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가 좋다에서 영화 '돌멩이' 설명을 보다가 남 감독의 빻은 사상을 보며 현타와서 쓰는글..
대략 줄거리는 이러해.. 정신지체장애인 30대 석구가 어.린. 소녀와 친구가 되지만(30대 정신지체도 어리고 순수한 소녀 못잃어;) 오해할만한 상황 속에서 성범죄자로 몰리게 돼 (완전히 오해할만한 상황. 여자애가 비맞고 감전? 돼서 옷 벗기고 있는걸 아이 보호자가 봄)
전형적으로 석구의 말을 믿어주는건 남자어른에 성직자인 신부이고 계속 석구를 범죄자로 몰아가며 핏대세우는건 성인 여자로 나옴(영화속에서는 여자아이의 보호자인데 상황상 계속 석구 의심해서 관객들이 분노하게 만드는 캐릭터) 완전 요즘 남자들이 성범죄하면 떠올리는 완전 무고죄 흐름이구요..?
제일 화난 부분은 바로 ' 영화 돌멩이' 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이유랍시고 감독이 인터뷰한 부분인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인터넷 기사들을 찾아보다가 누.군.가가 피해자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남자들의 피해의식 마인드) 되게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함. (실제로 성인 남성에 의해서 성폭행당하고 죽어나가는 여자들이 훨씬 많음에도 몇 안되는 무고죄가 그렇게 안타까워서 영화로 만듦..ㅎㅎㅎ 최대한 남자를 약자이고 순수한 지체장애인으로 만들어서 남자는 불쌍해. 괜히 오해하지마. 여자들 혼내려는 의도 너무 뚜렷하구요)
나도 평상시같았으면 그냥 별생각없이 봤겠지만 영화'69세'는 '늙은여자'가 '성범죄 피해자'라는 이유로 평점 테러를 당하는데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될까? 하는 생각과 분노가 들더라구 ㄴ냄져들은 분명 이런 영화에는 '오 명작임' '요즘 사회를 비판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임' 찬양할거같아서 개 열받음... 기사만 봐도 매일 끊이질 않는 여자가 피해자인 잔혹하고 끔찍한 성범죄가 계속되는 이런 사회속에서 오히려 남자를 '불쌍한 피해자' , 여자들을 '객관적 판단 못하고 무조건 의심하는 가해자' 구도로 만드는것에 침묵해도 될까? 요즘같은때에 더욱더 중요하게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해... 다들 읽어줘서 고마워(혼자 흥분해서 쓰는 글)
우리도 힘을 모아보자 @@@@ 일단은 글쎄요👎🏻라도 누르고 오자!!!!@@@@@@ 문제시 삭제 및 평점테러하러..
첫댓글 와 저거 보고 싶어요 쭉쭉 오르네;
누르고 옴 내용 뭐..ㅋㅋ
와우 저거 영화홍보라도 돌거면 김대명 말잘해야겠는걸? ㅎㅎ 저런걸 또 자다닥만드네 억울해서 어케사노 한남들아..자기연민 미친다
222한남들 자기연민에 돌아버릴것같아 지긋지긋하다 진짜
ㅁㅈ..나도 영화가좋다 소개로봤는데 좀 띠용함..ㅋㅋ 애초에 30대가 굳이 10대 소녀랑 친구를 먹는것도 모르겠고..^^
와 안봐야지
엥 진짜 개지랄이다 ㅋㅋㅋㅋㅋ 좀 역겹네
더러워 더럽고 뻔뻔해
개지랄을 떠네 배우들은 왜 저런 작품 골랐대....
돌멩이 부국제때 아무생각없이 예매해서 보고왔는데 기분나빴음 ㅋㅋㅋ 대체 뭘 말하고싶은건지도 모르겠고...배우님은 지금 실제로 아들이 비슷한 장애가있어서 좋은마음으로 수락하시고 찍은거같던데 gv때도 약간 생간 머뭇거리면서 대답하시고 생각이랑 달랐던거 같음 ..좀 이상하게 나옴 영화가... 기분나빠
에효;
뭘 말하고 싶은거지 ㅋㅋ 현 세태를 보고 느끼는게 가짜미투에 피해당하는 남성 피해자? 사상 알만하다
아직 개봉전이라 댓글못다네;; 피해자는 죽어라 욕하면서 또 '순수한' 무고죄남 이딴 영화 싸지르네
근데 어차피 한남들 돈주고 영화 안봐서 망할듯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