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사항
77. 9 - 80. 9 마산시청 근무
86. 4 - 87. 4 소방간부후보생 입교 및 임관
87. 4 - 89. 4 강원도 태백시 태백소방서 방호계장 근무
89. 4 - 91. 4 경남 밀양시 밀양소방서 예방계장
91. 4 - 93. 3 경남 진주시 거창소방파출소장
93. 3 - 94. 10 경남 진주시 하동소방파출소장
94. 10 - 95. 2 경남 울산시 119구조구급대장
95. 2 - 95. 9 인명구출작전중에 공상으로 부산대학병원 입원
96. 6. 1 국가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정회원
97. 5 ~ 현재까지 합자회사 동양정보 대표이사
2000. 3 ~ 현재까지 권리찾기 시민연대 대표 ( www.busansimin.or.kr)
2002. 3 ~ 현재까지 사단법인 부산장애인 총연합회 사상구지부 운영위원 및 후원회 이사
2002. 3 ~ 현재까지 부산시 장애인 사회단체 "한사랑" 고문
2002. 5. 28 - 제 3회 지방선거 사상구제1선거구 시의원 출마
2003. 3 - 사단법인 사상발전연구원 위원으로 활동중
■ 기타
1 상 훈 : 1996년 1월 국가유공자로 선정
2. 지지 기반 : 부산시 의원선거에서 출마로 획득한 18,000표의 지지자
권리찾기 시민연대의 회원 1,400명
3. 부산시민의 리더 : '권리찾기 시민연대'라는 NGO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업목적 : 시민의 권리임에도 억압 또는 방치되거나 포기되어 있는 권리를 찾아주는
봉사활동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시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잃어 가는
자신의 권리를 찾아 균형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자신의 권리 찾기를 전개하여
만족한 삶을 엮어 가는 기틀을 마련코자 창의성과 전문성을발휘하여
시민의식전환을 고취시키는 공익활동증진으로 민주사회 발전에
2003년 8월 8 일
위의 사실과 다름이 없습니다.
첨부 : 1. 제3회 6,13지방선거 합동연설문
작성자: 김 상 길 (서명날인)金相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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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주민여러분. 기호 3번 김상길입니다.
제가 이 단상에 올라오니 여러분은 황당하고 의아스럽지요. 휠체어를 타는 저런 장애인이 방에 누워나 있지 이런데 뭐 하러 나오나 하고 말입니다. 여러분!!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을 아시죠?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젊은 시절 갑작스레 소아마비에 걸려, 이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만했습니다. 루즈벨트는 다리를 못쓰는 불구를 극복하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도 예전보다 더욱 왕성한 활동력으로 미국의 대통령에 연속해서 4번이나 당선되었습니다. 4번!! 그래서 장장16년 동안 대통령을 하면서 미국을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로 만들었습니다. 다리를 못쓰는 그 불구자가 말입니다.
제가 가만히 보니 양다리가 성해서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그 신속한 기동력으로 어찌나 도둑질을 열심히 하는지 보고만 있어선 안겠다싶어서, 뛰어다니면서 도둑질을 못하는 제가 한번 바꿔보려고 나왔습니다. 저도 루즈벨트 대통령처럼 다리를 못쓰는 이 불구를 극복하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도 예전보다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겠습니다.
그럼 도데체 당신은 예전에 무슨 활동을 했느냐 고요.
저는 경남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마산시청에서 행정직공무원으로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울산시,태백시,밀양시,진주시,거창,하동의 소방파출소장과 119구조대장등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행정에 정통한 공직자로서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던 중, 119구조대장으로 인명구출작전중에 4층에서 추락하는 고통스런 부상으로 비록 장애인이 되버리긴 했지만, 주민의 생명을 구하려다가 그랬으므로 나라에서 매달 연금을 받는 국가유공자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육체적인 어려움과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장애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동양정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우리 나라의 4대통신인 에이콤의 천리안, 한국통신의 하이텔, 삼성의 유니텔, 나우누리에서 정보제공자로서 사업의 기반을 다지면서 돈도 좀 벌었습니다. 저는 여유가 좀 있긴 해도 근검절약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장애인이라고 모두 약자는 아닙니다. 그래서 행정적인 경험과 사업가적인 경험을 복합적으로 다지고 있으며 힘없는 서민도 뭔가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더욱 구체화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있습니다.
