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8:26~30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 이번 주는 군산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민물까지 겹쳐서 지하실과 구도시가 물에 잠겼다. 그래도 첫 번째 감사한 것은 교회 차 스타렉스를 대우 아파트 후문에 세운다. 새벽 3시 45분에 차가 출발해야 해서 주민들의 잠을 깨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그 날 따라 후문에 차를 대지 않았다. 대우 아파트 후문에 무릎까지 물이 차서 차가 침수 될 뻔 하였다. 또 우리 교인들은 다 고지대에 살고 단독주택에 사시는 분도 계단이 있는 곳에 살아서 교인들 피해가 별로 없어서 감사하다. 다른 사람은 지대가 낮아 물이 차고 지하실이 물에 찼다. 삼학동, 문화동 지하상가에는 물이 찼다. 현대 코아 노래방, 교회, 한길문고 등이 물에 찼다. 그러면서 많이 생각하였다. 그래도 순복음 교인은 감사하다. 성도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면서 감사했다. 하루에 중보 기도팀이 나를 위해 12번 기도 한다는 것은 감사하다. 우리가 오늘 침례식을 한다. 침례식을 의미하는 것은 세상에 결혼식으로 의미한다. 서로 변치 말자는 것이다. 침례식이 세상의 결혼식과 동일하다. 미국 청교도들은 초창기에 한 겨울에 침례를 하였다. 그들이 얼마나 춥나. 예수 믿는 사람으로 버리지 말고 한 형제로 살기 위해 그렇게 하였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유치원 때는 어린아이를 체벌하지 않는다. 숙제를 해오지 않아도 받아쓰기를 잘 못해도 체벌하지 않는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달라진다. 고된 훈계와 채찍을 맞게 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차이점이다. 우리 집 한 아이가 있는데 유치원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한다. 학교 다니면서 유치원 때가 가장 좋았다고 한다. 우리 신앙도 침례 받기 전에는 마음대로 하지만 침례 받고 나면 우리 생활이 달라져야 한다. 롬 8:34절에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지금도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 본문에 성령이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신다. 예수님은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간구하신다. 침례 받은 사람은 성도를 위해 친히 간구해야 한다. 모든 성도는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 해 줄 수 있는 심령이 되어야 한다. 우리 교회가 좀 더 성장하면 24시간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다. 24명이서 1분도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 집이 멀어서 중보기도 할 수 없으면 중보기도 책자를 주면서 성도를 위해 24시간 쉬지 않고 기도하기를 바란다. 왜 서로 간에 중보기도를 해야 하나? 큰 능력이 나타나기에 그렇다. 행 12:5~12절에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6 헤롯이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8 천사가 가로되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가로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성으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절로 열리는지라 나와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가로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베드로가 헤롯에 의해 옥에 갇혔다. 5절에 교회에서 베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모두 모여 기도하였다. 베드로가 감옥에 갇히니 간절히 기도하였다. 베드로가 옥에서 쇠사슬에서 풀리고 감옥 문이 열렸다. 이것이 참된 성도이다. 베드로가 감옥에 있을 때 기도하였다. 이것이 참된 기도이다. 우리 교회도 성도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특히 아픈 사람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중보 기도팀에서 더욱 기도한다. 저희 목회철학은 중보기도하자이다. 교인들이 어렵고 힘든 점이 있을 때 특별기도 해주자. 에 4:15~16절에 15 에스더가 명하여 모르드개에게 회답하되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도가 왕 앞에 나가는 데 있어 왕비가 왕 앞에 함부로 갈 수 없다. 왕이 왕비를 오라는 금홀을 줘야 올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만으로 인해 죽게 생겼다. 그래서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나갔다. 삼일동안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말고 나를 위해 기도 해달라고 했다. 왕 앞에 가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하만이 죽게 되었다. 여러 사람이 기도할 때 능력이 나타난다. 기도는 곱하기다. 따라하자. 기도는 곱하기다. 목사 혼자 10시간 기도하는 것과 100명이 1시간씩 기도하면 100시간이다. 신학교 때 교수님이 기도는 곱하기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기도하니 하나님의 능력이 많이 나타났다. 목사가 기도하자 했을 때 특별히 더 기도하자. 성도가 아플 때 특별히 더 기도하자. 더 많은 성도가 기도할 때 더 능력이 나타난다. 어려울 때 기도해서 능력이 나타나기를 축원을 드린다.
2. 침례는 택하신 사람을 정해주신 것이다. 목사가 아무리 잘해줘도 떠난다. 하나님이 택정해준 사람이 있다. 물질이 없는 와중에도 진심으로 드린다. 침례 받는 성도는 하나님이 선택 택정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고전 2:7절에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우리 영광을 위해 만세전부터 미리 정하신 것이다. 침례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다. 침례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만세전부터 미리 준비해 주신다. 엡 1:4~6절에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만세 전이나 창세 전이나 다 동일하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다. 예정으로 하나님이 선택해 주신다. 엡 2:8절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우리가 출생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지금 이 시대에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수혜 입지 않은 것도 하나님의 선물이다. 딤후 2:21절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침례 받는 사람은 항상 깨끗하고 귀히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침례 받고 나서 귀히 쓰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기를 축원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