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3년 12월에 간경화 초기 진단을 받은 30세 남자입니다. 저는 이항원-양성 dna-양성 항체-음성으로 7월달까지 살아왔습니다. 근데 오늘 피검사를 받아보니 이항원과 dna는 똑 같은데 항체가 생겼다고 합니다. 저는 너무기뻐 (집사람과 어머니 누나)에게 전화 연락까지 했습니다. 저에게는 간염치로를 하면서 좋아진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저에게 간염의 진행과정인 간염보균-만성간염-간경화 라는 아주 정상적은 과정만 다가왔습니다. 비로소 오늘 좋아 지고 있다는 희망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저의 목표는 이항원-음성을 만들려고 노력할 것 입니다. 희망의 조언 부탁합니다.
근데 수치가 좋아져도 간경화로 간의 상태 자체가 나빠지면 그게 더 큰일 인데요...ㅡㅡ;; 수치는 좋아질 수 있지만 간경화가 일단 진행이 되었다면 더이상 나빠지지 않게 단백질 공급을 충분히 하시고 무리한 운동이나 몸을 학대하는 일은 안하시는게 좋을듯하네여...^^;; 수치랑 간 자체의 상태는 별개라고 들어서리...^^
첫댓글 빨리 이항원과 dna도 음성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근데 수치가 좋아져도 간경화로 간의 상태 자체가 나빠지면 그게 더 큰일 인데요...ㅡㅡ;; 수치는 좋아질 수 있지만 간경화가 일단 진행이 되었다면 더이상 나빠지지 않게 단백질 공급을 충분히 하시고 무리한 운동이나 몸을 학대하는 일은 안하시는게 좋을듯하네여...^^;; 수치랑 간 자체의 상태는 별개라고 들어서리...^^
용가리님 넘 부럽네요 그렇게 항체가 생길수도 있는거군요,그럼 b형간염은 걱정없는건가요? 저는 계속 진행중이라 무섭고 겁이나고 그런데용가리님 어케생활하셨는지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하게요
ggalyboy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간경화초기로 헵세라 복용으로 수치도 정상, e항원이 형성됐지만 간경화는 진행 될거라 봅니다. 수치나 항체 형성만 믿고 무리하게 몸을 쓰면 위험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