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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조지자 기업세무 공부햇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http://www.huffingtonpost.kr/2014/12/12/story_n_6313264.html?utm_hp_ref=korea
세상이 경이로움으로 가득하다는 걸 증명하는 15장의 사진
The Huffington Post/ Katherine Brooks
세계적인 사진 대회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자연물, 인공물 할 것 없이 세계 곳곳의 훌륭한 장면을 포착했다면 아마추어든 프로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07년에 시작한 이 대회에는 현재까지 세계 곳곳에서 70만 장의 사진이 출품됐다. 올해도 루마니아,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미국,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의 사진작가들이 엄청난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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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오플리아 블래드(Cioplea Vlad), 루마니아, 순간포착 부문
(c) Cioplea Vlad, Romania, Entry, Split Second Category, Open Competition,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제목: 공중전(Dog Fight)
설명: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2014 국제 에어 쇼에서 루마니아 YAK 비행팀이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각각의 비행기가 의미심장한 궤도로 비행하고 있다. // 장소: 부쿠레슈티 국제 에어 쇼
이울리아 크벳소바(Ioulia Chvetsova), 프랑스, 예술/문화 부문
(c) Ioulia Chvetsova, France, Entry, Arts and Culture Category Open Competition,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Awards.
제목: 홀리(Holi, 인도 전역에서 열리는 봄맞이 축제)
설명: 봄을 알리는 라트 마 홀리 축제에 참여한 힌두교인들이 밝은색의 가루를 서로에게 뿌리고 있다. 나가온 마을 브라만들이 노래와 가루를 뒤집어 쓴 채 노래와 기도를 하고 있다. // 장소: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마투라 지역 난가온 마을의 크리슈나 사원.
개럿 라운즈(Gareth Lowndes), 뉴질랜드, 여행 부문
(c) Gareth Lowndes, New Zealand, Entry, Travel Category, Open Competition, 2015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제목: 사막의 새벽
설명: 동이 튼 지 약 30 분 후, 멀리서 보이는 열기구가 낙타의 등처럼 생긴 사막에 착륙하러 내려오고 있다. 다른 열기구를 타고 멀리 보이는 열기구를 쫓아가면서 찍은 사진이다. // 장소: 두바이
앤드류 수료노(Andrew Suryono), 인도네시아, 자연/생태계 부문
(c) Andrew Suryono, Indonesia, Entry, Nature and Wildlife Category, Open Competition, 2015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제목: 빗속의 오랑우탄
설명: 발리에서 오랑우탄의 사진을 찍고 있는데 비가 내렸다. 카메라를 집어넣으려고 하는데 새끼 오랑우탄이 바나나 잎으로 머리를 가리는 것이 보였다! 곧장 DSLR 카메라에 망원 렌즈를 장착해 잊을 수 없는 순간을 포착했다. // 장소: 인도네시아 발리
코르 보어스(Cor Boers), 네덜란드, 건축 부문
(c) Cor Boers, Netherlands, Entry, Architecture Category, Open Competition,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제목: 블랙(Blaak)
설명: 큐브 주택(Kubuswoningen)은 건축가 피에트 블롬이 인구 과밀도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심의 지붕'이라는 컨셉으로 로테르담과 헬몬드에 지은 넓은 집이다. 각 주택을 45도로 돌려 서로 의존하는 형태의 6각형 구조물을 만들었다. 그의 창조물은 도심 내의 마을을 상징하는데, 각각의 집은 한 개의 나무를 뜻하며 건물 전체는 숲을 의미한다. // 장소: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리프 시스완드호노(Arief Siswandhono), 인도네시아, 인물 부문
(c) Arief Siswandhono, Indonesia, Entry, People Category, Open Competition,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제목: 영원한 사랑
설명: 피나는 작가의 작은 딸이다. 그녀는 딸이 고양이를 두려워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러 새끼 고양이 두 마리를 입양했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또 안아주고 돌보고 한 가족으로 대하면서 두려움이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이제는 그 바람이 현실이 되었다. 하루하루가 모여 7개월이 지난 지금, 피나와 고양이들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으며 서로를 사랑하고 돌본다. 피나와 고양이(레온)의 우아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 장소: 인도네시아 동 자바 반유왕기
미켈 앙헬 아르투스 일라나(Miquel Ángel Artús Illana), 스페인, 여행 부문
