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근교 먹거리 및 가볼만한 곳을 너무 졸속으로 올리다 보니 좀 부실한 것 같고 친구들 한테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후속 2탄을 다시 올리니 아산근교에 오실 계획이 있는 분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서울에서 아산으로 오는 교통편은 열차편은 KTX 천안아산역 하차(서울에서 35분) 기차 및 전철 온양역 하차(서울 에서 1,5 내지 2시간) 버스는 고속 및 직행 아산/온양 하차(서울에서 1,5시간)이 있는데 버스는 저녁 21:00까지 20~30분 간격으로 널널함.
평일은 승용차를 이용해도 되나 주말엔 교통체증이 심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네.
아산에서 가 볼만 한 곳은 내 사업장 주변으로 부터 (사업장/아산시 영인면 월선리 384번지 용하산업(주)/아산버스터미널에서 약 15KM 지점) 소개를 하면 1KM지점에 유명한 공세리 성당이 있고(주말엔 성지 순례 버스 만원) 주변에 아산호 삽교호 큰 방조제가 있으며 15 KM 지점에 중국으로 가는 국제여객터미널이 있고 (배에서 숙식하면서 중국으로 왕복 고추 참깨만 들고 다니면 한달에 몇회만 갖다오면 기본 생계유지는 된다고 함)
부근에 평택항(20개 선석/ 자동차 부두 컨테이너 부두 양곡부두 시멘트 등) 및 해군 제 2함대 그리고 위로 서해대교가 지나가네. 1991년 부터 대부분 우리가 시공 및 시공 참여한 항만시설이네.
사업장으로 부터 약 2KM 지점에 40만평 규모의 영인산 휴양림, 수목원(식물 1,200여종/나무 670,000본 식제)이 잘 조성되어 있고 산림박물관은 2012년 준공 예정이네 관심을 가진 사람이 많으면 수목원에서 프리젠테이션으로 전체 사업계획 및 현황을 볼 수도 있네 숙박시설은 휴양림안에 통나무집이 있음(8평 부터 평수에 따라 70,000에서 150,000/ 19동 28실)
15KM 지점에 유명한 현충사가 있고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및 생가를 볼 수 있네.
약 30 KM 지점에 송악 외암리 외암민속촌이 있는데 즐비한 고택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찾는 관광객이 많네. 주말에 전통 혼례식장으로 많이 이용하기도 하네.
2011. 10. 14일 부터 16일 까지 짚풀 문화제 행사기간이기도 하네.
먹거리로는 1탄에서 소개한 부분에서 추가를 하면
인주 장어촌(터미널 약 15KM 지점 /사업장/2KM지점)이 아주 유명하고 자연산 1KG에 150,000 양식 70,000에 맛있게 먹을 수 있네 (자연산은 5월에 삽교호에서 주로 많이 잡히고 한 두집은 직접 잠아서 고객한테 연락하여 판매하고 대부분 수입산 및 북한산이 많네/돌집장어 041-533-2241 및 원조장어 2집이 유명하네)
우리 나이에 기력회복 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들 하네.서해안(서평택) 고속도로 길목이므로 안면도 태안 무창포 남당리 (대하 꽃게)등을 여행하고 난 뒤 서울에 돌아가는 길에 많이 들 찾고하네(여름에는 주로 야외에서 먹으므로 운치있고 경관이 좋음)
병천순대(천안에서 약 20 KM 지점)가 유명한데 순대 1접시 10,000에 순대국밥을 먹으면 푸짐함(수십군데 순대집이 있지만 아우네 순대국밥이 크고 유명함)
인근 상록골프장에서 라운딩한 후 점심을 이용할 만큼 유명하고 대형화 되어 있음.
아산은 또한 오리집이 많은데 오리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은 터미널에서 약10 KM 경관이 좋은 강청골 오리가든이 있고(041-544-5890) 그리고 아산에서 약 20 KM 지점에 (안중/ 사업장 5KM 지점) 오리수육(별미 1시간전 예약) 진흙구이(4시간전 예약)등의 특색있는 별미를 먹을 수 있는 집이 있음(장수촌 4인기준 약 100,000 031-682-1919)
아산 인주면(사업장 5KM 지점)에 토종닭으로 유명한 인주가든(041-533-2250)이 있는데 약 1시간 전에 주문을 하면 주변 에서 방목하는 닭을 바로 잡아서 해줌(누릉지 백숙이 추천 할 만 함 1마리 50,000)
수덕사 약 1KM 밑에는 묵요리로 유명한 신토불이 묵집(041-337-5576)이 있는데 (한집 뿐이고 수덕사 가는 도로 입구에 허름한 집) 묵 볶음이 아주 별미이고 기격은 1접시 10,000이고 묵모듬은 20,000인데 약 7개의 묵요리 전체를 맛 볼 수 있음 수덕산 등산 후 동동주 1잔 겉들이면 좋네 수덕사 오는 친구들은 한번 맛보고 가라고 추천할 만함.
수덕사 부근에는 또 산채정식 집들이 즐비한데 음식맛은 비슷비슷함. 더덕구이 정식 추천(중앙식당) 그리고 가는 중에 삽다리 곱창(예산 신창집 041-338-2357)이 있는데 돼지곱창(구이 및 전골)인데 유명하다네. 1991년 아산에 처음 올라와 사무실에서 50KM 지점인 이 곳에 점심을 먹으러 가 하도 맛있어서 포장을 해 왔는데 집에 오니 그 맛이 아니어서 다 버린 적도 있는데 한번쯤은 먹어 볼 만하네 공주는 멧돼지 고기도 유명하다네.
