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추진하는 다문화자녀교육에 특화된 거점센터인 가칭 글로벌다문화센터건립비 20억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한나라당 박순자최고의원(안산시 단원구을)은 지난 12월 31일 국회에서 새해예산안을 처리할 때 글로벌다문화센터건립에 필요한 국비 20억원도 최종 통과됐다고 7일 밝혔다. 박순자최고위원의 요청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예산을 편성해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글로벌다문화센터건립은 올해 20억원, 2011년 18억원등 국비 총 38억원이 지원되며 이는 용지매입비를 제외하면 전체 건립예산의 50% 규모다.
◇ 사진은 지난해 7월 박주원 안산시장, 박순자 최고위원이 기재부를 방문해 장관과 논의하는 광경.
국비가 확보됨에 안산시는 도·시비를 확보해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7의2 (단원어린이도서관옆) 6천12m2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오는 2011년까지 글로벌다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글로벌다문화센터에는 아동교육에 중점을 둔 다문화가족 종합복지시설,이중언어교실,아동·청소년대안교육센터,경기다문화가족거점센터 등 시설이 들어 선다. 박순자최고위원은 "정부예산편성방침이 복지예산강화,서민정책예산으로 편성되는 만큼 처음에는 글로벌다문화센터건립비 편성이 어려웠으나 기재부 윤증현장관과 예산담당차관을 국회로 불러 강력히 요청해 이번 국회에서 통과하게 됐다"면서 "글로벌다문화센터는 전세계 60개국에서 일하러 안산을 찾아온 6만여명의 외국인근로자자녀교육에 꼭 필요한 센터다"고 의미를 부여 했다. 한편 박순자최고위원은 지난해 7월부터 박주원안산시장과 함께 윤증현기획재정부장관등을 방문해 "국가적으로도 지역적으로도 다문화자녀교육에 필요한 거점센터는 필요한 시설이다"며 국비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병관 기자
첫댓글 돈쳐발러네
다문화가족 거점센터? 거점센터? 그러니깐, 그곳을 거점으로 한국국적 취득하란 말인가 뭔가?
전세계60개국에서 안산으로 일하러 왔다고? 세상에, 60개국 거지들이 한국에 몰려온 것이, 그렇게도 좋냐? 거지라는 표현이 좀 뭣하지만... 좌우지간, 아이들까지 끌고 한국에 돈 벌러온 전 세계 60개국을 한국이 다 수발하겠다고 설치다니.. 쯧쯧
나영이에게 줄 돈은 없어도 외국넘들위해서 쓸돈은 많쿠나
힘없는 기초생활보호자 한테나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