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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의효능
단백질이많고 지방 달질 섬유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과 사포닌등이 들어있어서 혈당을 내리고 혈중 지질을 낮추어주므로 당뇨병과 신장병 그리고 위장병에 좋답니다 ^^ 요즘 제철인 두릅~ 항상 제철 식품에 영양이 가득하죠. 두릅은 그냥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나요. 두릅은 윗부분에 갈색 껍질을 벗겨내고 질긴 부분은조금 잘라냅니다.
오늘은 남쪽에서 날아 온 사랑이 담긴 두릅향을 울님들께도 전합니다.
◈ 두릅김치 ◈
봄나물의 황제라고 불리는 귀한 두릅이 지리산에서 서울까지 날아왔습니다.
아이스박스에 곱게 담겨져 맛짱의 품안에~~^^ 매년 넘치게 베풀어 주시는 사랑에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박스에서 꺼내니.. 옹기종기 모여있는 두릅이 정말 이쁘네요.
<두릅>에는 비타민 c와 B1 외에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해 주고,
두릅으로 어떤 요리를 할까?? 하는 생각에 절로 행복해 지는 맛짱. 오늘은 두릅이 많을때 함 만들어 보고 싶은 김치를 만들어 보았네요.
[재료] 두릅 650그램, 무 100그램, 밥 1숟가락(물 2분의1컵), 생젓 3숟가락, 소금 2분의1숟가락, 매실청 3숟가락, 설탕 2분의1숟가락, 고추가루4~5숟가락, 깨소금,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다진파
먼저 두릅 손질하는 법인데요.
밑둥을 자르고,
밑둥을 감싸고 있는 겉잎을 떼어낸뒤에 열심자로 1센치정도의 깊이로 칼집을 내어 줍니다.
요래 가지런히 놓으니 이쁘기까지 합니당.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한움쿰씩 집어서 줄기를 먼저 담구어 3~4초 정도 있다가
물에 잠기게 넣은뒤에 휘저어 바로 건져 찬물에 씻어 줍니다.
체에 받쳐서 물기가 빠지도록 합니다.
절인배추에 물기를 빼듯이 두릅 잎이 아래로 향하게 두면 됩니다.
물기가 빠지는 동안 양념을 준비하면 되는데요.
무와 밥을 곱게 갈아 넣고, 분양의 양념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물기를 뺀 두릅을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버무리면 됩니다.
무치면서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되고요~
깨를 조금 넣어 섞은뒤에 마무리하면 됩니다.
김치통에 꼭꼭눌러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음식이 완성되는 ..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하답니다.^^;;
두릅김치는요..겉절이처럼 양념을 하여 바로 드셔도 되는데요~ 두릅의 쌉싸름한 매력 완전 짱이랍니다.
양념을 하면서 두릅향에 취해서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하여간에 맛난거 앞에서는 정신이 없는,,이놈에 식탐 여기서도 티가납니다.
양념을 하여 이렇게 한접시 담아 내었더니..우찌나 좋아들 하는지.. 맛이 들기전에 다먹을것 같네요. 두릅김치 완전 짱입니다.
Under a Violet Moon / Blackmore`s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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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릅으로 만든김치... 정말 사진만 봐도 식욕이 돋아나는것 같아요.
글과 음악 잘 감상했습니다^^&