또 그런 역경을 딛고 일어선 용기를 기반으로 서민들을 용기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비록 미약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여 이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 하겠습니다.
여러분!! "훌륭한 유권자의 한 표로!, 온몸으로 일할 이 심부름꾼을 뽑아주신다면 주민을 편안하게 하고, 우리 사상을 풍성하게 할 자신이 있습니다"
119구조대장으로 인명구출작전 중에 4층에서 추락하는 그 고통스런 부상으로, 자기를 희생해가며 주민의 생명을 구하던 사회봉사활동이 그것으로 끝인가 했더니, 또 그런 봉사의 길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비록 불편한 육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의 일을 열심히 하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봉사의 길을 가려는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여러분 더는 주민들의 주장이 옳다면 이 휠체어를 타고라도 대모의 대열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주민의 권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불의에도 꺽이지 않는 소신과 신념으로 지역일꾼의 역할을 과격하게 추진하겠지만, 결코 급진적이지는 않습니다. 유권자의 마음을 한데 모아 제가 전공한 법학과 공직자로 얻은 행정적인 경험과 사업가적인 경험을 복합적으로 살려 중도와 온건 노선을 가진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무성한 말로써가 아니라 행동으로 앞서 나가는 데, 여러분이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한 은혜로 알고, 육체적 장애를 핑계삼아 결코 주저하거나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순수한 패기와 열정으로 더 나은 미래와 희망을 일구어 가겠습니다.
여러분!! 현재의 한심한 국회와 정부, 경제위기와 교육붕괴 등 이런 문제들에는 공통적인 이유가 딱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찾아 내어 해결해야만 합니다.
그것은 바로 "구시대적인 정치꾼의 기질" 때문입니다.
여러분!!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지금도 나이만 젊을 뿐,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기존 세대를 뺨칠 정도로 "구시대적인 정치꾼의 기질"로 구태의연한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선거 때 쓴 돈은 결국 검은 뒷거래로 다시 채워야만 했던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바로 "훌륭한 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뿐입니다.
저는 90년대에 모라에 살면서부터 보아왔습니다.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우리의 이웃 모라2동의 우신모라임대APT 분양사건을 아십니까? 건평 4만평을 평당 백구십칠만칠천원에 층별 구분 없이 분양 받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칭 주민대표라는 자들이 분양가격을 산정 함에 있어 전체주민동의도 없이 건설회사와 합의를 일방적으로 하여 분양합의가 무효라며, 수많은 주민들의 항의와 시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심지어는 구속까지 되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고, 결국 현재 500여세대가 소유권이전청구소송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1999년 6월 그 당시 사상구청에서 합의서 작성에 입회한 송숙희 후보는 당시 구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해야할 위치에 있었으며 구청장을 견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의 결제를 수수방관만 하다가 결국 서민들을 울리고야 말았으며, 지금 우진아파트 주민들의 원성은 분노로 들끓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칭 주민대표란 자들이 현재 선거사무실에 출입한다니 어찌된 영문인지 황당하기만합니다.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며 일을 하지 않아도 당의 공천만 되면 곧 당선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여러분!! 당의 공천이 곧 당선이 아니라, 주민의 신뢰만이 당선"이라는 선거 혁명을 훌륭하신 유권자 여러분이 한번 보여주십시오.
여러분!! 저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민에게 몸을 바쳐 이렇게 불구자가 되었습니다. 주민을 위해서라면 다시 태어나도 몸을 바치지만, 앞으로 제가 어떤 당에 들어가더라도 나 자신의 영달을 꾀하려고 절대로 공천을 위해 몸을 바치지는 않습니다.
