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 데 덮친다’는 말을 사자성어로 나타내면 설상가상(雪上加霜)이고 그 반대는 금상첨화(錦上添花)이인데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들의 소굴이라는 비판을 받는 민주당(이하 이재명당)이 완전히 엎친 데 덮친 격인 내우외환(內憂外患)에 휩싸이게 되었는데 목적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종북좌파 정당이다 보니 오히려 화를 자초한 한심하기; 짝이 없는 꼬락서니가 되고 말았다.
이재명당에게 들이닥친 내우외환에서 내우(內憂)는 그 중심에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가 우뚝 높게 자리 잡고 있다. 이재명은 역사와 정통이 있다고 자화자찬하는 민주당을 자신의 사당인 이재명당으로 만들어 자신이 저지른 온갖 부정과 비리에 대한 수사와 체포 등을 막기 위한 방탄막으로 사용(私用)하는 짓거리를 하여 결과적으로 친명계와 비명계로 나뉘어져 권력투쟁(기득권 쟁탈전)을 하여 내란의 지경에 이르러 여차하면 당이 두토막으로 나뉠 판이다. 국민은 이재명당과 당원이 단군이래 최고의 사기협잔꾼인 이재명을 구하기 위해 벌리는 추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민주당 새 원내 지도부가 ‘친명계’ 의원들로 재정비됐다. 당 지도부에 이어 원내 지도부도 친명 일색이 되면서 이재명 대표 체제는 더 견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성 지지층에게 ‘수박’이라 공격당한 지난 원내 지도부와는 판이한 친명계 원내 지도부가 탄생하자 ‘이재명 사당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비명계 중진 의원은 “이재명이라는 인물이 가진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친명 색채가 강해질수록 당이 취약해지며, 원내 지도부마저 이 대표 사당화에 편승하면 다 망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당 관계자는 “홍 원내대표가 취임하며 ‘이제는 하나의 원팀’이라고 했는데, 이재명 원팀이 됐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고 했다.“(조선일보 10월 3일자 정치면 ‘원내 지도부도 친명이 다 장악’ 기사 일부)
이재명당은 북한의 조선노동당의 구호인 “하나는 전채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가 아닌 “하나(이재명은)는 하나(이재명을)를 위하여 전체(이재명당원은)는 하나(이재명을)를 위하여)가 된 것이다. 민주당이 내부적으로 망하게 된 것은 무식하게도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전과 4범이고,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아며, 종북좌파인가 하면, 사법리스크 범벅’인 이재명을 77.7%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당 대표를 앉힌 것이 민주당의 내분을 초래했고 지금까지 5겹의 방탄복을 입히며 이재명 구하기에 올인한 결과는 치료가 불가능한 내우(내분)가 된 것이다. 지금까지 이재명이 국민에게 보여준 도덕적·윤리적·인간적으로 범인(犯人)들보다 나은 점이 과연 뭐가 있는가?
이재명은 앞ㅇ,로 일주일에 2~3화 법원에 출두하여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이재명당원이라면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명색 국회 제1당의 대표가 본인이 직접 영장담당 판사인 유창훈에게 50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것이라고 실토한 것은 자신이 중죄인이란 것을 알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이런 인간을 당 대통령 후보로, 국회의원으로, 당 대표로 선출하고도 모자라 당헌·당규까지 이재명을 위해 바꾸는 정당이 과연 제대로 된 정당인가는 이재명당원이 정상적인 양심으로 가슴깊이 생각해야 할 문제다.
