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느 무역회사로 부터 일본의 유명 데님 브랜드인 **'밥슨(BOBSON)'*
청자켓을 만들어 납품한적이 있습니다.(아래 사진 참조)
섬유공장은 년 중 오다가 넘 처 나는게 아니라 비수기를 타는 수가 많습니다.
할수 없이 놀고 마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아주 까다로운 일감이라도 노는것 보다 났다고
받아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건 큰 실수를 하는겁니다.
본사나 바이어 들이 이 비수기를 이용하여
까다로운 스타일을 공임 내려 처서 적게주고 할려고 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절대 돈을 벌수 없는 일감인줄 알면서 하는것은 적자를 각오하고 한다는 것이다.
종업을 놀려 주면서 적자 보는게 훨신 났습니다.
잘못 걸리면 그오다 때문에 성수기 오다를 못하는 수가 있습니다.(경험담)
어느날 모 수출회사 사장님이 회사를 방문 했습니다.(주식회사 능림)
바로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은 스타일의 텐님 자켓을 들고 오신겁니다.
수량은 3만장이고 브렌드는 일본 덴임 브랜드 **'밥슨(BOBSON)'*이었습니다.
상담을 해 보니 단가는 4500원이라고 했습니다.(단가는 추정치임)
그리고 비수기인 12월 /1월/ 2월/ 작업분으로 맡길테니
500원만 깍자고 했습니다. 즉석에서 오케이 하였습니다. 추가로 제시하는 사항은 워씽은
12월달 생산 물량이라도 1월달에 가서 하게 된다는 겁니다.(완성반 놀게됨)
이유는 어떤 색갈과 톤이 유행할지 모르니 시장조사를 해서 색갈을 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브랜드 업채들은 휴가차 미국도 가고 일본도 갑니다. 다 명분은 휴가인데
알고 보면 고된 일을 하려 갑니다. 거리에 입고다니는 복장을 사진으로 찍으로 갑니다.
필럼 30통 ~50통씩 가지고 나가서 사진 찍어서 옵니다.
돌아와서 인화하고 그사진을 색갈 별로 짜릅니다.
색갈별로 분리해서 그 색갈 비증에 따라 기획합니다.(몰라지롱^&^)
일본은 미국으로 한국은 일본으로 갈 확율이 높습니다.(유행의 흐름이 그러니까)
그 타임 때문에 생산 즉시 워씽을 못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문제는 택버턴이었습니다. 청바지는 앞지프위에 하나만 치면 되는데
청자켔은 16개를 처야 합니다.
(앞여밈에 6개 /소메양쪽에 4개 / 비죠 양쪽에 4개 / 위주머니 후다에 2개)
이걸 걱정 하니 걱정 말라는 겁니다. 일본에서 자동기계가 들어 온다는 겁니다.
이말에 저는 좀 안심이 되어서 계약을 했습니다.
하루에 500장 이상만 나오면 적자는 면하니까요.
밥슨 브랜드는 일본에 자가 공장이 있습니다.
바지만 하고 자겟은 한국으로 보네서 합니다.
그러니까 이색을 방지 하기 위해서 자켓과 바지를 같은 원단에서 재단이 되도록합니다.
알고 보니 원단 생산공장에서 재단을 해서 납품을 한다고 합니다.
그 당시는 우리나라는 원단 들어오면 그 무거운것 들어서 재단 하고 했는데
일본은 첨단을 달렸습니다. 재단물로 들어온 박스를 열어 보니
미싱 실, 조시(바늘땀) 보는 쪼가리 까지 다 들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그사람들 정신을 베웠습니다.
일본 YKK zipper같은 회사는 절대 수량부족으로 크레임을 받지 않습니다.
=생산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보네온기계를 보니 아래와 같은 모습니었습니다.
↓아래는 일본에서 들어온 자동기계(유사한기계임)
지금은 엄청 발전이 되어서 40년 전 기계의 흔적은 검색을 해도 나오지를 않네요
문제는 이 기계에 따라 붙어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기계를 지키려 온사람입니다.(고장나면 고치기도 하고...)
사용할때는 어쩔수가 없지만 그 외는 잠시라도 그냥두지 않고 천으로 덥어 두었습니다.
모방할까봐 엄청 경계을 했습니다. 사용해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기계를 보자 마자 이거 카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을지로 미싱가계 사장님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일본에서 좋은 기계가 들어왔는데
기계를 볼줄 아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스켓치 하고 사진 찍으라고 했죠
그리고 지키고 있는 일본인 직원을 점심먹으로 데리고 가서 불고기를 사주면서
시간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들어 오니까 그사람들이 공장에서 나가면서 인사를 했습니다.
