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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1.유럽여행을 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
늘 어렸을때부터 세계일주가 꿈이었다. 꿈 이라도 품고있었기에 지금 이나마도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경비만 마련된다면 남미도 곧 갈것이다. 이뤄질런지 모르지만..... 사실 내형편에 여행자체가 무리다. 애들의 격려가 늘 힘이 되주었다. 유럽여행은 처음이다. 항상 세계일주의 꿈은 가슴에 간직할 것이다. 언젠가는 이루어 지리라 믿는다.
문득 책에서 본 좋은글이 떠오른다.
"나는 할수있다"보다 "꼭 그렇게 될것이다"라는 신념을 가져라.
분명 꼭 그렇게 될것이고 그렇게 할것이다.
2. 다녀온곳은 어디인가요?
영국(런던,에딘버러)>>프랑스(파리)>>스위스(루체른,그란테발트,클라이넨샤이덱)>>이탈리아(베네치아, 피렌체,피사,로마) 6,16~7,7 (3주)
자세한 일정과 장소를 알려주세요^^
일정은 나라와 큰도시만 정하고 루트란것은 일절없이 그냥 떠났다. 물론 3개국 도시별숙소는 예약했다. 허지만 도중에 일정이 변경되고 파리에선 가져간 책자마져 잃어버려 거의 현지인에게 물어보며 다녔다.
***런던에 내렸을땐 시차로 인해 입국당일 오후서부터 다음날 아침까치 잤지만 여독이 풀리지 않은
멍한 비몽사몽간에 런던여행을 시작했다 그런 상태로 누군가 에딘버러를 놓치지 말라고 해서 밤차를 타고 9시간을 달려 에딘버러에 도착했다 몸은 천근이었지만 유럽여행 3주동안 가장 잘한 선택은
영국 에딘버러 여행과 스위스 그렌테발트 여행이었다고 생각되어진다.
18시간의 이틀밤의 버스 여정이었지만 후회없는 여정이었다. 스위스 융프라호흐를 오르기전
클라이넨샤이덱에서의 트래킹! 스위스 여행의 백미였다.
발길 닿는대로 떠나는.... 이런게 배낭여행자의 진정한 자유가 아닐런지...... ****
이탈리아는 일부만 예약하고 입성했다. 일정이 바뀔것을 대비해서다.
처음 2~3일은 가계부란것을 적어 봤다. 허지만 피곤하니
가계부고 뭐고 피곤해서 술한잔먹고 떨어져 내일을 기약해야 했다.
3.여행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여행준비는 거의 하지 못했다. 준비없이 떠난 여행이라고 해야 맞을것 같다. 8월 휴가때 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회사를 때려치는 바람에 마음도 편치않아 급히 대충 예약하고 떠났었다.
4.쓴 비용은 어느정도 인가요?
비행기, 유레일(3개국 셀렉트),유로스타는 집에서 예약했기 때문에 여기서 지불했고
이것 빼고 3주여행에 자고 먹고 싸는 돈이 약 127만원 들은것 같다
가계부를 적지않아 정확하지 않으나 가지고 간돈에서 물건산 돈과 여행하고 남은돈을 뺀수치다.
여기서 호스텔 예약비가 있으니 약 5만원정도 오차가 있으려나.....
5.환전은 어떻게 했나요?
1200유로를 환전해 갔는데 피렌체에서 구찌가방(2개)사고 어찌 어찌 계산해 보니 돈이 남아 다음여행에 보템이 될듯싶다. 빤스에다 지퍼달린 주머니 하나 만들어서 달고 그곳에 넣고 다녔다.
6.숙소는 어떻게 해결했나요? 그리고 숙소평도 해줄수 있나요?
런던(팔머롯지)별다섯, 파리(크리스토퍼)별셋, 스위스(루체른백패커)별둘, 그렌데발트(다운타운롯지)별다섯,(인터라켄백패커)별둘, 베네치아(산타크로체) 별다섯, 피렌체(아치 로씨) 별셋,
로마(조이아민박)별넷
런던,파리,스위스 (백패커) 베네치아, 예약했습니다. 스위스(그란데발트),피렌체, 로마 현지에서 해결했습니다.
