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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고양이 사랑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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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집사들의이야기 고양이 생식에 관심있으시면..
미야미야 추천 0 조회 379 09.03.08 01:3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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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08 07:30

    첫댓글 생식하시는 분들은 정말 정말 부지런하신듯..저는 솔직히..이걸 정말 반성 많이 하게 되는 부분인데..물그릇 밥그릇도 하루 한번 꼭 씻자~였지만..못 씻어줄때가 꽤 있거든요..-_- 물론 물그릇 물보다..세숫대야 물을 더 사랑하시는 애들때문에..세숫대야에 늘 물을 받아놓고 살지만..그래도 진짜 미안하드라구요~기본적인것도 잘 못챙긴다는 생각에..ㅠ_ㅠ 근데 아마 전 생식하고자~한다면 저희집여사님이 너나 제발 밥좀먹으라고...입에서 불을 뿜어내실꺼에요...;

  • 작성자 09.03.09 01:20

    저도 밥그릇 도저히 제때 못 씻어서 아예 여러개를 두고 돌려가며 사용해요. ^^;; 청소도 미 오기 전보다 훨씬 자주 하게 되고... 냥이가 저를 사람 만들고 있어요. ;;;

  • 09.03.08 11:59

    저도 얼마전 부터 울 냥이가 방광염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생식을 시작했어요~생식을 아주 잘 먹어주는 편은 아니라 아직은 사료와 주식캔도 같이 병행하고 있지만..ㅎㅎ 변냄새도 줄고 감자도 조금은 더 커진 듯하고...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조금 번거롭고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ㅡㅡ;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가슴살과 연골로만 하고 있다는..통닭해체하기 무서워요ㅠㅠ 암튼..근데 미야미야님~2.4레시피는 계란노른자 4개 아닌감요...? 제가 잘 못 알고 있을 수도 있구요~^^;

  • 작성자 09.03.09 01:20

    그런가요? 하하 ;;;제가 숫자에 약해서요~ 학생일때는 수학시간만 되면 선생님과 눈 마주치지 않으려 땀흘리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아마 4개가 맞을 거예요. 고마워요. 달봉이 방광염 빨리 나아야 할텐데 걱정되시겠어요.

  • 09.03.08 13:23

    존경스럽네요..대단한 사랑과 의지가 없으면 해보기 힘든..근데요..미야미야님 재료외 첨가물에 너무 집착은 마세요..채식만 먹어도 타우린 부족증이 나타나는 경우 드물구요..소회엔자임같은 효소제도 생식 먹여서 토하거나 힘든 반응이 없으면 소화능력이 잇는거니 구지 넣을 필요도 없구요..기본 재료에 충실히 꾸준히 먹이면 그게 쵝오같아요...

  • 09.03.08 13:22

    그러고, 구충제는요..실내에서 키우는 냥이경우 동물병원에서는 1개월, 동물약국에서는 2개월마다 구충제 먹이라는데 우리집에서는 그저 3개월이면 된겠다 싶어서.. 탁묘온 이이가 잇으면 탁묘온 아이까지 오는 당일 모두 또 먹이구요..이 구충제가 병원에서는 1회용 천원이상을 받는데 우리집은 이걸 동물용 광범위 항생제살 때 일이년치를 한꺼번에 삽니다..현재 쓰고 잇는건 프라벤S(4키로이하용)와 L(4킬로이상용)이구요..10개단위로 파는데 S는 4000원, L은 5000원 해요.마니 싼거죠..보관하기도 쉽고.....캔간식을 늘 주기땜에 구충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잇어요...

  • 작성자 09.03.09 01:39

    평소 소윤님 아가들 챙기는 것보면서 항상 본받아야 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전 냥이도 하나인데, 친구도 못 만들어 주고 저 퇴근까지 혼자 놀게 하는 것이 미안하고.. 그래서 먹는 거라도 .. 이런 기분으로 시작했어요. 중간에 도망갈지도 모르겠어요. ;;; 첨가물 조언 고마워요. ^^ 안그래도 오늘 얼리면 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엔자임(효소)가 파괴된다는 걸 깨닫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예요. 무슨 일이든지 부담이 되는 상황이면 계속 하기 힘든데, 기본 재료 충실히 먹이며 편하게 생각할게요. ^^ 구충제는 어떻게 하나.. 다음 달에나 정보 찾아보자 했는데, 제 걱정 미리 아신 것처럼 가르쳐 주셔서 기뻐요.

  • 09.03.08 13:44

    저도 소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일일 영양소 권장량을 수치상으로 충족시키는건 인공영양소가 맞지만... 천연식재료가 수치상으로는 부족하지만....부족하다고 해서 건강상으로 무조건 문제되고 그러진 않습니다. 건강은 음식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 환경, 청결,습관 등등 복합적인 요인이 너무 많아서;;; 음식이 건강이 전부다는 생각보다 건강을 이루는 중요한 부분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작성자 09.03.09 01:34

    예, 권장하는 영양제의 대부분이 수입산이라 혹 못 주면 영양부족 될까 걱정했는데 댓글들 읽으며 편하게~ 길게~ 하자는 용기가 생기네요. ^^ 확실히 음식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 애정부족 이런 것도 냥이들의 큰 적이겠어요.

  • 09.03.08 15:36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9.03.09 01:36

    좋아해 주셔서 너무 기뻐요. 저도 여기서 얼마나 많은 도움과 조언을 들었는데요. ;;; 이곳은 초보에게도 참 다정한 카페라서.. 많이 고마웠어요. ^^

  • 09.03.08 15:52

    상식정보 로 이동!!! 뿅~ 꼭, 이렇게 해줄 수는 없더라도 알고는 있어야겠어요. ^^

  • 작성자 09.03.09 01:37

    조은이 반려인이시지요? ㅋㅋㅋ 조리하고 있으면 울음 소리 많이 들려줍니다.

  • 09.03.09 11:24

    생식이 보통 복잡한게 아니군요,, 저는 단순하게 닭가슴살 삶아서 찢어주면되나 정도만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그렇게 되면 영양소가 턱없이 부족하겠네요,,,,

  • 작성자 09.03.10 00:20

    마니커몰에 필요한 것들이 거의 다 있어서 초창기 분들에 비하면 거저 먹기인 것 같아 참 다행이에요. 저기서 토하면 엔자임 먹이는 것 외엔 닭으로 대강 해결이 되는 것 같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 09.03.09 12:34

    저도 사료먹이는것보다 건강에 좋다하여 생식글부터 찾아 스크랩해놓고 공부하자고 하고 있는데 이글 너무 고마워요. 담아갈께요..근데 겁이 나네요..어휴..앞으로 몇년간은 엄두 못낼것 같아요. 공부 열심히 해야지...

  • 작성자 09.03.10 00:19

    저도 처음에 글들 읽고 겁먹어 안할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쉬운 일이었어요. 여건이 허락되면 줘도 좋고, 안 줘도 지금처럼 예뻐하며 기르시면 아기가 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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