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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미국은 지금 르브론 까기 광풍(?)중...;;
니코 추천 12 조회 3,974 11.06.13 16:36 댓글 6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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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13 17:47

    없는일 만들어서까는 것도 아니고 까일만하니까 까이는거죠. 이걸 넘어서 더 대단한 선수가 될 것인가는 글쎄요..

  • 11.06.13 17:55

    작년까지만 해도 모든 언론은 호의적이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환호하고 감동했는데 참 안타깝기도 하네요;;;;
    앞으로 3년정도의 최전성기 기간동안 실력으로 잠재워야 할텐데 어찌될지;;;;;

  • 11.06.13 18:00

    조던과의 비교는 말도 안되고 코비와의 경쟁도 힘들다고 봅니다. 만약 다음 시즌 파업하면 29살부터 우승해도 과연 5번 우승은 거의 불가능하니깐요.만약 우승한다고 해도 파이널 MVP를 르브론이 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아래에서 치고올라오는 애들 물리치기도 힘들겁니다. 오히려 지금까지의 커리어 페이스면 로즈에게 걸어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 11.06.13 18:25

    그러니까요. 조던은 커녕 코비와의 경쟁도 어렵습니다. 캐리어상말이죠,.이미 코비는 5번의 우승, 2번의 파이널 MVP, 한번의 시즌 MVP를 달성했어요. 그런이유로 왕조를 이루고 싶다면 이번 파이널에서 르브론은 진중히 긴장하면서 뛰어야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시리즈에서도 드러났듯이 바로 밑에 있는 세대의 도전이 거세기때문이죠.아마레/멜로, 로즈,듀랭이는 뛰어난 서포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팀으로서는 멤피스,포틀의 구성도 뛰어나고요. 너무 안일하지 않았나 싶어요.

  • 11.06.13 18:19

    당장 동부에서만 봐도 로즈의 시카고, 멜로의 뉴욕, 데론의 뉴저지 세팀이 젊고 앞으로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고, 서부에는 듀란트의 오클라호마, 멤피스, 포틀이 젊습니다. 거기다 하워드와 폴의 거취, 그리핀이 어떻게 성장할지 미지수구요. 지금 이나이 까지 자신의 약점이라고 누누이 지적되었던 포스트업도 해결하지 못한 르브론이 과연 내년시즌 포스트업 장착하고 나타나기도 쉽지 않고 3년정도 지나면 운동능력도 점차 감퇴합니다. 그사이 아래세대는 더 커있겠죠. 올해 시카고에게 정규시리즈 스윕당했습니다. 플옵에서는 이겼지만 로즈가 아직 큰경기 경험이 없어서 그렇다고 본다면 올해 플옵을 경험한 로즈가 내년

  • 11.06.13 18:28

    에는 올해 처럼 당할거라 볼수 없습니다. 그리고, 동부역시 빅스타들의 이동을 통해 상위권 팀들의 전력이 강해졌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가 하면,지금 난이도의 동부플옵을 통과한 르브론이 이번 파이널 4쿼터에 체력이 방전된 모습으로 극도의 부진에 빠졋습니다. 만약 좀더 1라운드부터 접전이 나오기 시작한다면 나이를 먹어가는 르브론의 체력이 더욱 고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생각보다 더욱 그의 앞날을 어둡게 할것 같습니다. 즉 플옵 1,2 라운드까지는 잘하다가 결국 파이널에서 삽질하는 지금까지의 모습을 답습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죠. 하여간 앞으로 챔피언의 길은 더욱 힘들어 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 11.06.13 18:14

    커리어 시작부터 너무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본인의 재능도 너무나 뛰어났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근성이 부족합니다. 열정이라든지 노력을 해서 한계를 깨는 것 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100%조차 아직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죠. 한마디로 재능은 레전드 급이지만, 멘탈은 거기에 훨씬 미치지 못하네요.

  • 11.06.13 18:20

    진짜 mocking 한방으로 중립적이던 팬들까지 몰아서 맘돌린게 크긴하네요

  • 11.06.13 19:03

    22 저역시 중립이였지만...노비츠키에게 그러는걸 보고는정이 확떨어졌죠...

  • 11.06.13 18:34

    그런 느낌이 있어요~ 왜 RPG 책을 볼때 보면 처음부터 뭐든 잘하는 먼치킨류 캐릭터.. 사실 르브론은 그런류였습니다. 선택받은 자로 불리며 일반인이 가질 수 없는 완벽함... 고등학교때 부터 이미 다음 시대를 이끌 선수로 불리며..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는 커져만 갔죠.. 별명도 이미 "킹".... 자신도 분명 자신의 특별함을 알고 자랑스러워 했을겁니다. 그래서 자신의 스토리를 가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부로 자신만을 위한 퍼포먼스도 가졌죠~~~ 하지만 그래서인지 자신이 원하는 스토리가 되지 않으면 금방 포기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11.06.13 18:38

    이건 마치 최고 기록 점수를 깰려고 하는 어떤 게임의 달인이 1탄을 clear하기도 전에 생명이 하나 죽으면 그 겜을 다시 시작할려고 하는 마인드라고나 할까요(아직도 그에겐 남은 두 개의 생명이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인지 경기의 집중력이 그의 흐름대로 풀리는 날이면 신이 나서 플레이를 하는데, 그게 안되면 겜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인거죠;;; 쩝 여튼 사설이 길어졌는데.... 르브론이 다음 시즌엔 다른 것 보다 눈빛이 달라지길 기대합니다!!

  • 11.06.13 18:48

    안타깝네요, 디시젼쇼 이후로 그에 대한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도 없었지만,,,,다시금 마이애미에서 날개짓하는 그를 보면서 미움이 점차 사그라들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이번 플옵에서 그의 퍼포먼스를 보면서 경외심이 들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플옵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리빙 레전드 더크를 조롱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그에 대한 미움이 커지게 됬습니다. 다음시즌 르브론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지만 플레이뿐만 아니라 성숙한 마인드까지 갖추고 내년에 다시 날개짓하길 엔비에이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간절히 바랍니다.

  • 11.06.13 18:53

    하아.... 심정이 참 착찹합니다. 그러나 또 이해는 가고 동감도 가는 말들...

  • 11.06.13 18:57

    내년시즌의 활약이 중요한 이유네요. 코비처럼 독기를 품고 나와서 헤이터들에게 제대로 쓴맛을 보여주거나 아니면 위축되어서 주저앉거나.. 전자라면 위대한 선수겠지만 후자라면 그저그런 실망스러운 그릇을 가진 스타겠죠

  • 11.06.13 19:04

    활약도 활약이지만 아마 모든부분에서 성숙해져야겠죠 자신의 위치를 알고 행동했으면 합니다.

  • 11.06.13 19:04

    결국 저녁은 댈러스가 먹었다 르브론,

  • 11.06.13 19:35

    espn 라디오 제이슨 스미스 라디오 쇼 들어보면 정말 미국 현지 밤새 내내 전문가들 각종 패널들 밤새 내내 르브론 광풍철머 까였습니다

  • 11.06.14 00:59

    르브론은 역대 개인기록은 다 갈아치울지 몰라도... 이제 커리어의 "질"자체는 엄청나기 힘들게 됐군요... 역대 최고의 신체조건과 농구센스를 타고 났다고 생각했는데...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합니다

  • 11.06.14 10:19

    지금같은 플레이스타일론 절대 네버 에버 우승할수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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