7.먹는 것은 어떻게 해결했나요?
현지 역에 내리면 주의의 가장큰 슈퍼먼저 찾았습니다. 그리고 점심,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익힌 고기류가 들어간 버거나 토스트 피렌체 에서는 케밥등을 사먹고, 로마에서는 그 유명하다는
바베토피자를 혼자 왔다고 빈정거리는 소리를 들어가며 먹어봤지만 많이 실망했다
그래서 다음부턴 가이드책대로 절대 안먹기로 했다. 그건 책쓴님 입맛에 맛을 뿐
그래도 별식이라고 생각했다 암튼 우리 입맛에는 맨날먹든 피자가 제일인듯 싶다.
위스키 한병은 비행기 갈아탈때 공항면세점에서 1병 사가지고 마셨고, 컵라면 10개는 가지고 다니며 유용하게 먹었으며
튀김 통닭은 한마리 짜리와 반마리 짜리가 있는데 반마리 짜리도 맥주1캔 이랑 같이 먹으면 배불러 한번에 다못다 먹었다 아무튼 돈을 아낄려도 슈퍼마켓에 가면 많이쓰게 되더군요. 암튼 배는 골치않고 다녔습니다.
8.여행중에 가장 인상적인 것 아니면 만난 사람이 있나요?
런던브릿지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했는데 아플싸! 팔 한쪽이 불편한 장애인이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찍어줄려고 애쓰는 그의 모습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만 두라고 말렸지만 기어코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지금 그때 생각을 하면 목구멍이 아파옵니다. 런던 뮤지컬(맘마미아) 말미에 관객들과 함께 하는 춤추고 환호하는 광란의 뒷풀이! 다들 일어나 날리치길래 살짝 몰래 캠코더 촬영하다 걸렸다! 궁금하시죠? (저작권에 해당될까 배포는 안합니다) 루체른 백패커에서 만난 80세 할아버지 여행자, 그에 비하면 저는 애기에 불과하지요. 스위스 클라이넨샤이덱에서 뱅엔까지 약2시간 정도 트랙킹을 함께한 일본 아줌마들(4명)**아줌마들은 천천히 오느라 떨어지고 나혼자 알프스 중턱을 내려왔습니다** 베네치아 숙소에서 만난 베트남 삼남매, 영어가 짧아 깊은 얘기를 못나눈것이 내내 미련으로 남습니다. 로마여행중 3번이나 다시만난 운명같은 사내, 아아, 결국 로마 판테온 내부에서 그와 마지막으로 해후하고 악수하고 포옹하며 서로 사진찍고 헤어졌습니다. 길에서 만난 모든 분들 그들을 잊지 못합니다.
**아마 그가, 그녀였다면 어떻게 됐을지 저도 궁금해 집니다. 후훗****
귀국 당일날, 로마 피우미치노공항 구찌가방 산걸루인해 리펀택스 받을려구 사무실찾다가 어찌어찌해서 여권잃어버림, 아! 시간은 없는데....순간! 나두 영화 "터미널"에 톰행크스 짝 나는구나 택스50유로 때문에 집에도 못가는구나....하고 탄식하며 거의 울면서 왔던길을 헤멨다. 다행히 공항 파출소에 누군가가 주워서 맡겨놓았다. 비행기 출발 1시간전 택스리펀50유로받고 겨우 비행기를 탈수 있었다 엉엉!!
여행중 대미를 장식한 최고의 아슬아슬한 극적인 순간이었다. 덜덜덜!
9.다음에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나요? 남미(南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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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2012, 2월(3개월) 남미, 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 ,
여행을 나름 확정했습니다.
남미는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만 1달정도 걸린다니까 체력이 문제가 될듯하네요.
지금은 틈나는대로 스페인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출발 3개월 전쯤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병행하며 생존 언어를 가다듬을 려고 합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는 스페인어를 열심히 해볼려고 합니다.
남미여행은 스페인어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해서요.
