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WAS 출구가 다가옴에 따라 말리의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 급증
https://www.aljazeera.com/features/2024/2/8/economic-hardship-insecurity-spirals-in-mali-as-ecowas-exit-looms
말리의 블록 탈퇴는 시민들이 두 번의 쿠데타 이후 부과된 지역 제재 조치의 결과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2월 바마코에서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를 떠나는 말리, 부르키나파소, 니제르를 축하하기 위한 집회에서 사헬국가동맹(AES) 지지자가 'ECOWAS 반대, AES 만세'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1일 [오스만 마카벨리/AFP]
한나네 페르자니 ( Hannane Ferdjani)
게시일: 2024년 2월 8일2024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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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바마코 – 말리 군사 정부가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이 나라의 수도인 바마코는 여전히 활기가 넘칩니다.
이른 아침 시간, 도로는 교통체증을 뚫고 시내버스로 분주하고, 시장 상인들은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서둘러 노점으로 걸어갑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상성 아래에는 말리가 1975년에 가입한 1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지역 블록을 탈퇴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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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상점 주인인 자지 카마라(Djadjie Camara)는 알 자지라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족을 부양하고 생활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ECOWAS는 이 모든 것을 시작하고 우리의 삶을 더 힘들게 만든 조직입니다. 삶은 우리에게 힘들지만 ECOWAS를 떠나는 것이 결국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1년 이내에 말리에서 연속 쿠데타가 일어나 아시미 고이타 대령이 2021년 5월 국가 원수가 된 후, 블록은 내륙 국가에 경제 제재를 가하여 과도 정부가 합리적인 기간 내에 선거를 실시하도록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타격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충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했고, 기름과 설탕 같은 기본 품목의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그 이후로 카마라를 포함한 많은 말리인들은 정부가 지역 기관과의 점진적인 거리두기를 받아들였습니다.
ECOWAS는 2022년 7월에 이러한 제재 중 일부를 해제했지만 ,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어려움을 안겨준 금수 조치에 대해 계속해서 분노를 품고 있습니다.
이것은 말리, 니제르, 부르키나파소를 포함하여 새로 결성된 사헬 국가 동맹(AES)이 1월 28일 블록 탈퇴를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제시한 주요 주장이었습니다. 불법적이고 불법적이며 비인도적이며 무책임한 제재를 가했다 ”고 밝혔다.
두 번째 논쟁점은 ECOWAS가 "테러리즘과 불안에 맞서는 필수적인 전투"를 지원하지 못했다는 인식입니다.
범아프리카주의에 대한 다양한 시각
1975년 5월 28일 라고스 조약에 의해 ECOWAS가 설립되었을 때 ECOWAS의 주요 초점은 여러 이웃 국가를 포괄하는 서아프리카 시장 창출을 목표로 하는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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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후,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정치적 안정 없이는 궁극적인 목표인 단일 통화로 운영되는 자유 시장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1990년 서아프리카 국가 경제 공동체 휴전 모니터링 그룹(ECOMOG)이 탄생했습니다. 지역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ECOWAS는 간헐적으로 권한을 사용하여 무역 제재를 시행하고 특정 조건에서 군사적으로 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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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는 또한 1월 공동 성명에서 ECOWAS가 원래의 범아프리카 원칙에서 벗어났으며 현재 외부 세력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전 식민통치국이었던 프랑스, 유럽연합, 영국, 미국은 ECOWAS의 쿠데타 반대 입장에 편승하여 이들 3개국에 대한 군사 지원 및 기타 형태의 자금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이제 이 블록을 지역적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가진 서구의 꼭두각시로 보고 있습니다.
