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
강천사는 순창읍내에서 강천산계곡으로 향하면 먼저 도로변에 조성된 저수지 강천제가 나오고 이어 강천사입구 삼거리에서 산으로 향하면 모텔과 식당 등이 늘어선 상가에 이어 매표소가 나온다.
거기부터 행복한 걷기코스 즐기기가 시작된다.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붉은빛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는 전북 순창 "강천산"입구에 들어서면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특히, 3,500여명이 찾을 정도로 각광을 받는 등 선선한 가을바람과 따뜻한 햇볕이 나무 사이사이로 비추는 광경은 말 그대로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비경 탓에 후회 없는 산행을 보장하고 있다.
이날 병풍폭포부터 구장군 폭포까지 이르는 왕복 5km 구간의 맨발산책로에는 애기단풍이 병풍을 치듯 환상적인 모습에
올해는 태풍 피해가 거의 없는 데다 최근 일교차도 커서 단풍이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 강천산 애기단풍은 전국에서 가장 붉은빛을 띠는 강천산에 들러 가을 만추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본다.
단풍이 빠르게 내려가면서 깊은 계곡과 색색의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사"이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같\11월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어린아이 손바닥처럼 작고 귀여워 '애기단풍'으로 불리우고 있다.
목적지는 순창 강천사 단풍 ♬ 강천사 단풍이 워낙 유명하기도 하지만, 죽녹원&관방제림 오늘 일정이다.
우선, 요즘 전북의 가볼만한 곳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순창 강천산 계곡..강천사 단풍으로 소개 해 본다. 여긴 두번째로 발걸음 하는곳이다. 본강천산 골짝 주변의 산세가 멋들어지게 펼쳐진다..고고~
병풍폭포는 높이 40m, 폭 15m에 이르는 인공폭포다.
강천산 군립공원에 입장하면 병풍폭포가 바로 보이는데요.
강천산은 산세가 수려하다.
단풍이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아 멀리서 애써 찾는 이들이 많다. 탐방로만 걸어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병풍폭포, 강천사, 구름다리(현수교), 구장군폭포까지 이어진 5km의 탐방로는 경사가 거의 없어 걷기에도 부담없다.
만추(晩秋). 단풍무리가 대지를 뒤덮었다.
들머리 부터 애기단풍으로 여정을 시원하게 만든다.
11월초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오면 강천산은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으로 곱게 물들인다.
강천산 추천코스 병풍폭포 -> 강천사 -> 구름다리-> 구장군폭포 -> 병풍폭포 추천코스는 여유롭게 3시간 정도 소요되며,거의 편자로 이루어져 부담없는 트레킹 코스이다
빽빽하게 들어선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이 얼굴에 닿는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강천산은 1981년 전국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됐고, 한 해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순창의 대표 관광지다. 강천산 하면 애기단풍이지만, 청량한 바람이 불어오는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단풍이 부럽지 않을 정도다.
병풍폭포를 지나자마자 ‘연인과 손잡고 걸으면 사랑이 깊어지고, 가족과 함께 걸으면 가족이 화목해집니다’라는 팻말이 눈에 띈다.
강천산 군립공원은 경치가 정말 좋은데.... 나무가 하늘과 맞닿을 정도로 높게 뻗어있다!
강천산 군립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과 수십 리에 이르는 깊은 계곡 등 자연 경관이 뛰어난다 :)
애기단풍을 즐기며 사계(四季) 중 가장 짧게 스쳐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보내줘야 할듯 하다.
강천산은 건강한 트레킹을 위한 최적 장소로 주목받는다.
계곡 따라 이어지는 길이라 경사도도 없다.
순창읍에서 10km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강천산은 산림청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한 곳이며, 4km에 이르는 깊은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원래는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렸다. 일명 광덕산이라고도 불리는 강천산은 1981년 국내에서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며, 길이 76m의 현수교가 지상 50m 높이에 설치돼 있어 웅장함을 더해주고 있다.
강천산 산행 코스 ① 매표소 → 깃대봉 (약 3시간 35분)
강천산은 별로 높지는 않아도 계곡과 병풍같은 절벽이 여러 군데 있다. 가을에 애기단풍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들 발걸음 하신다
가을이란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사람이 많아도 차가 막혀도 가을 나들이는 마음을 설레게한다.
뭐니뭐니해도 단풍하면 내장산이지만 애기단풍으로 유명한 강천산도 강추할만한 곳이다! 순창 강천산까지 가는 길도 잘 정비돼있어 전국 어디에서도 접근성이 용이해 많은 행락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무더운 더위가 지나고 좀 시원하다 싶으면 이내 곧 겨울로 접어들어 매번 아쉬움을 느끼게하는 가을이지만 그래도 단풍이라는 큰 선물이 있어 위안을 받는다. 짧지만 굵은 임팩트를 남긴 올가을 마지막 단풍이 있어 더 돋보이고 아름답다는...
최고의 예술작품은 바로 자연 자연에서 나고 자라고 또 자연으로 돌아가야하는 인간은 역시 자연 속에 있을 때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인다.
울창한 숲 사이로 들려오는 산새들의 지저귐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경치에 매료되어 걷다 보니 어느새 강천사에 도착했다... 신라 진성여왕 1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강천사는 고려 충숙왕 때는 열두 개의
하지만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지금은 몇 명의 비구니가 지키는 자그마한 절이다.
전북 순창에는 유서깊은 고찰인 강천사 剛泉寺가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로, 887년(진성여왕 1)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
1760년(영조 36)에 편찬된 《옥천군지》에는 명적암, 용대암, 연대암, 왕주암, 적지암 등 5개의 부속 암자가 남아 있다고 적혀 있다.
