이 오타를해서 이름이 바뀐것 같습니다.---

[대야산]

이 건 지리원과 따져 볼만 하네요. 1961년 고시명은 송곡대산이 맞는 데 왜 송곡태산으로 적는 지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봉황산은 같은 날에 봉황대로 고시되었네요..

[대야산]

臺의 약자가 台이기도 합니다..

[배창랑]

옳으신 말씀 입니다.
자세한 지적과 분석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드시]

더운날씨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배창랑]

관심과 격려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