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8강을 직관하고 4강은 티비로 봤었는데... 스페인과 8강 후 4강 이상은 적절하지 않다는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목표 초과 달성에 대한 피로였을 수도 있구요... 다른 국가랑 붙을 때처럼 독일을 일방적으로 응원하지는 않았지만 독일이 별4개로 브라질과 동률이 되기를 바랐었습니다. ㅎㅎ
저는 집에서 혼자 독일응원하고 발락골에 혼자 미쳐 날뛰었죠. 임신중이었던 와이프는 친구들이랑 밖에 나가서 봤구요^^ 뭐 이런 저를 제 주변 사람들은 이상하게보고 농담이었지만 매국노, 애국심이 없는 놈이라고 흉봤지만 스포츠는 스포츠 일뿐 이죠~ 근데 전 축구만 그렇지 나머지 경기는 한국 응원하거든요?^^
첫댓글 저도 독일응원했습니다 ㅎ 마음속으로 ㅋ
저는 소리질럿음 광장에서 사람들이 욕함 덕분에 친구들도 ㅋㅋ
전 순간적으로 환호할뻔한걸 참아서 다행이란 생각입니다 ㅎㅎ
사실 당시만 해도 저는 독일이 16강에도 못들수 있다고 생각했고요
저는 일본에 있다가 한국에 입국할때 독일레플입고 입국했어요
입국당일 오후에 경기를 혼자 제방에서 보면서
발락이 골을 넣는순간 기쁜나머지 방문을 주먹으로 쳐서 문이 부서지는 ..
엄청기뻤던기억이
축하드립니다!!
16강, 8강을 직관하고 4강은 티비로 봤었는데... 스페인과 8강 후 4강 이상은 적절하지 않다는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목표 초과 달성에 대한 피로였을 수도 있구요... 다른 국가랑 붙을 때처럼 독일을 일방적으로 응원하지는 않았지만 독일이 별4개로 브라질과 동률이 되기를 바랐었습니다. ㅎㅎ
당시의 독일은 지금보다 약한전력이어서
대부분 사람들이 브라질이 우승할거라 예상하던데
막상 결승에서 독일이 해볼만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래서 많이 아쉬웠어요
골대맞고 나온 프리킥도 있었고요
갠적으로 당시의 최강팀은 브라질 보다는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였다고 생각해요
저는 집에서 혼자 독일응원하고 발락골에 혼자 미쳐 날뛰었죠. 임신중이었던 와이프는 친구들이랑 밖에 나가서 봤구요^^
뭐 이런 저를 제 주변 사람들은 이상하게보고 농담이었지만 매국노, 애국심이 없는 놈이라고 흉봤지만 스포츠는 스포츠 일뿐 이죠~ 근데 전 축구만 그렇지 나머지 경기는 한국 응원하거든요?^^
제가3살이엿을때지만 독일을 응원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친구들이 저보고 2004년때 한국이 독일한테이겻다고 최근전적은 앞선다며 한국이 독일보다 위라고 놀리?고 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4강전 끝나고 빨래건조장으로 끌려갔던 기억이...니가 독일응원해세진거라고...아놔
빨래건조장‥ 들고 때릴게 많죠ㅡㅡ;
@까르르쟁이 아~~전 94년 월드컵때 일병있었는데 제가 서무계라 근무를 짜거든요. 일부러 독일 경기때 불침번 넣어서 새벽에 몰래 독일경기 봤죠 ㅋㅋ 근데 불가리아테 져서... 탈영할 뻔~ 크리고 예선전 우리와 경기때는 속으로만 좋아했죠^^
전 독일전 제회한 우리나라경기 같이 볼때는 진심으로 응원하고 환호하며 흥분했지만
독일전때는 아주 조용히 봤죠 ㅋㅋ
맘속으로만 독일 응원하고 ,,,,,,,!
칸이 이천수 슛 막을때 누군가
다들 머꼬 저게 인간이여? 그럴때 속으로 칸 응원하고요 ㅎㅎ
@쥐돌이 94년 독일의 어떤선수가 시합도중 다쳐서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서 경기결과를 물어보니까 2대1이라길래 독일이 이긴줄 알았다했죠 ㅎㅎ
전 애였으니까 한국응원함.
근데 이제와서 2002월드컵 소리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축구경기를 과거의 경기에도 관심이 많아요 ㅎㅎ
그냥 당시의 추억을 떠올려본겁니다
궁금하기도 해서요
@돌아온 저는 한국축구가 평소에도 잘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요 ㅠㅠ
저도 군대 신병훈련소 있었을 땐데 독일 응원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