그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4년 태능이 중창하였다. 다시 1855년(철종 6) 금용당이 재건하였으나 6·25전쟁으로 칠성각, 첨성각, 보광전의 당우가 불탔다. 현재 이곳에는 대웅전과 보광전, 관음전, 요사채 등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자연암석으로 된 사각문인 금강문은 1316년 덕현이 절 주위의 경치가 금강산과 비슷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사찰 주변에는 강천산, 담양호, 강천산유원지, 금성산성, 내장산 등이 있다.
강천사는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대웅전 앞뜰의 고려시대 오층석탑이 볼거리다.
강천사 근처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수령 300년의 모과나무가 있다.
한 걸음씩 몇 분만 내딛다 보면, 왼쪽으로 50m 가면 강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이고, 오른쪽으로 1㎞ 오르면 강천산 정상인 왕자봉이다.
지상에서 50m 높이에 설치된 구름다리는 강천산 탐방로의 백미다.
구름다리를 향해 올라간다엽.
아찔한 발밑은 내려다보기만 해도 현기증이 난다.
강천산 구름다리 1980년도에 조성된 높이 50m, 길이 75m의 구름다리로 호남 최대를 자랑하고 있다.
구름다리를 건너면 왼쪽은 신성봉 전망대로 오르는 길이고, 오른쪽은 구장군폭포로 내려가는 길이다
연봉을 따라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기암괴석과 붉은 물결, 천 년을 살다 승천하지 못해 피를 토하고 쓰러져간 용의 머리 핏자국이 남아 있다는 용머리 폭포, 석담과 뇌암이라는 두 선사가 공부하던 수좌굴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지상에서 높이 50m에 설치된 강천산 구름다리(현수교). 빼어난 산세와 화려한 단풍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다.
강천산 구름다리의 모습이다.
강천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것 아래서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위에서 보면 아찔한 구름다리이다
아래로 보이는 단풍들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다. 갠적으로 이풍경 제일 좋아라 구간이다^^
구름다리 아래 쉼터 광장에서 잠시 목을 축인 후 구름다리를 뒤로하고 걷다 보면 순간 시야가 확 트인다객.
걸을 때마다 출렁거리면서 보는 절경은 돈을
현수교를 내려와 이제 마지막 코스인 구장군 폭포로 이동한다. 구장군 폭포는 삼한시대에 9명의 장군이 결의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구장군폭포 옆에는 폭포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정자 산수정과 삼척의 해신당 공원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성을 테마로 한 공원이 조성돼 있다.
강천산군립공원의 맨발 산책로는 등산이라는 말보다 산책이 더 어울리는 쉼터다. 옷소매 사이로 불어오는 숲 속의 바람을 맞으며 소를 향해 내리꽂는 폭포수와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깊어가는 가을의끝자락 강천산
산행하다가 쉬어 갈 수 있는 정자... 이곳까지 걸어오는 길은 산행이란 단어보다 그냥 산책길이나 마찬가지로
강천사 구장군 폭포 /九將軍瀑布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군립 공원 내에 있는 인공 폭포
강천산 계곡 구장군폭포수를 한껏 감상하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왔던 길을 되돌아 내려온다. 므..인공폭포라지만 멋지긴 하넹,,,
구장군 폭포는 9명의 장군이 결의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 삼한 시대에 혈맹으로 맺어진 9명의 장수가 전쟁에서 패한 후 이곳에 이르러 자결하려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시 굳은 마음을 먹고 출전하여 승리를 거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높이가 120m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쾌하다.
가을이 남기고 떠난 발자취..
복잡하고 무거웠던 몸과 마음이 강천산 애기단풍 덕분에 개운하고 산뜻해진 기분입니다. 마치 박하사탕처럼...
도라도란 두 여인의 산행길은
굽이굽이 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강천계곡에 둘러싸인 강천사! 강천산 입구에서 부터 이어지는 계곡길은 투명한 계곡물과 붉게 단풍으로 장관이다
애기단풍. 마음을 붉게 물들이다.
강천산 군립공원'거라시 바위' 거라시 바위는 걸인들이 굴 앞에 자리를 깔고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동냥을 받았던 곳이다
빨갛게 물든 단풍가지가 머리 위까지 멋지게 늘어졌다. 비록 바람이 너무 불어서 진짜 낙엽비를 맞아가며 걸었지...
순창 강천산 애기단풍 秋月揚明輝 그리 길지않은 만남이지만 가을은 매번 깊은 인상을 남기고 지나간다. 이 가을 붉은 치마로 갈아입은 산도 오르며 계절의 변화에 감사하며....
단풍잎은 잎이 얇고 작은데다 빛깔이 고운 것이 특징으로 모양이 갓난아이 손바닥 같다 하여 일명 '애기단풍'으로 불린다. 가을이면 온통 선홍빛 단풍으로 지천을 물들이는 강천산은 찾는 이의 가슴에 진한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오늘 소개해 드린 강천산 군립공원 어떵가?
|
첫댓글 Azelia's~♡
단풍 계절에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잠시 나타나 나의 시선 모든것들을 아젤리아님께 향하게 하고 잠시또 사라저버린 Azelia님 가을의 여신입니다 멋진 사진과 멋진 글솜씨는 누구도 따를수없는 작가입니다.
이가을이 가면 차거운 겨울이 오겠죠.
겨울이 오면 또Azelia님의 좋은 글과 그림 감상할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젤리아님~^(^
호산알파는 요즘 왜 안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