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실거주 목적이라면 열심히 지도 보고 사전 파악한 후에 직접 가서 걸어보시면 생활하기에 어떤지 파악 가능하지 않을까요? 출퇴근은 편한지, 학교는 가깝고 통학로는 안전한지, 마트 등 생활편의 시설이 가까이 있는지, 대중교통은 편한지, 학원 다니기는 어떤지 등등... 그 동네 사람 아니면 알기 힘들죠.
제가 재작년에 서울 살다가 직장 때문에 용인 수지로 이사왔는데, 수지로 오기 전에는 여기 지리를 잘 모르니까 이런저런 사항들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깨끗하게 인테리어 된 집이 맘에 들어서 전세 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살다 보니까 어느 위치에 있는 아파트가 편한지 보이더라고요. 쉽게 파악 안되면 일단 맘에 드는 지역에서 임대로 살다가 계약 끝날 때 즈음에 아파트를 사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대구와 그 근처 아파트 가격이 난리인 것 같은데, 대구가 대한민국이 맞다면 2년 후에는 지금보다 착한 가격이지 않겠어요?
그리고 향후 몇 년간은 왠만하면 모델하우스만 보고 아파트 계약 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건설사 사정이 너무 안좋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회사채 만기가 대거 돌아온다는데, 뾰족한 대책이 안보입니다. 그것 때문인지 수도권에서는 주택 경기가 안좋은데도 밀어내기 분양을 하고 있는 것이 보이고요... 하반기에 건설사들 상당수가 쓰러질 것입니다. 이미 50위권 이내의 건설사 중에 15개 정도? 되는 건설사들이 날라갔죠. 다 지어진거 보고 사도 괜찮습니다.
대출 1억은 아니신듯... ㅜㅜ 최근 많이 올라서 관망 하세요. 2015년~2016년 입주 매물이 많이 나오면 떨어지지 않을까요.. 대구 소득이 높지 않다고.. 지금 투기 세력이 몰려서 대구, 구미 집값 장난아니게 오르지만.. 지금은 좀 주춤한듯.. 워낙 많이들 분양을 하니.. 누가 헌아파트 사려구 할까요.. 분양가보다도 높은... 기다리는게 답입니다. 대출은 ...ㅜㅜㅜ 하우스 푸어됩니다. 금리오르면.. 잘 생각하세요. 전세가 답이네요..(대출안내고 얻을 수 있는 곳으로)
경산.. 임당역 근처 이편한 세상,, 33평정도가 2억 7000에서 2억 9000 갑니다. 경산은 더 이상 시골은 아니고요 ㅎ 지하철 근처.. 홈플러스 같은 대혛유통 업체 근처.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은 상승폭이 물가 이상 가겠지만 코아루는 지하철 역세권 인가요? 아니요.. 근처에 대형 유통업체가 있나요? 아니요... 경산시의 중심 지역인가요? 아니요..
첫댓글 실거주 목적이라면 열심히 지도 보고 사전 파악한 후에
직접 가서 걸어보시면 생활하기에 어떤지 파악 가능하지 않을까요?
출퇴근은 편한지, 학교는 가깝고 통학로는 안전한지, 마트 등 생활편의 시설이 가까이 있는지, 대중교통은 편한지, 학원 다니기는 어떤지 등등...
그 동네 사람 아니면 알기 힘들죠.
제가 재작년에 서울 살다가 직장 때문에 용인 수지로 이사왔는데,
수지로 오기 전에는 여기 지리를 잘 모르니까 이런저런 사항들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깨끗하게 인테리어 된 집이 맘에 들어서 전세 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살다 보니까 어느 위치에 있는 아파트가 편한지 보이더라고요.
쉽게 파악 안되면 일단 맘에 드는 지역에서 임대로 살다가 계약 끝날 때 즈음에 아파트를 사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대구와 그 근처 아파트 가격이 난리인 것 같은데,
대구가 대한민국이 맞다면 2년 후에는 지금보다 착한 가격이지 않겠어요?
그리고 향후 몇 년간은 왠만하면 모델하우스만 보고 아파트 계약 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건설사 사정이 너무 안좋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회사채 만기가 대거 돌아온다는데, 뾰족한 대책이 안보입니다.
그것 때문인지 수도권에서는 주택 경기가 안좋은데도 밀어내기 분양을 하고 있는 것이 보이고요...
