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운송 배기연]
항공운송 : 각자도생
- 특이적 수요로 인해 폭등했던 항공화물 운임은 2022년 정상화를 찾아갈 개연성
- 항공 여객 시장의 완전 정상화는 2023년 3분기로 예상
- 리오프닝을 바라보는 방향성은 맞으나, 항공사들 실적으로 반영되기에는 시차 필요
- 항공산업 정상화를 기다리며 1) 2021년 이미 재무구조 개선을 완료했고, 2) 2023~24
년 회복의 레버리지가 높은 제주항공을 Top-Pick으로 제시
대한항공
심상치 않은 자가진단키트 물량
Buy(신규) / 38,000원
- 4분기 화물 Yield는 전년동기대비 41.1%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
- PCR진단키트 등 의약품 수요가 항공화물 Yield 하락의 방어 요인으로 기대
- 2월 9일 공정위의 전원회의에서 기업결합 건에 대한 최종 승인 결론이 확인되
면, 기타 심사국들의 심사일정도 빠르게 진행될 개연성 있음
-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가정한 대한항공의 적정주가는 38,000원으로 Buy 의견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
제주항공
자본 우려는 없다
Buy / 22,000원
- 리오프닝의 기대감은 여객 only인 LCC에 강하게 작용할 개연성
-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기재수 = 가장 높은 회복 레버리지
- 주요 Target 지역인 중국이 2023년 정상화되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재무리스크 개선 완료로 자본잠식 우려는 없으며, 회복을 기다리는 항공산업 내
Top-Pick. 적정주가는 2023년 EV/EBITDA 6.2배를 적용한 22,000원 제시
진에어
동남아지역의 빠른 턴어라운드 기대
Hold / 19,000원
- 아시아 지역의 리오프닝 순서는 동남아, 일본, 중국 순으로 예상
- 동남아지역을 Target 하던 진에어의 실적 턴어라운드 속도가 가장 빠른 개연성
- 자본우려가 남아있으나 FSC 간 기업결합 일정이 2022년 내 종료되면, 대주주
한진칼에 의한 지원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지나치는 우려는 불필요
- 적정주가는 2023년 EV/EBITDA 6.2배를 적용한 19,000원 제시
자료: https://c11.kr/wn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