회를 한 접시 하려면 요번에 모임에서 발견한 곳인데 천안 성정동 노동부 부근에 새벽 강구항 횟집인데 노랑 가재미 쎄꼬시 돌문어 및 주먹만한 섭(담치)이 내 입맛에 딱 맞는데 추천할 만한 집임. 아주 맛있는데 회 1접시 50,000 돌문어 1마리 30,000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음(041-563-1689) 섭은 내가 계산하지 않아서 가격은 모르곗는데 아주 별미고 묵호 바닷가 촌놈 입맛에 딱 맞아 추천하네. 동해에서나 맛볼수 있는 물곰 도루목 등도 있네.
중국집으론 아산에 동순관 및 홍콩반점이 있는데 손님 모시고 갈 만한 장소임(동순관/041-545-4086 1인 50,000 코스에 죽엽청주 1병이면 만찬이네.
실비집으로 한 두집 더 소개하면 온양시내(모종동)신천도 연탄구이집(041-543-3600)인데 옛날 부모님이 소고기 양념을 하여 하룻밤을 재우고 연탄불에 구워주는 그 맛인데 일품이네 양념하고 생고기 2개 뿐인데 주변에 어던 사람은 7인분도 먹는 것을 보았는데 추천하고 싶네.
160g에 17000 했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20,000으로 인상되어 있음.
그리고 아산 배방 복수리에 낙지볶음 집이 있는데 부산 조방의 할머니 낙지볶음 맛하고 비슷하네 아주 매운데도 맛이 있어 포장이 되냐고 물어보니 비법이 새어 나갈까봐 인지 포장은 일체 안된다고 하네.
체인점인데도 살다보니 별 음식점도 다 보았네(상호 시골에 낙지볶음/041-534-4477)
바쁘게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 사람은 온양역 주변에 소담(041-549-9222/ 생태탕 은대구탕) 및 아리랑 쌈밥(우렁된장 쌈밥 오삼불고기) 등이 우리친구들 입맛에 맞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네.
그리고 염소 양념구이는 부산 동래산성에서 많이 먹어 봤는데 온양시내 염소로스구이 별미를 맛 볼 수 있는 블랙촌도 있네.
참고로 본인이 직접 방문 시긱해 본 뒤에 추천하는 것이니 그리 실망은 안 할 것이네.
아산 근교에 골프장을 소개하면
도고컨트리 클럽 아름다운 cc(부킹 가능한 곳) 천안에 상록 cc 등이 있고 우정골프클럽 IMG(상호 변경/특소세가 이곳에는 안내려 주말 그린피 217,000 좀 비쌈)등이 있음.
도고는 서울 사람들이 버스 대절 단체로 내려와 부킹이 힘들렀는데 특소세가 뭔가 적용하고 부터는 수도권이나 그린피가 비슷하다고 안 내려와 평일 도고는 대통령 골프 치는 기분이었는데 2011. 9. 1일 부 특소세 25,000 내리고 시즌이라 도고컨트리 및 주변골프장은 다시 지난 현상으로 돌아가 부킹이 많이 힘듬.
아름다은cc는 (사업장 1KM)아산에서 준공된지 얼마 되지 않은 고급골프장(서울 기준 중급)이고 회원제로 운영하는데 연고로 부킹이 가능함. 혹시 근교에서 골프를 칠 계획이 있는 사람은 부킹에 협조해 줄 수 있음.
내가 아산에 20년 이상 살아온 연고 그리고 주위에서 다들 미식가라고 하니 친구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이것 밖에 없네 나도 좀 바쁜 놈인데 친구들을 위해 이 정도 애쓰는 것은 나도 묵호 촌놈의 순수함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네 .
안녕히들 계시게.
* 2011. 10. 14. 15. 16일 사업상 모임인 회원 8명이 울릉도 여행을 가는데 묵호에서 1박을 하기로 했는데 묵호에 추천할 만한 횟집 숙박시설을 좀 얼려 줄수 있는 분은 연락 좀 주시게.
* 속초에 있는 송금배 금년 여름휴가 그리고 10월 연휴 (1,2,3) 대명콘도 및 골프장 힘들게 잡아주어 고맙고 잘 놀다 왔네 경관이 멋진 골프장이고 시섫도 다들 만족하였네. 너무 고맙고 신세만 지니 늘 미안하네 집사람하고 같이 아산에 내려와 내 부담도 좀 들어주시게.
)
첫댓글 영호야 놀러 오라고 많이 했는데 못 가서 미안합니다 . 너의 따뜻한 마음은 알지만 나의 맴이 좀 . . .
여유가 없어설까 ? 꼭 한번 가야지 물회는 안묵호 부흥횟집 ( 방파제 전 )이 유명하고 숙소는 까막바위 바로 지나서 바닷가 호텔도
좋을 것 같은데 . . . 즐거운 여행이 되길 . . . <최한순>
장문의 맛집 소개 잘 보았오, 아주 상세하게 소개 했는데 자료 수집 하느라 상당히 수고가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고, 그쪽 동네 갈일이 있으면 참고 하여 꼭 이용하리다. 9월말 망상 오토캠프장 에서 일육회 정기총회 할 때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구료. 내년에는 같이 만나 옛추억을 나누어 봅시다.
무슨 연유인지 몰라도 친구의 이름은 전부터 귀에 익었는데 학창시절 모습은 가늠이 잘 안되네.
댓글 고맙고 동기 이전에 묵호와 부산에 오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갑네.
여건이 되면 한번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 기왕이면 아산에 내려오면
내 부담이 좀 덜하지 않을까 생각되네. 안녕히 계시게.
그리고 한순이 여러모로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