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나공항, 유럽에서 가장 높은 승객 증가
티라나 국제공항은 유럽을 대상으로 한 분류에서 승객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하여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소식은 에디 라마 총리가 국제공항협의회가 발표한 자료를 공유하면서 올해 2~4월을 언급하며 발표한 것이다.
라마 총리는 "올해 2~4개월간 '마더 테레사' 공항이 유럽용 분류에서 가장 높은 승객 증가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국제공항협의회 자료는 다음과 같다"고 말했다.
'마더 테레사(티라나 공항)' 공항에서 입국한 승객은 올해 7월까지만 119만1182명이었고, 2023년 7월에는 83만4113명이었다.
금년 1~7월에는 598만2066명의 승객이 티라나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반면, 2023년 1~7월에는 372만3613명의 승객이 입국해 2024년 7개월간 111만3908명의 추가 입국을 기록했다.
앞서 라마 총리는 알바니아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이 2024년 상반기 450만 명을 기록해 2023년 1~6월 340만 명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라마 총리에 따르면 6월에만 외국인 방문객의 입국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20만 명을 기록했다. 라마는 "우리는 매일 알바니아의 제안을 제시하는 민간 사업자들과 함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비상한 책임을 지는 관광객 흐름의 정점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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