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19일 1박 2일 수안보여행
12월 18일 월요일
아침에 다른 날보다 일찍 깨졌다
남편이 늦게 출발해도 된다고 해11시에 출발하기로 해
난 그동안 컴퓨터를 조금 했다.
11시 출발
남편이 휴대폰을 놓고 온 것 같다고 해 다시 집으로 가 찾다가
연락했더니 갖고 있다고 해 다시 나감
파리바케트에서 빵을 삼
12시 40분 여주 화림가든 음식점 정식 15.000원 남편 계산
남편이소피아 그린 골프장 가며 갔던 음식점이라고 했다
집에 오며 보니 광고판이 많이 걸려 있는 맛집 음식점이었다.
앗있었다 홈쇼핑에서 팥죽주문 야구르트 아줌마에게
목요일 남편이 매일 먹는 하루 야채 넣지 말라고 연락
그런 연락할 때는 미안하다. 그분의 수입과 관계 있는 상황이라
2시 20분 탄금대
언젠가 왔을 때보다 많이 달라짐 종건이 전화
20일에 미국 출발한다고 용돈 50만원 보내느라
조은경에게 계좌번호 묻느라 전화 단금대주변 산책
언젠가 갔던 것 같은 데 많이 변해 있었다
지자제의 힘인 것 같다. 산책할 만한 곳이 많았다.
날씨가 좋고 한가하면 더 많이 걸었을 텐 데 날씨가 추워 조금만 걷다 왔다.
4시 30분 수안보 상록호텔도착 618호 온천 마을이다
짐풀고 동네 한바퀴 돌다
일본 느낌이 들다 물탕공원 족욕 산책로 산책
족욕탕을 문 닫았는데 4월 2일에 다시 개장한다고 함
호텔1층 소담에서 남편 양지 갈비탕 14000원
난 뚝배기 불고기 14000원 남편 계산
내가 가방믈 두고 나와 직원이 갖다 줌
그렇게 정신이 없다
저녁 식사 후 조금 걷느라 현경에게 전화
전화해도 할 이야기가 없지만 그냥 궁금해 걸었더니
아이들 밥 주고 에어로빅하러 가려고 한다고
어머니께도 전화했으나 받지 않으심
천보 간신히 걷고 들어 옴
호텔 투숙객이 거의 없어 6층에 방을 주었다 방이 넓고 깨끗했다.
동네를 걷는데 다니는 사람이 없었다
잘 모르는 동네에 아무도 다니지 않는 곳에서 걷자니 기분이 이상했다.
방에 들어와 욕조에 물 틀고 목욕
온천수가 아니라고 해 내일 다시 온천가자고 함
드라마를 보며 수도구 게임을 하느라 늦게 누웠다.
방하나에서 남편이 자는데 테레비 보기가 부담스러웠다.
밤 1시 50분에 누웠다가 갑자기 여행 일지 안 쓴 것이 생각이 나 조금 적음
12월 19일 화요일
알람 소리에 일어나는데 남편도 그때 일어난 것을 보면 잠을 푹 잔듯 보인다.
잠이 안 와 8시에 일어나 아침
맛있는 떡을 갖고 갔는데 떡을 잘못 관리해 쉬어 못 먹게 되어 아까왔다
찐달걀 바나나 빵 치즈 셀렉스 등을 먹음
9시 10분 사우나 온천 투숙한 회원가 7.000원 일반가는 12.000원이라고 했다.
넓으나 단조로움 다른 곳에 가면 마사지 하거나 안마 하는 것도 있는데 아무 것도 없다.
그런데도 손님이 꾀 많았다.
혈압을 쟀는데 108 70이라 좋다 체중은 52.2kg이다
우유 마심 남편이 머리 말려 줌
10시 10분 객실로 와 짐을 쌓아 10시 30분 출발
충주 중앙탑 도착 공원에 조각품 전시를 하고 있었다
경치가 좋아 사진을 많이 찍었다 충주박물관 1관 공사중
2관 전시한 것이 별로 없다
11시 55분 출발
사진 정리하는더 내가 사용하던 것과 달라 당황하고 있다
12시 25분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 도착
생각보다 커서 놀라웠다
성당에 들어가 성호경만 하고 나왔다 성당이 생각보다 밝아 보였다.
크리스마스 즈음이라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남편도 규모가 큰 것에 놀아워했다.
성모상 앞에서는 주모경을 했다 봉헌하지 않고 온 것이 마음에 걸린다
성당에서 성지 순례를 할 때 오는 성당이다.
성당에 들어갔는데 사진 촬영 금지가 써 있어
사진 찍을 만한 것들이 많은데 찍지 않았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고 성당이 꾀 넓었다.
성당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12시 55분 출발
1시 반 남편이 소피아 그린 올 때 자주 간다는
여주 시골 밥상 음식점 제육 볶음 11.000원 도중
작은 어머님 8순이 1월 14일이라고 연락 받음
맛있어 많이 먹었다 내가 계산
아침 목욕하고 먹은 찬 우유 2컵 먹은 것이 탈이 날까 걱정했는데 아직까지 괜찮다
2시 10분 음식점에서 출발
2시 25분 명성황후 생가 도착 귤 한개씩 먹음
인현 왕후의 흔적도 볼 수 있었다. 덕성 여대 안에 있었는데 옮겨 온 곳이라고 했다.
남편은 설명서를 읽는데 난 사진 찍느라 제대로 보지 않는다.
남편은 사진을 찍기 않다 보니 사진을 찍으려면 빨리 움직여야 된다ㅣ.
명성황후 전시회도 있었다.
여행사에서도 온 것을 보면 꾀 알려진 장소인 듯 싶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나이든 여자들의 관람객들이 많았다.
남편 말에 의하면 못된 여자였는데 항일 정신을 투사하려다 보니
영웅이 된 명성황후라고 했다.
집으로 3시 출발
3시 30분 이천쌀 휴게소에서 화장실
남편이 잠이 온다고 쉬다 가자고 한다 많이 피곤했던지 조금 잤다.
난 나가면 잠이 잘 오지 않아 힘이 든다
버스 타고 졸거나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묵주 기도 20단
4시 출발
눈이 내리고 있다 남편이 팥죽이 먹고 싶다고 해서
송파점으로 주문하고 가는 중이다
오늘 사진을 많이 찍고 보정을 많이 해 많이 방전된 상태라
차에 핸드폰 충전을 하는데 많이 느리다
아무튼 저녁이 해결되어 기쁘다
저녁 6시 반에 죽을 반씩 나누어 먹자는데
난 많아 남편에게 한번 주려고 그릇에 넣어 두었다.
집에 오니 좋다. 난방을 더 틀고 전기 난로도 틀어 놓았다.
남편이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신경을 쓰게 된다.
아무튼 꿈처럼 다녀온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