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쪼매 살거갔쥬? 날씨가유~ ㅎ"
아직은 늦더위가 남아 있겠지만 그래도 9월이 되니 기온이 다르네요.
올 여름에는 유난히 화재사고,급발진등 이런저런 사고도 많았지요.
매일매일~무사함에 감사를 느낄 정도...ㅠ
물가는 올라 살림살이는 팍팍하고 뉴스보면 더 열불나고
편안해 보이는 분들도 근심걱정 하나씩은 안고 살겠지요.
곧 있으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쩌구 저쩌구 또 할거구요.
이렇게 우리는 한 계절을 보내고 또 맞이 합니다.
이제 푸른 하늘과 바람도 살랄살랑한 계절이 왔으니
시름을 잠시 놓고 지금을 즐겨보아요.
한여름 못했던 운동도 사람들과의 만남도...
오늘도
우리 범님들의 무탈한 하루를 기원하며
마음에 와닿는 노래 가사 한귀절 적어 봅니다..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대로 하면 돼
왔다 갈 한번의 인생아..."
-아모르타피 중에서-
근데, 하늘은 높은데 낮에는 덥다 더워..ㅠ
남동이 님이 출석부 들고와서
코알라님 ! 하고 부르면 얼른 넵 ! 하고 씩씩하고 용감하게 대답할려고 어제부터 별렀는데ㅡ
막상 출근하려니 너무 바빠서 겨우 이제서야 도착했네요.
늦게 오면 분명 꿀밤 맞을 것 같아 살그머니 도장 찍고 숨어야지...
순간포착인 것 같은 사진 속에 내 조카같은 사람이 있어 깜놀 !
저 아래 적어놓은 노랫말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대로 하면 돼.
이거 꼭 내 노래요잉~
아직도 현역처럼 일 하시는거 같은데..대단하심..
늘 칭찬해주셔서 캄솨합니다..계절도 바뀌었으니 얼굴 함 뵈야죠..ㅎ
출석~!
시간이 왤케 빨리 가는지 몰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