하반기에 건설사들 상당수가 쓰러질 것입니다.
이미 50위권 이내의 건설사 중에 15개 정도? 되는 건설사들이 날라갔죠.
다 지어진거 보고 사도 괜찮습니다.
감사드려요~ 저도 영남대까지만 지리를 알고 그 넘어지리는 잘모는답니다 ㅠㅠ 지도를 봤는데 확실히 역세권은 아닌것 같아요 대구는 너무 비싸고... 이 집 33평 단일인데 약 2억에 분양될듯싶어요 비싼감도 많답니당
삭제된 댓글 입니다.
힘들게 모은돈 이상한 아파트에 들어갈까봐 걱정이에요ㅠㅠ 실거주기때문에 부실아파트 들어갈까봐 노심초사 부분도 있어용
영대근처면...대구도 아닌곳을 1억이나 대출해서요?... 에고.. 참으세요...
마...마이 비싸지요? 저도 헉 했답니다 영대에서도 15~20분은 걸어야하는곳인데... 주머니는 한정적이고 5년이하된 살기좋은 동네 아파트는 없고.. ㅠㅠ 답답하네용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금액의 대출은 그만큼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전세나 반전세도 괜찮은데.. 가지고 있는 금애에 맞추어 안전한(대출없는)전세를 알아보심이 어떠할지요..
훔... 그러면 주머니 사정에 맞게 매매는 좋겠다는 말씀이시죠.. ㅠㅠ 저 큰빚~ 두렵고 또 5년뒤에 집값이 지금보다 더더 오를까봐 걱정이에용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앞으론 집값으로기 힘들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다른거 다 떠나 인구만 보더라도 상승보다는 하락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5년 후에 집값이 오른다면....
김광수경제연구소 문 닫아야 할지도....ㅡㅡ;
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경산은 대구랑 붙어 있어요.
여기서 물어보면 당근 사지 말라고 합니다.대구 텐인텐에 가서 물어보면 당연 사라고 합니다.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대출 1억은 아니신듯... ㅜㅜ 최근 많이 올라서 관망 하세요. 2015년~2016년 입주 매물이 많이 나오면 떨어지지 않을까요.. 대구 소득이 높지 않다고.. 지금 투기 세력이 몰려서 대구, 구미 집값 장난아니게 오르지만.. 지금은 좀 주춤한듯.. 워낙 많이들 분양을 하니.. 누가 헌아파트 사려구 할까요.. 분양가보다도 높은... 기다리는게 답입니다. 대출은 ...ㅜㅜㅜ 하우스 푸어됩니다. 금리오르면.. 잘 생각하세요. 전세가 답이네요..(대출안내고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인간 생활을 의식주로 나누어 보면, 각각 1/3씩 동등하게 지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자산과 소득의 1/3만 주택에 소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식주에서 의는 옷이 아니라 의례의 의입니다. 먹고 자는 것을 제외한 모든 활동을 말합니다. 현대에서는 의가 더욱 중요해졌죠.
대출 1억 너무 위험해 보이내요. 향후 금리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데. 한번 더 숙고 해 보세요.
코아루도 별볼일없는데...
예전에 경산이라면.....정말 시골이었는데(지금도 시골이지만..^^) 요즘은 뭘믿고 이렇게 집값이 오르는지 알수가 없네요.
고향이 경산인근이라 몇자 적고 갑니다만...
향후 대구지역의 아파트값추이에 따라 가장 영향을 많이 받겠지요.
경산과 하양에 대학이 여러게 있고 공장이 좀 있다고하지만 그것들이 아파트값을 부추길만큼은 아닌것 같고...
참 재미있습니다. ^^
저같으면 전세나 월세를 살겠습니다. ㅎ
경산.... 시골이기는 하지만 가깝죠...^^
그래도 이전 가격이 정상적인 경산의 아파트 가격이라 보이는데요..
경산.. 임당역 근처 이편한 세상,, 33평정도가 2억 7000에서 2억 9000 갑니다.
경산은 더 이상 시골은 아니고요 ㅎ
지하철 근처.. 홈플러스 같은 대혛유통 업체 근처.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은 상승폭이 물가 이상 가겠지만
코아루는 지하철 역세권 인가요? 아니요..
근처에 대형 유통업체가 있나요? 아니요...
경산시의 중심 지역인가요? 아니요..
다 아니라는데요,
스스로 판단 잘 하시가결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