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내년(2024년) 4월10일이니 6개월 정도 남았는데 여야당에서는 벌서 내년 총선을 대비한 움직임이 아주 분주하다. 현직 국회의원이나 차기를 겨냥하는 후보지들이 수판알 튕기기에 여념이 없고 자신이나 부인들이 남편의 운수대길을 고대하며 점집을 부리나케 찾아 불분명한 미래를 분명하게 만들려고 점쟁이의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경청할 것이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인 김대중이 대통령에 출마하여 당선되기 위해 조상의 무덤까지 이장한 사실을 들어서 알고 있다. 조상의 무덤을 명당자리로 이장한 결과로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나라를 팔아먹을 만큼 어리석고 무능한 고종황제도 그의 아버지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조상의 무덤을 이장하여 실권을 잡아 자기 아들을 왕의 지위에까지 올렸다. 김대중이나 고종이나 조상의 묘를 이장한 덕에 대위에 올랐다는 것은 결과론이지만 아무튼 인간은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만은 사실이요 인지상정이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고 인간의 욕심에서 나온 속담ㄹ화 된 말이 이를 증명해 준다.
지금 국민의힘 권력구조를 보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결의안’에 찬성하고 탈당하여 바른정당에 갔거나 그대로 새누리당에 남아있었거나 상관없이 배신한 찬탄파들이 실권을 쥐고 있는데 윤핵관으로 알려진 4명은 예외 없이 모두 찬탄파들이며, 심지어 지금도 내부총질을 해대는 유승민과 이준석을 포함하여 그들 편에선 초선의원을 제외한 의원들도 모두 찬탄파들인 것도 사실이다. 찬탄파 배신자가 60여명이라고 하는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한 사람은 현재는 지금은 원외인 김성태 한사람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자가 이 토룬 글의 제목을 ‘국민의힘 총선승리의 필요충분조건은 반성과 자기희생이다’로 정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배신자인 찬탄파와 탄핵을 반대한 반탄파 모두에게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먼저 주군을 탄핵하여 배신자로 낙인찍힌 찬탄파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반대한 당시의 국회의원들에게 진솔한 마음으로 반성하며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반탄파는 엄청난 손해를 보았지만 넓은 아량으로 포용하고 수용하여 서로 위윈 하는 자세를 가지라고 강조하기 위해서다.
찬탄파의 일행이었던 하태경 의원(이하 하태경)이 “尹정부 혜택 받은 분들, 기득권 버리고 총선 헌신해야”한다면서 자신은 부산 해운대구를 떠나 서울의 험지에 출마하기로 했다면서 윤석열 정부 혜택 받은 분들, 기득권 버리고 총선 헌신해야 한다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장광설을 늘어놓았는데 윤 정부 혜택 받은 분들 윤핵관 4명을 비롯 하태경 자신을 포함하여 모두 탄핵에 찬성한 배신자들이 아닌가! 그리고 배신의 결과로 태극기세력이 등장하였고 우리공화당이 창당되었으며 심지어 전광훈 목사 중심의 자유통일당까지 등장하는 등 보수가 갈기갈기 찢어진 참담한 현실을 초래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태경의 횡설수설에 홍준표 대구시장(이하 홍준표)이 대뜸 자신의 SNS에 “박근혜 정권 궤멸후 동지의 등뒤에 칼을 꼿고 나가서 가까스로 일어서려는 자유 한국당을 아침마다 저주하던 자들을 나는 잊지 못한다”고 직격탄을 날리면서 “하 의원이 부산 해운대갑을 떠나 서울출마를 선언한 건 당을 위함이 아니라 공천받기 어렵자 살길을 찾으려는 술수일 뿐”이라고 하자 천하람이 하태경을 편들고 나서면서 “왜 사감을 앞세워 깎아내릴 생각만 하나, 수도권에 도전할 엄두도 못 내다가 결국 영남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보다 백배는 낫지 않나”라며 홍준표를 공격하였는데 완전히 ‘장군 멍군’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다음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바른정당에 합류한 하태경도 문제이고 자신의 세력을 넓히기 위해 배신자인 바른정당의 의원들을 아무 조건도 없이(책임을 묻지 않고) 복당을 시키고 끌어들인 사람이 당시 대표였던 홍준표도 문제이니 장군 멍군인 것이다. 지금 국민의힘이 집안싸움 할 때인가! 지금 국민의힘에서 암적인 존재는 소년등과의 실패작인 이준석과 계속 내부총질을 해대는 유승민 등 소위 이준석계열이다. 홍준표의 하태경 공격에 제3자인 천하람이 하태경을 편들며 홍준표에 대한 공격은 전형적인 이준석계의 행태다. 하태경·천하람·홍준표는 국민의힘이 폭망하기 바라는가!?
“지금 상황에선 내년 총선에서 120석도 장담하기 어렵다. 수도권 선거 결과는 대통령 지지율에 비례해서 나온다. 2020년 총선과 비교해서도 더 안 좋다. 윤석열 정부가 외교 쪽으로는 굉장히 성과를 거뒀는데 내치 쪽으로는 잘하는 부분도 국민들로부터 점수를 많이 따지 못했다. 지금 중요한 건 민주당에서 한 석을 가져오는 것이다.”의 말은 옳지만 그에 앞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참담하게 만든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게 한 일등공신들인 홍준표가 언급한 배신자인 탄핵 찬성파들에게 자신들의 잘못을 사과를 하자고 요구를 했더라면 많은 점수를 땄을 것이다.
국민의힘이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질 22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찬탄파와 반탄파의 반성과 양보와 희생을 통한 화해가 급선무이고, 다음은 모든 기득권과 욕심을 내려놓고 ‘태극기 세력, 우리공화달, 자유통일당’ 등 보수세력과 힘을 합쳐 하나가 되는 길뿐이다. 민주당이 도덕적·윤리적·인간적인 인간이기를 거부하고 전과 4범에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요, 시법리스크 범벅인 이재명을 위해 양심을 속여 가며 충성하는 것은 살아남기 위한 좀비들의 발악일 뿐이다. 이재명이 정상적인 정심을 가진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말면서도 그를 위한 충견들이 발악을 하는 것은 뭉치고 단결하는 힘이 상생의 길임을 알기 때문이다. 건국 대통령으로 지칭되는 이승만 박사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는데 이 말을 국민의힘은 반드시 반면교사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첫댓글 문재인정권 집권하는데 일조한 국힘당 놈들은 이번 총선에 공천을 주지 마라.
서서히 도태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