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이름은,,버섯을곁들인?안심 스테이크 였습니다..
친구가 결혼한데요,,,모여서 친구들과 밥한끼하기로하고,,피렌체가 분위기도좋고 레스토랑치고,,맛이랑,서비스도 괜찮아서,,네명이서 갔어용,,
네명 모두,,안심 스테이크시켰구요,,
토욜도 갔었는데,,그때는 돈까스랑 스파게티먹었는데,,맛나게 먹었었거든요,,크림 스파게티조아합니다..참고로,,저는요 ^^
포항 레스토랑에,,스테이크 유명한 집이 거의 없잖아요,,
그래도 여긴,,맛나지않을까하고,,시켰습니다..
모닝빵이,,8개 인가,,6개인가 나오고,,아시죠?? 쨈이랑,,버터랑,,근데 먹을때마다 느꼈는데,,
모닝빵은,,좀 버석버석 합니다..촉촉하고 맛나진 않아요,,,,
와인은 서비스로,,나와서 먹었는데,,,아주 씁니다..전,,이스턴힐에서 먹었던 와인생각하고 벌컥먹었는데,,좀 독하더군요 ㅋㅋ
그리고,,이집에서 젤 맘에 드는,,커다란,,조개에 담아주는 스프,,빵찍어 맛나게 먹었구요,,
그담,,샐러드,,,,여기서 부터 실망을,,,
아무리,,양상추가 비싸도 그렇지,,양상추는 몇잎파리없고,,양배추만,,가득있더군요,,
그래도 샐러드소스는 두가지,,,키위드레싱이랑,,이름은 잘 몰겠구,,케첩이랑,마요네스 섞은거에,,야채다져넣은거요,,아시죠?? 친구들은,,키위드레싱을 조아라해서 막 부었죠,,먹고나서,,치우더라구요,,
거의 마요네즈맛밖에않나고,,색깔만,,키위색,,전,,머,,,,샐러드는다 좋아해서 다 먹었습니다..ㅋㅋ
그담 메인메뉴,,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밥은,,정말 작습니다..두숟가락,,납작하게 눌러놓은거같습니다.
스테이크,,,솔직히 보고 실망했어요,,패미리 레스토랑,,스테이크,,생각하면 절대로 않되고,,
일단,,아주 작습니다 ^^;; 맛도,,,솔직히,,전,,별맛없었습니다..정말,,그냥 생고기 씹는맛,,
스테이크가 원래 생고기 씹는거지만,,전,,먹어면서,,어제 먹었던,,마포소금구이가 막생각나고,,된장찌개에 밥비벼먹던 생각이 나더군요,,,,,글고,,그래도 스테이크인데,,데코레이션,,이 정말 맘에 않들었습니다.
감자도,,통구이가 아닌,,으깬감자 조금,,당근,마늘,,익힌거 한조각씩,,암튼,,저는 별로 입에 맞지않더군요,,주인공 친구는,,지가 먹자해놓고,,정말,,한번 찝어먹고,,포크를 놔버리더라구요,,입맛에 않맞다구요,,
아까워서,,제가 반 먹어버렸습니다...정말,아깝더라구요,,,,옆친구랑,,먹어야된다며,,반반 나눠먹었습니다.ㅋㅋ
그리고 후식으로,,쥬스랑 커피마시구,,팝콘이랑 쿠키나오던데,,
팝콘은,,많이 눅눅해서 질기구요,,기름이 한가득이었습니다..옛날에는 팝콘 맛나게 먹었는데,,
토욜도 넘 맛이 없었는데,오늘도 넘 맛이 없었어요ㅠㅠ 그리고,,쿠키가 원래 그런건지,,눅눅하구요,,
쥬스는 머,,시원하게 잘 먹었흡니다..
제입맛엔,,돈까스가 더 맛났습니다..앞으로,,스파게티랑 돈까스만 먹어야지,,했습니다..
늦어서 급하게 쓰다보니,,막썼네요,,,오타도 많을겁니다..이해바래용,,그리고,,허접한사진,,
회원님들 보시라고,,한판 찍어왔습니다,,,^^ 가격은 25000원입니다..빠트릴뻔했네요,,
참 오해마세요,,전 피렌체를 참 조아하는데,,스테이크만 입맛에 않맞았구요,,다른거,,
머,,그런데로 만족합니다.. ^^
첫댓글 별루,,맛없어 보이죵??ㅋㅋ 제친구한명은 맛난다고 잘먹었어요,,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까,요 ^^
그래두 샤랄라님의 현장감 넘치는 글들!잘 봤슴다. ^^ 한수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도 조은글 마니 올려 주삼.
여기 가끔가는데.. 쿠키 항상 빠삭~하니 맛났는데 이날은 왜이랬을까~ㅉㅉㅉ 피렌체는 안심보단 함박이죠.. 그래도 뭣보다 크림스파게티가 캡쑝^^
맞아용~ 이집 크림스파게티,,레스토랑중엔,,젤룰 좋아해용 ^^
위치 좀 갈켜주세요
북부해수욕장 -> 환여버스종점 -> 청소년수련원 -> 양덕삼거리(좌측 갤러리웨딩홀, 우측 포항1대학, 죽천 방면)에서 우회전 하여 쭈욱 1키로쯤 가다가 주유소 지나고 작은 마을 지나고 우측에 바닷가쪽 2층 건물.........
or 창포사거리->갤러리웨딩->포항1대학->주유소 조금지나 우측 흰색건물^^
or ^^
한 5년 전쯤에 피렌체 초기에 갔을 때 일입니다. 한 6-7명이 갔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데 이상한 냄새와 맛이 났어요. 내가 감기 걸려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일행 모두 이상하다고 해서 웨이터 불러서 알아보니 소스를 태웠다고 태연하게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아무 조치도 없었어요. 손님한테 탄 음식 먹으란 말인지, 나 원 참...
거기 별루 맛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