이재명당을 망칠 내우외환에서 외환(外患)은 바로 이재명의 정치적 생명줄이요 적극적인 후원자인 소위 개딸들이다. 친명계가 믿는 것이라고는 ‘재명이네 마을’에 사는 개딸로 이름난 여자들인데 2030 세대가 거의 없으니 개딸이라기보다는 ‘개어머니’나 ‘개할머니’들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개딸로 통하는 이들은 2030 세대처럼 젊은이들의 집합체가 아니고 40~60대의 여성들이 대부분이며 남자들도 끼어있다고 하니 해물잡탕인 셈이다. 그런데 이 개딸들이 민주당을 망가뜨리는 외환(外患)이라는 것을 이재명당과 이재명이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공익제보자로 인정받은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 김태우를 문재인의 청와대가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를 덮기 위해 국가 기밀누설죄를 덮어씌워 고발을 했지만 강서구청장에 당선되었는데 김명수 사법부가 유죄를 선고하여 강서구청장을 물러났지만 국익제보자로 인정이 되어 결국 사면 복권되었고 강서 구청장 보권선거에 출마를 했는데 이재 명당(민주당) 당원이라고 자처한 개딸로 보이는 50대 여성으로부터 정치적인 테러를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그 내막을 조선일보는 10월 2일자 정치면에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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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운동원 폭행피해’... 與 “선거 테러” 野 “폭력 용인 안돼”
여야(與野)는 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측 선거운동원이 지난달 30일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비난 입장을 냈다. 앞서 50대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강서구 방신시장 인근에서 유세 중이던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 2명에게 욕설을 하고 우산을 휘둘렀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같은 날 A씨를 붙잡아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 캠프는 1일 성명을 내고 “‘우린 민주당’이라고 밝힌 중년 여성이 우산으로 김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을 내리치고 주먹으로 폭행했다”며 “이는 명백한 선거 테러”라고 했다. 이어 “김 후보가 오로지 강서구의 민생과 재개발만 생각하면서 선거에 임하는 가운데, 이를 방해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 캠프의 정춘생 공동선대위원장도 3일 논평에서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며 피해자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진 위원장은 또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서 어떤 이유로도 폭력은 용인될 수 없다”며 “선진적인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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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후보 선거 운동원에게 테러를 감행한 개딸이 벌린 추태를 보면서 ‘만일 국민의힘 당원이 진교훈 후보에게 테러를 했다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히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이 50대 여성이 한 짓거리는 물론 이재명이 사주하지는 않았겠지만 스스로(우발적으로) 이런 행위를 했다고 단정할 수도 없는 것이 50대면 지천명의 나이이니 물 때 설 때와 ‘낄끼빠빠’를 알기 때문이다. 알려진 바로는 그 여자가 정신병자도 아니라는 것이니 그 누구에선가 지시를 받고 한 행위가 아니었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서 어떤 이유로도 폭력은 용인될 수 없다. 선진적인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는 이재명당 후보 진교훈 캠프의 정춘생 공동선대위원장의 반응이 더욱 문제인 것이 진정 ‘선거에서 어떤 이유로도 폭력은 용인될 수 없다’는 생각이라면 만일 그 여자가 이재명당(민주당)원이라면 출당이나 제명을 시켜야 한다고 강력하게 지시를 했으면 진교훈이 1표라도 더 얻을 텐데 종북좌파답게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는 말로 구렁이 담 넘어가 듯한 행위는 진교훈에게 올 수백표 수천표를 날리는 결과만 초래했다.
“과일가게는 모과가 생선가게는 꼴뚜기가 망친다‘다고 했는데 이재명당의 내부(안쪽)는 이재명이 망치고 외부(바깥쪽)는 개딸들이 망치고 있으니 완전히 내우외환인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청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만약 구속영장이 가결되었다면? 이재명 대표 사퇴하라고 즉각 주장했을 것 아닌가? 그런데 기각되었다. 그럼 가결, 사퇴를 꿈꿨을 가결파들은 어떻게 처신해야 할 것인가”라면서 “사람 쉽게안 변한다. 고름은 살이 되지 않는다.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다”라며 비명계 숙청을 강조하고 있으니 완전히 불난 집에 기름 붓고 부채질하는 추태를 보였으니 이게 최고위원의 현주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