주민은 시의원활동의 쇄신을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한 명의 의원을 뽑는 것보다 '가슴을 찡하게 하는 때리는 비전'이 필요합니다. 진정한 주민을 위한 젊은비전, 기호 3번 이 김상길이 역경을 딛고 일어선 용기를 기반으로 서민들을 용기의 길로 이끌겠습니다.
전 항상 홈페이지를 열어두고 대화하고, 인터넷을 못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항상 사무실과 전화를 열어 여러분의 심부름을 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뜻과 힘을 한데 모아 힘이 없어 소외 받는 사람들의 미래를 밝히는 하나의 횃불을 치켜들었습니다!! 119구조대장로 인명구출 작전중에 4층에서 추락했던 그 고통스런 장애를 극복한 경험으로 획득한 자부심과 용기로 우리의 앞길을 개척하는 역사의 전면에 나설 것을 선언합니다!!
전 여러분이 주시는 한 표의 힘을 절대로 남용하지 않을 것이며, 참신한 면모를 지켜 나가겠습니다. 모든 문제를 저와 유권자 모두의 지혜와 힘을 바탕으로 헤쳐나겠습니다!!
여러분이 도와 시의회에 진출하면, 기호 3번 김상길후보의 공약사항은
1. 힘없어 소외 받는 서민과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형식적인 시조례를 확 뜯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2. 정의가 힘의 원리에 의해 구현되지 못해, 영세상인들의 먹고살아 보겠다는 눈물의 호소를 들어줄 수가 없다면, 구체적인 지역현안문제의 실태를 파악하여 현실에 맞는 시조례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3. 고령화로 가는 길목에서 방치되는 치매노인들, 산업현장과 교통사고 등 엄청난 사고들 속에서 양산되는 장애인들, 경제파탄에 의한 노숙자들에 대해 정부와 시에서도 보호대책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4. 부산시장이 주민의 무서움을 느끼도록 감사청구를 하는 연대서명인의 숫자를 대폭 축소하여, 유명무실했던 주민감사청구제를 크게 활성화시키겠습니다.
5. 학교폭력의 원인 및 실태를 면밀히 분석, 학교와 가정, 사회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예방대책에 실효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6. 영구임대주택의 저소득 주민들이 과다한 관리비 등을 내지 못해 쫓겨날 형편에 있으니, 중앙정부는 주민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지원할 것을 실현시킬 것이며,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한시적 특별조례를 제정하여 주민들에게 관리비 및 공동전기료를 지원토록 추진하겠습니다.
7. 가정폭력방지법에 의한 형사처벌과 함께 반드시 치료적 개입이 이루어지도록 시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겠습니다.
어러분!! 저는 주인이 되는 주민과 약속한 선거공약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민에게 몸을 바칠 수는 있지만, 앞으로 두고보십시오. 제가 어떤 당에 들어가더라도 나 자신의 영달을 꾀하려고 절대로 공천을 위해 몸을 바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너무 할말이 많다가 보니 제 소개를 못 드렸네요. 저의 원적지는 경남 고성이고 본적지는 창원이며, 출생지는 경남 의령입니다. 저의 부친이 교육자였기 때문에 생활 근거지가 여러 군데입니다. 초등학교는 부산진국민학교를 출발하여 의령의 궁유, 거제도의 하청면, 3군데나 되고, 중고교도 고성읍을 비롯하여 진동과 마산을 거쳐왔습니다.
여러분!! 저는 정의를 위해서 출마를 했지, 절대로 당선을 위해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당선되지 않더라도 소수의 의견도 소외되지 않는 사상구로 만들고자 "조그만 권리찾기 운동본부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힘이 없어 소외 받는 서민을 애정으로 대하며, 각종 민.형사의 법률적 문제와 각종 행정적 문제 그리고 비법률적인 모든 문제를 무료로 상담하고 도와 드리고자 제가 사비를 들어 사설로 운영하던 "무료 고민상담실" 운영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