1차 카피는 성공 했습니다. 그다음에는 다른 사람을 불러습니다. 이사람은 대만에서 기계을 수입해서
공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섬유계통 발전을 위해 애쓰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사람도 처음과같이 사진찰영 스켓치 해 갔습니다.
그리고 이작업은 하자 없이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2~3개월이 지나서인가 을지로 미싱가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설계도가 나와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 가야 하는데
주물로 기본 뻬대를 찍을라하면 최소한 10대이상을 발주를 해야 하는데
"사장님 첫 제품으로 납품 할떼니 투자좀 하세요 하는 겁니다. 얼마냐고 하니
100만원이라고 하는 겁니다. 즉석에서 입금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스케치 해가신 분은 찾아 왔습니다. 개발이 다 되었으니
지적 소유권을 어떻게 할지 몰라서 왔다는 겁니다.
지적 소유권이 뭔지 몰라서 물어 보니 아이디어 제공자가 사장님이시니
이익금에 5%나 10씩 주는게 있다는 겁니다.
난 그런것 바라고 알려 준 것이 아니니 마음것 하시라고 하니
그분이 하는 이야기가 응용해서 사용할 분야가 상당히 많다고 했습니다.(원리를 알게 되었다함)
그리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을지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사장님 시운전 하는 중인데 곧 납품이 될것같습니다. 하여 반가워서
축하 합니다. 했습니다. 그리고 그공정에 매달려 있는 종업원을 다른 공정으로 돌렸습니다.
쌓아 놓아도 그 기계 들어 오면 바로 따라가니까 다른공정에 힘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전화 할때는 하루 이틀이면 납품이 될것 처럼 이야기를 했는데
일주일이 넘어도 안들어 오는 겁니다.
그옆에서 미싱 가계 하는 사람에게 가 보라고 했습니다.(데레고 온사람)
잠시후 가본사람이 전화를 해 왔습니다.
하시는 말씀이 그 가계 둘레에 봉제공장 사장들이 둘러서서
시운전하는 걸 보고 있는데 서로가지고 갈라고 날리라는겁니다.
시운전 한다고 봉제 공장 하는 사장님들 다 불러놓고는 보는데서 시운전을 하니
서로 가지고 갈라고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가격이 150만원이라고 한다는 겁니다.
알고보니 저한테는투자한 금액 100만원에 줘어야 하고 다른사람들한데는 150만원을 받으니
제한테 납품할 생각은 안하고 돈 더받고 팔 생각만 한다는 겁니다.
을지로에 나가보니 10대중 9대는 팔아 먹고 마지막 남은 한대를 시운전 중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는거죠? 하니 안된다는겁니다.(양심없는인간)
150만원 받은 사람한테 먼저 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내가 그자리에서 말했습니다. 당신 사업 그렇게 하는것 아니다.
내가 소송해서 당신제작 못하도록 할것이다. 하고 나오면서
다른 미싱가계에 들려 이야기를 했드니 자기가 설득해 보겠다고 했습니다.(이사람을 소개한 사람임)
그사람이 설득을 어떻게 시켰는지는 몰라도 그 다음날 들어왔습니다.
일단 전화상으로 고생 했으니 잘해 보시오...하고 전화를 끊고 사건을 일달락 했습니다.
몇달이 지났습니다. 두번째로 스켓치 해 가신분이 찾아 왔습니다. 판플랫을 들고요...
왠 일이시냐고 하니까 무역회관에서 섬유기계 전시회를 하는데 저희 회사가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판플랫을 보이면서 사장님 주신 아이디어로 이렇게 많은 종류의 기계를 개발하여 전시합니다.
반드시 오셔서 축하 해 주세요 하는 겁니다.(회사 이름이 생각 안나에요)
그래서 당일날 박카스 한통 사가지고 갔습니다.
저를 보시드니 달려 나오다시피 하여 맞이 하시드군요?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사장님 감사합니다.
사장님 덕부에 먹고 살게 되었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는겁니다.
저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해 보라고 했를 뿐인에
귀하게 보시는구나 생각 하니 제가 몸 둘바를 몰랐습니다.
을지로 그분도 대 성공하여 교문리로 공장 크게 차려서 이사를 했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귀한지 모르는 사람과 귀하게 대접 하는 사람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그시절 작업 방식과 현대 작업방식을
뎃글란에 링크를 해 놓았으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2026.02.21...
첫댓글 재래식 작업
https://www.youtube.com/watch?v=FdUjS1Vk9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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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업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eTcw7eKFf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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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글들은 40~50년전 일들이라 기억이 없거나 가물 가물 하는 것은 Gemini와 대화하면서 살아난 기억을 토대로 재구성 한것이니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오타도 여과해서 이해 하세요 나이가 많다 보니 수정이 힘들어서요....
산증언 들어 보세요...
https://youtu.be/RSipZD5sZ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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