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山 을 가기 위해서 무려 3회를 연기한다음 드디어 2007년10월9일 답사 하기로 되었다.
연기한 이유는 날짜만 잡으면 꼭 화요일 만 되면 비가 와서 불가피하게 연기를 하게 되었다.
새만금 현장 정차장 과 영광 구수산을 답사할때 문의 해보니 "백선생님 비오면 작업차도 못 갑니다"
한다.사실 가보니 그말을 알수 있었다.지금 한창 공사중이라 비포장 길이 었음을 알게 되었다.
광주에서 아침 8시 출발하여 변산지나니.잠시후 진행 방향 좌로 "새만금 공사장"의 커다란
입간판이 보인다.2차선의 포장둑 길을 잠시가니 우로 "농촌공사"사무실이 보이고 정면의 좌로는
통제초소가 보인다.연락해 놓았으니 그냥 들어 가시면 된다해서 그렇게 하니 관리인께서 손으로
진입 사인을 보낸다.커다란 공사차량이 먼지를 내면서 왔다,갔다 한다.정말로 대단한 공사현장임을
알수가 있었다.앞에는 커다란 "현대건설"이란 가로의 글씨가 오늘 따라 더 커다랗게 보인다.
고인이 된 정주영 회장은 반대의견이 나오면 "해 봤서?'라는 말을 자주 하셨다 한데 그말이 실감
날 정도다.공사끝나고 2009년도 와서 볼때는 이렇게 장대한 현장은 볼수 없을것이다.
공사중이고 넓다란 둑이라 20~30km정도의 속도로 35분 가니 천문학적인 돈이 투입 됬다는 배수갑문
지나니 커다란 건물이 좌로 보이고 우리는 계속 올라가니 현장사무실 앞이다.그리고 저수지 가 보인다.
정차장께(전화로) 등산로 초입 물으니 저수지를 우로 끼고 올라가면 되는데 계단을 오를때는 많은수가
한꺼번에 오르지 말고 위험하니 적은수가 오르면서 올라가라 부탁한다.
첫번째 계단을 만난다.철계단으로 튼튼하다.오른후 잠시 좌로 진행하면 우로 또 계단이 보인다.
경사도가 심하다.약49계단이다.이어서 3번째 계단이다.이계단은 높이가 상당이 높아 보인다.
79계단인데 막판에는 정말로 무서움이 든다.내려간다면 글쎄요? 다-.내려보먼서 올라오는 사람 안전한
상태보면서 끝내고 나니 안도의 한숨이다.내려보니 정말로 감탄사다.사무실건물과 배수갑문 그리고
멀리 이어지는 둑은 바다와 어울려 한폭의 그림이다.다시 계단은 진행된다.
이번에는 5번째다.그리고 56계단이다.전 회원이 무사히 올라오니 참으로 다행스런 느낌이든다.
11시05분 계단 끝이다.
이런 계단 산행은 아마도 처음이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것이다.(참고로 쓰지만 옆에는 갈之자 형태의
등산로 있다) 조금 오르니 둥그런 공터고 산악회 표시가 붙어 있다.연기만 않했어도 선등자가
될것인데 놓치고 말았다. 그리고 참나무와 키작은 소사나무가 어울린 숲속이다.완만하게 오르니
산봉우리고 해발 141.5m고 西쪽으로 잠시 진행하니 바다 전망이 트이는 168봉이다.
조망하고 등산로는내리막이고 잠시 오르니 해발199봉이다.좌로는 그야말로 선유도와 어울린
자그마한 바위산들이그야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참나무와
소사나무가 어울린 숲속을 내려오니 4거리고 안부다.좌측의 西로 가면 원주민이 사는 신시도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저수지로 내려가는짧은 하산길이다.모다들 힘 뫃아 오르니 모다들 야단들이다."무등산 입석대 축소다"
서석대다 한다.
올라가 보니 과연 그렇구나 한마음이다.미니판이다.급하게 그러나 시간이 많해서 슬슬 오르니
힘이든지 잘 모르겠다.12:00다.(사실 월령재에서도 많이 쉰편이었다) 2명을 제외한 41명이 거의 뫃여서
점심을 멀을수 있는 자리였다.해발 198m고 삼각점 신시405,1994재설이다.
12시25분 출발한다.여기서 西쪽으로 가면 조그마한 해수욕장이 나오고 그리고 182.2m의 대각산이다.
10여분 내려가니 右로 하산길이고 곳 올라가니 수직으로 올라간 바위가 마치 무등산의 서석대 같다.
(여기 바위봉에서 직진하면 돌아서 저수지로 하산길 있슴)다시 내려와 左로 내려가니 급경사도길
내려온다.쪼각바위 쪽들이 바닥에 널려 있서서 상당히 미끄러운 길이다.조심 조심 내려오니 저수지다.
좌로 돌아 둑을 건너서 주창에 도착하니 13시30분이고 오늘 산행은 끝이다.
오늘 산행을 짭게 잡은것은 관람과 격포 경유하고 후식 시간을 넉넉하게 주기 위함이다.
13시35분 출발이다.14시17분이다.비포장 끝부위의 배수갑문에서는 바닷물이 안쪽으로 하얀 포말을
그리면서 힘차게 수백미터의 하얀색을 긋고 있다.오전 에는 안쪽에서 바닷쪽으로 물이 빠지는 상태
였으나 오후에는 반대의 현상이다.
그런데 이곳 신시도를 출입 할려면 농촌공사의 새만금현장과 사전 예약을 해야 함을 유념해 주시기를
바람니다.그러나 변산에서 이곳 포장도로 끝부위 까지 출입이 자유롭다.
따라서 교통편은 기록 할수가 없을 섭섭하게 생각한다.
자료 찾는다고 고생 않하고 잘 됐나?
2007년 10월12일 광주광역시 백 계 남 017-601-2955
첫댓글 백계남산행이사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금 사진자료와 산행기 설명을 넘 상세하게 올려 주신것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확 트인 배경과 함께 또한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시월에 마지막 장도 얼마남질 않았네요 멋진 산행과 함께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십시요!!!!!!
가는곳마다 백계남씨의 흔적이 있었는데 사실은 상면은 못하였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오셔서 아름다움을 선사하시내요 ~~방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