고산지대 와 10~20시간 이상의 버스타기를 위해서 체력이 관건일것 같더군요.
이틀에 30분씩 2~3km 런닝. 30분씩 체력단련(벤치프레스)
가기전까지 열심히 돈도 벌고 운동에 어학공부 해볼려고 하는데 뜻대로 될지는 미지수
시간과 체력은 몸으로 때우는거니까 노력하면 된다지만 돈이 문제가 되네요.
2011년 57~58 시즌의 거지 여행은 남미(南美)에서도 계속 쭈욱~ 이어지기를......
첫댓글 중년의 나이에도 이렇게 활기차게 여행다니는 모습 보기좋아요~^^
루체른에서 만났던 80세 할아버지께 젊게사는 비결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즐겁게 사는거라고...." 식당에서 2번 만났는데 그때마다 즐겁게 요리하시더군요. 남자답게 아쌀하게 살겠습니다. 백조언뉘도 화이팅 하시고.....
리액션짱이세요~멋있어요!
밋밋하게 서서 찍는게 싫어서요. 제사진은 그냥 찍은거 별루 없어요. 헤헤
정말 멋지십니다!
고맙습니다. 칭찬해 주셔서....힘내서 잘해볼께요.
우와,우와,너무 멋있는 분이시다 라며 글을 찬찬히 읽고 있었는데..제 닉넴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사진에서 행복함과 에너지가 넘치시는 분이란게 단박에 표가 나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잘 봤어요!!
다음여행 꼭 인도든 이집트이든 떠나시게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여행에 정답이 없다는말" 그말이 정답입니다. 그말이면 어디든 헤쳐갈것 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글도 재미있고 저도 맘마미아 보고 몇컷사알짝 찍었었는데 전벌써 6년전입니다 흙



사진을 보니 반가운곳 제가 들려본곳도 나와서 더재미있네요 


헐~! 6년전? 유럽6년 선배님이세요. 늘 좋은 답글로 격려해 주시는 선배님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말의 성찬도 큰베풂 이라고 생각됩니다. 선배님의 행운을 빌어요.
언듯 언듯 저도 가본적 있는 사진 보니 백사장에서 금반지 찾은 기분입니다.^^* 좋은 그림과 부연설면 갑사합니다.
그렇쵸? 언젠가 한번쯤 거닐었던 사진을 보니 반가우셨죠. 지나온길,
돌아서면 언제나 추억이 되죠. 또 그추억은 사무치는 그리움이 되고.... 아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무나 다하는건데 자존심까지야...쩝.이젠 체력이... 유럽 낮에 기온 38~40도 체력이 팍팍! 떨어집니다. 여행이고 뭐고 길거리에 드러눕고 싶어집니다. 길거리에는 개똥,쓰레기,담배꽁초 너무 더러워 눕지도 못합니다(파리,로마) 특히 공원 잔디는 개 똥,오줌을 잘 살피고 누워야됩니다. 개 천국입니다. 지하철, 버스도타고 아무데나 똥싸도 뭐라그러는 사람없고 개주인인도 그냥갑니다.
ㄴ안녕하세요 로마 조이아민박 쥔장 입니다
멋진여행을 하셨을 거라 상상은 했었읍니다만 부럽읍니다~~~
앗! 찾아주셨군요. 사실 로마여행 너무 뜨거워서 힘들었습니다. 낮에 뜨거워 힘들때면 근처 공원잔디밭에서 자다가 쉬다가 그렇게 여행했습니다. 스페인 광장 계단 올라갈때 갑자기 소낙비가 내리더군요 그 빗속에서 마시는 캔맥주의 맛이란! 아아,
와~ 멋지세요~!!! (ㅡ.ㅡ)b
그렇쵸? 이제 얼마나 많은 날들을 하늘에 떠가는 비행기를 처다보며 또다시 떠날날을 꼽게 될런지.....그동안은 또 열심히 살아야죠. 또 기회가 되면 떠나는거고....