무사 마라 전 말리 총리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의 범아프리카주의는 아프리카 합중국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적으로 이번 움직임은 실수입니다. 이는 지역 경제 공동체가 통합되는 아프리카 통합 목표에서 더 멀리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부적으로 반발하자. 하지만 떠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고 그는 덧붙였다. “아프리카 대륙 전체가 세계 GDP의 3%를 차지합니다. 서아프리카는 그 중 1% 미만을 차지합니다. 우리는 이 지분을 분해하기보다는 통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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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에서 탈퇴하는 3개 사헬 주를 합치면 ECOWAS 국내총생산(GDP)의 8%(7,610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블록에서 탈퇴하면 상품에 관세가 면제되고 사람들은 비자 없이 원하는 대로 여행하는 지역 자유 시장의 혜택을 받은 AES의 경제 운영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미 운송업체들은 정부가 이러한 조치를 고수할 경우 어떤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니제르 출신의 트럭 운전사인 티자니 마하모두(Tijani Mahamoudou)는 바마코의 트럭 및 국경 간 버스 정류장에서 알 자지라에게 “지난 3년 동안 상황이 바뀌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세네갈이나 코트디부아르까지 운전해서 오가곤 했어요. 우리 중 일부는 상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승객을 태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쿠데타 이후 이들 국가로 출동하는 국경 경찰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신분증과 화물을 확인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이 길에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게 만듭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말하고 우리를 인식하는 방식조차 바뀌었습니다. AES가 ECOWAS를 떠나면 항상 길 위에 있는 우리의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목요일에는 바마코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정부의 ECOWAS 탈퇴 결정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다른 집회는 각각 서부와 남부의 Kayes와 Sikasso와 같은 마을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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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는 지난 3년 동안 일상적으로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이 거리로 나설 것을 촉구하는 과도정부의 요청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그러나 관측자들은 전환 초기와 달리 국가에 대한 지지가 감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정치인의 무관은 마지막 집회에 대해 알자지라에 “그들은 아이들이 행진에 참여하기 위해 일찍 학교를 떠날 수 있도록 학교 교장들에게 말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람들에게는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일반 말리 남성은 가족을 부양하고 싶어하지만 우리가 겪은 전력 위기로 인해 그것이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바마코에서 가오까지 정전은 전국을 괴롭히는 지속적인 문제가 되었습니다. 국가 전력 공급업체인 EDM(Energie du Mali)뿐만 아니라 과도정부에 대한 좌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리인들은 적절한 거버넌스의 부족이 그들의 생계 수단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2020년에] IBK(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전 회장)를 쫓아내기 위해 행진했습니다. 우리는 임무를 완수하는 데 도움을 준 군대를 지원하기 위해 행진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삶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우리는 아직 그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더 이상 차가운 음료를 팔 수 없는 가게가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또 다른 가게 주인이 알 자지라에게 익명으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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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음모자들은 쿠데타를 장악한 이유 중 하나로 보안 악화를 꼽았습니다. 이후 당국은 유엔 평화 유지 임무 종료를 승인 하고 프랑스군을 배웅했습니다. 국가는 또한 모스크바와 연계된 민간 군사 계약자 바그너 대열의 용병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군사 교관들과도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무장단체의 폭력사태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ACLED(무력 충돌 위치 및 이벤트 데이터 프로젝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에만 공격이 38% 증가했습니다.
새로운 반군 노력은 연쇄적인 인권 침해 혐의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바마코 소재 싱크탱크인 사헬 연구소(Sahel Institute)의 전무이사인 무사 곤도(Moussa Kondo)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점점 더 깊이 가라앉고 있으며 계속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언론인 출신인 곤도는 2021년 10월 대통령 보좌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1년 뒤 개인적인 사유로 직위를 사임하고 시민사회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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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구의 이익과 일치한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의 모든 계란을 러시아와 한 바구니에 담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른 외국 세력이 제안하는 모든 것에 동의하기 위해 한 외국 세력에게 거절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지도자들은 수사법으로 국민을 조종하는 일을 삼가야 하고 투명성을 유지해야 합니다.”라고 Kondo는 말했습니다.
ECOWAS 조약 제91조에 따라 국가는 1년 전에 서면으로 통지하고 해당 기간 동안 규정을 준수한 후에만 회원 자격을 철회할 수 있습니다. 1년 후에도 AES 주들이 통지를 철회하지 않으면 사실상 더 이상 블록에 속하지 않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전에도 이 지역의 통일이 여전히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마라는 알자지라에 "아직 물러설 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테이블에 앉아 협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ECOWAS가 앞으로 협상할 길을 찾을 의향이 있다고 말하고 AU가 그러한 회담을 중재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이것이 제가 우리 당국에 바라는 바이며 호소하는 것입니다. 나는 여전히 낙관적이다.”
출처 : 알자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