(c) Miquel Angel Artus Illana, Spain, Entry, Travel Category, Open Competition,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제목: 고대 빙하의 흔적
설명: 알래스카의 데날리 국립공원은 단 한 개의 좁은 도로만이 지나가는 237억 제곱미터의 드넓은 자연이다. 방문객은 상대적으로 고도가 낮은 타이가 숲을 지나 고산 툰드라 지대와 눈에 덮인 산을 볼 수 있는데 마지막에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 맥킨리 산(6,200 미터)을 만나게 된다. 파랗고 하얀 돌로 변한 고대 빙하가 툰드라의 빨강, 노랑, 주황, 초록색과 대조돼 낙원같은 풍경을 조성한다. 이 사진은 다양한 색이 극에 달하는 가을에 찍었다. // 장소: 알래스카 데날리 공원
코트니 콜란토니오-레이(Courtney Colantonio-Ray), 미국, 순간포착 부문
(c) Courtney Colantonio-Ray, USA, Entry, Split Second Category, Open Competition,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제목: 가려짐(Covered)
설명: 인물 부문은 주로 주인공의 얼굴에 의존한다. 그런데 이 사진에서는 인물이 천에 덮여있을 때의 움직임을 통해 전혀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가려진 부분이 걷혔을 때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하게 된다. // 장소: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조지 매이(Georg May), 독일, 자연/생태계 부문
(c) Georg May, Germany, Entry, Nature and Wildlife Category, Open Competition,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제목: 아침 시간
설명: 독일 아이펠국립공원에서 백색 사슴이 안개 사이에 서 있다. 조지 매이는 순간 움직이지 못했고 이 신비로운 모습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 장소: 독일
랄프 웬드릭(Ralf Wendrich), 독일, 건축 부문
(c) Ralf Wendrich, Germany, Entry, Architecture, Open Competition,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제목: 한 걸음, 한 걸음씩
설명: 아주 필수적인 요소만 보이는 어느 베를린 건물의 계단. // 장소: 독일 베를린
카일 브레큰리지(Kyle Breckenridge), 캐나다, 자연/생태계 부문
(c) Kyle Breckenridge, Canada, Entry, Nature and Wildlife Category, Open Competition,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제목: 저녁 식사 시간
설명: 사진의 엄마 곰과 아기곰은 북미 흑곰 종류 중 하나인 스피릿곰(spirit bear)이다. 이들은 캐나다 브리티스컬럼비아의 북부와 중부 해변 지역에 서식한다. 팬다곰보다도 더 희귀한 곰이다. // 장소: 브리티시컬럼비아 그레이트베어 우림의 일부인 클렘투라는 마을에서 이 사진을 찍었다. 스피릿 엄마곰과 스피릿 아기곰이 함께 촬영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라고 한다. 엄마나 아기 중 하나가 흑곰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주베어 빈 이크발(Jubair Bin Iqbal), 방글라데시, 인물 부문
(c) Jubair Bin Iqbal, Bangladesh, Entry, People Category, Open Competition,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제목: 강렬한 아침의 느낌
설명: 이른 겨울 아침, 한 힌두교 승려가 디나즈푸르에 있는 망고 과수원 사이를 걷고 있다. // 장소: 방글라데시 디나즈푸르
닉 응(Nick Ng), 말레이시아, 순간 포착 부문
(c) Nick Ng, Malaysia, Entry, Split Second Category, Open Competition,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제목: 아침 의식
설명: 한 남자가 인도 콜카타에 있는 후글리 강에 목욕을 하러 들어가기 전 발을 씻고 있다. 이 강은 성스러운 갠지스 강의 일부다. 갠지스 강에서 목욕을 하는 행위는 자신의 조상과 신을 숭배하는 힌두교인의 아침 의식이다. 강은 힌두교를 상징한다. // 장소: 인도 콜카타의 하우라 다리 밑
리사 바즈, 포르투갈, 자연/생태계 부문
(c) Lisa Vaz, Portugal, Entry, Nature and Wildlife Category, Open Competition,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제목: 황제펭긴 무리 사이에서
설명: 황제펭귄은 남극 수렴선 바로 아래 위치한 '남 조지아'라는 남 대서양의 작은 섬에 무리 지어 서식한다. 아름답고 우아하면서도 매우 웃긴 이 새는 보는 이에게 큰 기쁨이다. 지구 끝에도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사진이다. // 장소: 남 대서양 남 조지아의 오래된 항구
디에고 아로요 멘데스(Diego Arroyo Méndez), 스페인, 미소 부문
(c) Diego Arroyo Mendez, Spain, Entry, Smile Category, Open Competition,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제목: 헤이머 족 남자
설명: 에티오피아 오모 밸리 아래에서 소 울타리를 짓기 위해 헤이머 족 남자가 나무를 모으고 있다. // 장소: 에티오피아 오모 골짜기
사진 잘 나오나요!!
브금 잘나오나요????!!
첫댓글 재밌다
마지막 사진 분위기 엄청나다
오 마지막사진 압도되네.....
바나나잎 쓰고 있는 오랑우탄 귀엽다ㅠㅠㅠ
하얀 사슴 사진 되게 유화로 그린 명화같다 ㅋㅋㅋㅋㅋ 신기해
오랑우탄 뭔가 귀여우면서도 짠하다ㅠㅠ
크..
오랑우탄 귀여워ㅠㅠㅠㅠㅠ고양이랑 친해진 애기두
오랑우탄 바나나잎우산 쓴거 너무너무 귀여움ㅠㅠ
고양이한테 방울 달지 말라구요 빼애액
와 너무 멋져전부 다...
다 어느 정도 후보정은 했겠지? 나도 저런 사진 찍고 싶다ㅠㅠ
멋있다 사슴은 그림같어..
두바이 사진 시력검사할때 쓰는거같다 ㅋㅋㅋㅋㅋ근데 진짜잘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