후회하기보다는 즐기기로 닉네임을 바꿔보세요.. 훨씬 더 즐거운일이 많아지실듯합니다.. 멋진 인생에 박수드립니다..ㅎㅎ
인생이 그렇듯 이만큼 와서 왔던길을 뒤돌아 보면 인생은 언제나 행복보다는 후회가 많았습니다.다. 행복한 순간들을 기억하려 하지만 우리에겐 행복했던 순간은 뇌리속에 금방지워져 버리고 아팠던 순간만 오래 남지요. 그래서 신이 망각이란 것을 주시기위해 술이란것을 이땅에 내려보네주셨다고 하네요. 누구나 돌아갈때 후회만 남겠지요. 그때가서 조금만 후회하고 싶어서....즐겁게 사는것도 추구하지만 조금만 후회하는 삶이 되기를.....
멋지십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네여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고맙죠. 부디 좋은 여행 되시길....
무사히 잘 다녀오셨군요. 즐거운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여행에 답이 없다지만 그 답을 몰라 초조한 1인임다. ^^
벗님도 잘 헤쳐가실걸로 믿습니다. 초조함도 설레임도 비행기만 타면 사그라 듭니다.
떠나기 전에는 걱정이되도 막상 현지에 가면 다 헤쳐가게 되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무언가 나름대로 조언을 해드리고 싶은데 너무 늦게 소식주시고 출발날자가 너무 임박해서 유감이네요. 더우기 처음이시라면 조금은 헤메실수도 있겠지만 그모든과정도 여정에 일부 여유를 가지고 조금 부지런하게 음직이시면 됩니다. 모쪼록 좋은 여행하시고 돌아오시길 빌어요. 굿락!!
표정이 살아있으세요. 정말 숨쉬는 삶을 살고 계신것 같아 멋있으십니다~!!!
들어올때마다 좋은 댓글이 달려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혼자 이런 용기있는 여행을 해보고 싶네요 ~ 잘 읽었습니다 ~
용기만 있으면 어디든 헤쳐가실수 있습니다.
멋져부러~
하이여~~~!!
부럽습니다..멋진인생 계속 이어지시길~~
10월에 계획중인데, 설레임도 많치만 지금은 걱정이 더 많은게 사실 이구요.
BUT, 조금만 후회하기 님의 기행문을 보고~~ 저로 힘이 불끈 불끈 용기 불끈 불끈
글 읽다가 빵빵 터지며 행복 바이러스도 더불어 받아 가네요~~
앞으로 2차 3차 글 기대 하겠습니다. 후회 없는 인생 사시길...^^빠샤!!
역시... 유럽이라는 곳에 있기만해도 생기가... 확 도는것 같아요~ ^^; 완전 멋지시네요... ㅋ~ 꼭 다른 곳도 여행계획 잘 세우셔서~ 기억의 뒤편에 소중히 보관하고 꺼내볼수 있는 추억 만드셨으면 합니다... ^^
아저씨 짱~
존경합니다...^^*멋지네요~!아~자
오퐈~라고 부르는게 실례가아니라면.. 무튼 오퐈... 좀 짱입니다. 너무젊어 보이셔서 ^^
좀 되긴 했지만 남미 루트 짜신것 중에 브라질빼곤 여행한곳이라 정보공유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브라보 유어 라이프~
짧은 글로도 사람을 기분 좋게하는 재주를 가지셨네요. 코믹한 단어에 그만 팍 터졌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훗날 떠날때쯤 되서 남미 여정에 궁금한것이 있으면 물어볼께요. 그때 뿌리치지 말아주시길....
"이구알 멘떼" 브라보 유어 라이프!!
대단하셔요 ..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행님..대단합니다...ㅋ
우와... 진짜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특히... 사진... 완전 *^^*
정말 멋져요^^*
정말 멋져요^^ 우와~~ 용기가 대단합니다 ^^
멋져요. 존경합니다.
표정이 정말 환상이시네요.. 다른 사람을 즐겁게 만드시는 분 같아요.. 전 얼핏 앙~선생님이 환생하신줄 알았다는.... ㅋㅋ~
떠날까 말까 망설여지는 마음에 불을 지피는 멋진 후기였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